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섬에서 먹은 식사의 사진(^^;).

어제는 온천에서 우연히 만난 섬의 주민에게 권해져서 중국요리집에서 저녁 식사를 먹었어요.

식비가 걸리지 않게 되었으므로 행운이었네요(^^;).

게다가 "우라 메뉴(裏メニュー：뒷면 메뉴)"을 먹을 수 있었어요.

"우라 메뉴"와는 공식적으로 설정되고 있는 메뉴가 아닌 "특별한 메뉴"를 가리키는 일본어에요.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지만. . .

메뉴표에는 표시되어 없지만 주문할 수 있는 단골 손님이나 조리인과 친한 사람전용의 메뉴에요.

3연휴에 2일째이기 때문에 점내는 번성이에요. 카운터석으로 먹었어요.

새로운 건물이므로 청결해서 밝은 분위기에요.  

"시마자케(島酒)"에서 건배. 온천에 들어간 후의 술은 곧 취해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회과육(回鍋肉). 

스스로 조리하는 회과육과 비교하면 역시 퀄리티가 다르네요(＞＜;).  

양배추가 달아서 맛있어요(^^;).  

이것은 시마자케(島酒)에도 맞지만 역시 흰 밥을 원해지네요(＞＜;).  

고모쿠 챠한(五目炒飯).  

이것은 틀림이 없는 맛이네요. 챠한이 맛있지 않은 중국요리집은 곧 폐점시켜져버리지만 여기는 합격점이네요(^^;).  

새우가 맛있어요. 새우 다이스키 데게소くコ:彡.  

그리고 "우라 메뉴". "스태미너 부타돈 이시야키 버전(スタミナ豚丼石焼バージョン)".  

대단한 양이에요. 대단히 고온이므로 대단한 박력이에요(＞＜;).  

비빔밥인 것 같이 섞어서 먹지만 방심하면 돼지고기가 발암성 물질에 변화되어버려요. . . . 

이것이 통상 메뉴의 스태미너 부타돈(スタミナ豚丼)800엔.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요(＞＜;).  역시 월에 한번은 중화요리를 먹고 싶어져요.

어제부터 제51회 후리지아 마쯔리(フリージアまつり)가 개막했어요. 오프닝 세레모니는 초사무소(町役場)에서 개최되었어요.  

고이케 도쿄도 지사(小池東京都知事)가 섬의 전통의상인 "기하치죠(黄八丈)"의 기모노를 입어서 등장했어요(^^;).  

테이프 커팅.  

섬의 어린이들로부터 꽃다발증정(^^;).  

고이케 도지사는 "보물섬추진 위원회"라고 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해서 도쿄의 섬 매력을 재발견·재정비·재추진해 가는 공약을 내걸고 있어요.

그러므로 섬의 주민 인기도 높아요. 나도 기대하고 있어요(^^;).

전 도지사보다는 틀림 없이 섬을 보아 주고 있어요.

매스컴도 많이 취재에 와 있었어요. 제 모습도 작게 비쳐버리고 있네요. 

초상권의 침해이네요(^^;). 그러나 저는 일본의 매스컴을 아주 싫지만 섬의 PR을 해주면 용서해요.  

후리지아 마쯔리(フリージアまつり)는 어제 개막했지만 직전에 한파가 왔기 때문 후리지아(フリージア)의 개화가 늦고 있어요.

그러나 이 3연휴로부터는 다시 기온이 상승하므로 좀 더 하면 후리지아가 만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어요.

후리지아를 골목길재배하고 있는 장소는 세계적으로도 진귀하다고 하는 것이므로 많은 관광객이 섬에 오는 섬에 있어서 중요한 이벤트에요.

관광객은 무료로 후리지아를 따서 갖고 갈 수 있어요.

대만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관광객도 있었으므로 올해는 외국인관광객도 조금 늘어날 지도 모르네요.

나를 보면 영어로 말을 거는 것은 사양해 주세요. 2m이라고 하는 큰 외국인이 영어를 말하면서 접근해 오는 것은 무서워요. 일본인은 대개 영어를 이야기할 수 없어요(＞＜;).

스마트폰의 진화를 이것 정도 감사한다고 생각한 날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