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이에요(^^;).

어제는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는 섬의 일본요리집으로 무료 저녁 식사였어요.

이 가게는 언제든지 섬의 독신자에게 무료로 식사를 먹여 주어요. 답례로서 설거지 등을 도와요.

그러나 요즘은 골든 위크로 바빠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고용하고 있으므로 제 일은 일본요리집의 아버지나 할머니를 차로 온천에 데리고 갈 정도밖에 없어요(＞＜;).

무료로 온천에 넣어서 저녁 식사도 먹을 수 있으므로 대단히 감사하지만. . . . 좀 더 확실히 돕고 싶네요.

어제의 저녁 식사 in the kitchen.

밥.

날치(飛び魚)의 후라이. 날치는 생선회도 소금구이도 맛있는 물고기이지만 후라이가 가장 맛있는 요리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간모도키(がんもどき) & 섬의 머위(蕗).

포테이토 샐러드. 가정의 맛(^^;).

이 가게에서는 포테이토 샐러드에 겨자를 넣으므로 조금 매운맛이에요.

규슈(九州)등의 일본의 남부지역에서는 포테이토 샐러드에 설탕을 넣으므로 조금 달콤한맛이에요.

양이 적지만 "아시타바의 참깨 버무려(明日葉の胡麻和え)". 고혈압개선에 강한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

메인반찬은 가다랭이(^^;). 오늘 어획 잡힌 신선한 가다랭이에요.

돼지고기 & 마늘종의 볶음 요리. 

이것은 상당히 흉악한 밥도둑이에요.

마늘의 향기가 강하므로 마실 것은 우롱차(烏龍茶)가 좋네요(^^;).  

"미니 날치 후라이돈(ミニトビフライ丼)". 섬에서는 날치를 "토비(トビ)"라고 불러요. "시마코토바(島言葉：섬방언)"이에요.

가끔 소개하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섬 야옹이의 이름도 "토비"이네요(^^;).

"토비"는 나보다도 좋은 음식을 먹어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요.

"미니 가다랭이돈(ミニカツオ丼)". 생선회가 두꺼우므로 밥과 동시에 먹는 것도 고생해요(^^;).

"굴 밥 도시락(牡蠣飯弁当)"도 추가되었어요.

섬에는 철도가 없으므로"에키벤(駅弁)"은 당연 없지만 섬의 슈퍼마켓에서는 정기적으로 "전국 에키벤 페어(全国駅弁フェア)"를 개최해서 다양한 지역의 "에키벤"을 구입할 수 있어요.

비행기로 공중수송해요. 가격이 높으므로 저는 좀처럼 사지 않지만(^^;).

텔레비전을 보면서 늦은 저녁 식사이지만 최근의 텔레비전은 정말로 시시하네요.  

관광객은 많지만 섬은 언제나 조용하네요.

골든 위크이므로 지금도 섬을 지켜봐 주시고 있는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님의 혼은 고향에 귀성했을까. . .

설거지 저녁 식사에서는 "구사야(くさや)"도 있었지만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먹으면 맛있지만 화장실의 냄새에요(＞＜;).

벌써 여름 애니메이션의 정보가 나오고 있어요.

"오와리모노가타리(終物語)"·"지옥소녀(地獄少女)"는 보아요(^^;).

올해의 골든 위크는 섬에 남았으므로 하계휴가에서는 어딘가에 여행하고 싶네요(^^;).

지진이 있었던 나쯔메우인장의 무대인 구마모토(熊本)에게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