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1d4chan.org/wiki/The_End_Times

아미없는 팩션들

사진은 별 상관없음. 그냥 멋져서

키슬레프는 Aekold Hellbrass, Throgg, 그리고 Sigvald의 군대에 파멸을 맞이한다. 피난민들은 제국으로 향한다. Tzarina가 남은 군대를 규합한 뒤 뱀파이어들과 합세해 최후의 저항을 이끌었다. 이는 제국에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land of Vodka을 전부 얼려버리는 것으로 끝을 맞이한다. 지그발드는 키슬레프의 폐허에 머무르며 도시를 자신의 쾌락 소굴로 만들었다. 그곳에서 포로들의 육신을 유린하고 포식했다.

틸레아는 스케이븐에 멸망하고 피난민들은 제국으로 간다. 

에스탈리아도 틸레아와 비슷한 운명을 맞이하나, 더욱 불행하게도 스케이븐이 전 국토를 점령해버린다. 

고트렉과 펠릭스 이야기도 종점을 찍는다. 마지막은 밸라코르와의 이야기이다. 벨라코르는 그림니르의 힘을 강탈하여 다섯번째 카오스 신이 되고자 하였으나, 고트렉이 블러드써스터 하나를 가지고 그 악마의 얼굴을 가격하여 실패를 맞이한다. 이로 인해 벨라코르는 남은 엔드타임 이벤트 내내 쩌리 역할만 한다. 고트렉은 그림니르의 지위를 이어받아, 카오스 렐름에서 영원히 데몬을 학살하는 운명을 맞는다. 헤피 엔드. 최후의 결전에서 화이트 드워프를 돕기 위해 살짝 학살 타임을 할 수 없었긴 했다. 펠릭스는 한 매장된 신전에 갖혀버린다. 마지막 공기가 다하는 순간까지 그들의 여정이 담긴 서사시를 써내려간다. 

러스트리아의 아마존들이나 사우스랜드의 피그미들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다. Josh Reynolds의 언급에 따르면 카오스 달의 파편이 러스트리아를 강타할 때 망했다고 한다. 

보더 프린스의 절반은 스케이븐 군대에 망한다. 몇몇 공작들은 만프레드에 합세하여 자기 왕국을 지키기 위해 뱀파이어가 된다. 

카오스 드워프가 케세이의 대장성을 돌파해냈고 이를 따라 헝 머라우더들과 스케이븐이 파괴를 자행한다. 이들은 장성의 일부분들을 자신들의 요새로 구축하여 케세이를 약탈하는 통로로 삼는다. 이들은 천룡황제가 반격을 시도하기 전까지 북부지역 대부분을 정복한다. 케세이의 경우 구체적인 저항을 형성하는 것에 실패하고 마는데, 이는 궁중에 있던 젠취의 숭배자들 때문이었다. 그러나 천룡 황제는 반역 도당들을 분쇄했고, 자신의 군대를 규합해내는데 성공한다. 스케이븐은 이런 전쟁 준비를 좌절시키기 위해 관리들을 암살해대기 시작하나, 황제는 직접 군사들을 이끌었고 케세이에 있던 스케이븐을 일소한다. 그는 수도로부터 카오스의 군대를 몰아내기 위해 계속해서 시도한다. 올드월드의 인간들보다는 더 성과가 있었다. 한편 그림고어 아이언하이드는 끝도 없는 스케이븐 무리들과 전투를 벌인다. 그는 동쪽으로 떠나서 넥스내퍼의 제국에 도착한다. 그는 넥스내퍼의 허리를 꺾어버리고 그의 와아아아아를 점령한다. 그리고 고블린 칸을 인수분해하러 떠난다. 동부의 그린스킨 무리들로 세를 불린 그림고어는 대장성을 차지한 카오스 드워프를 공격하고, 카오스가 일전에 차지한 지역들을 갈아엎다. 그림고어는 케세이 지방에서 날뛰기 시작하며 수도로 향하나, 카오스와 오크, 천룡황제의 군대에 의해 3면에서 공격을 받는다. 결국 오크들은 베이진을 차지하고, 천룡황제는 생존자들을 인도하여 빠져나간다. 천룡황제는 자신들을 미지의 세계로 인도할 거대한 함대로 생존자들을 인도한다. 

니폰은 스카이리 클랜에 의해 외부와 고립된다. 이들은 모든 교역상, 외교관, 항해자, 지도자들을 암살해버린다. 그 결과 니폰의 각 도시들은 서로 간의 연결을 상실한다. 그 결과 조직적인 저항은 일어나지 못한다. 유명한 드래곤 함대는 항구에 묶여있었는데, 이들은 그림고어의 오크와 홉고블린들이 강탈하여 사용된 후 홀라당 불타버린다. 그린스킨들은 스카이리 클랜의 정착지 대부분을 박살내버린다. 그 와중에 7할의 오크들도 작살난다. 이 틈을 타 인간들은 남은 스케이븐을 몰아내나, 전황을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후였다. 

인드 왕국들도 스케이븐에 침략당한다. 스케이븐은 틸레아에서처럼 각 왕국들을 고립시킨다. 동시에 비스트맨의 호드들이 정글에서 쏟아져 나오고, 카오스 세력들도 여기에 합류한다. Dechala는 남부 왕국들에서 쾌락 컬트들의 봉기를 이끌었다. 동시에 Arbaal the Undefeated은 해골들로 산을 쌓는다. Gulrach도 인드에 있었다고 언급되는데, Wulfrik the Wanderer 등 다른 챔피언들과 같이 행동하였다. 

에스탈리아와 틸레아를 말아먹은 후, 스케이븐의 목표는 아라비가 된다. 이들은 앞의 두 그지깽깽이들보다는 훨씬 더 훌륭히 저항을 지속했다. 그 덕에 제국과 브레토니아를 침략하려던 스케이븐의 계획이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스케이븐은 고대의 지하 수로들에 도달하였고, 수원에 독을 뿌리거나 하수도에서 쏟아져 나오며 남은 아라비인들을 학살한다. 

무트의 하플링들은 최후의 결전 바로 직전까지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최후의 순간 하플링들과 살아남은 인간들은 피난처를 찾아 칼리다 여왕과 그녀의 군대와 함께 실바니아 땅으로 몰려든다. 어둠의 거대한 벽이 대지를 집어삼길 때, 네페라타는 의식을 잃은 이사벨라를 성채로 데려오고 칼리다와 합세한다. 올드 월드의 연합 언데드 군단과 네페라타는 살아있는 하플링과 인간들을 지키며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거기에서 하플링들은 쓸려나간다. 이름이 직접 언급된 것도 아니고, 무트의 시민들이라고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