한양대 ROTC후보생 황혜조 (57기-중어중문학과) 학생이 

Norwich University  해외연수 교환 학생으로 선발되었다.

해외연수 교환 학생으로 선발되면,

소속대학과 대한민국 ROTC중앙회, Norwich University 등에서 장학금을 받는다.

한-미 협정에 따라 

Norwich University 에서 획득한 학점과 군사학 성적, 각종 자격증 등은 모두 인정된다.

앞으로 미국에서 교육받고 ROTC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졸업후 임관은 대한민국 장교로 임관해야 한다.

ROTC 후보생이,

미국 16개 군사학교 중 가장 많은 ROTC 장교를 배출한 명문 군사학교인 Norwich University 에서

교환연수를 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Norwich University 는

미국 최초의 사립 군사학교로, 미국에서 가장 먼저 ROTC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ROTC 장학혜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이다.

황혜조 후보생은

뛰어난 어학능력(토익 990점)과 학업성적, 군사학성적, 체력수준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생활태도를 인정받아 교환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황 후보생은

“선배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선배들의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성실히 연수에 임해 훌륭한 장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orwich University 여단장 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