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 삿포로 > 노보리베츠 4박5일로 가따왔었는데 

저장만 해놨다가 요즘 주갤에 일본가는 사람들 많길래 올려봄ㅋ

근데 바투어나 증류소투어는 없고 그냥 일본에서 먹거나 본 술 위주임미다

첫쨋날 오타루 초밥집 와라쿠에서 저녁먹었음

오타루 하면 마사즈시라는데 예전에 가보기도 했고 와라쿠 평이 너무좋아서 가봤는데

개꿀임 여기. 레알루다가 가성비 갑.

알바들도 겁나 귀여움ㅋㅋ

술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저거 4병 마심

와라쿠에서 초밥먹고 2차로 포차거리 가서 먹었음

엄청 조그만 가게인데 주로 저런 구이류가 나옴.

새우랑 관자랑 또 뭐 먹었는데 기억안남

술은 그냥 로컬사케 달라고 해서 잔술로 4잔 마심

다음날 오르골당 구경하러 가는길이었는데

이런 술판매점이 여러개 있더라

사케뿐만 아니라 위스키, 와인도 겁나 많음.

근데 이때 여행가서는 사케만 먹기로 했기때문에

구경만 함.

가격이 싼 편이고 종류가 많아서 여행중에 먹을거 사두면 좋은듯.

오타루에서 삿포로로 넘어와서 호텔에서 점심 먹음

하쯔크루 다이긴죠 가성비 좋음

편의점 음식 다양한데 막상 겁나 맛있는건 없더라

싼게 비지떡임

저때 여행가서 블로그에 꺅 너무 맛있어여 ㅇㅈㄹ 떠는거 다먹어봤는데

ㅄ들 미각을 잃으셨나;

이날 징기스칸 먹으러 갔는데 사진이 없음 ㅠ 

삿포로 징기스칸은 Lamb가 최고 존엄이시다 레알

다음날 아침에 8시에 일어나자마자 안씻고 삿포로 명물 니죠시장 달림 

털게 한마리 싸이즈 좀 되는거 샀는데 이때 겁나싸게 먹었던걸로 기억함.

가게이름은 다른 사진에 있을건데 20장 제한이라 안올림

저 치토세쯔루 로컬사케 맛있더라 가격도 쌌음

아침부터 달리는데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캔사케 8잔인가 마셨는데 안취해서

편의점가서 니카사옴ㅋㅋ

맛은 뭐.. 캡틴큐보단 맛있더라

그날 저녁에 삿포로 뒷골목 쪽에 진짜 지역사람들만 다니는(메뉴판에 영어조차 없는)

술집을 찾다가 들어간 곳.

위에 사진에 안주가 980엔인데 개 혜자임 ㄷㄷ

위에서 찍어서 별거 없어보이는데 저게 사실 산처럼 쌓여있는거임ㅋㅋ

하이볼 2잔이랑 잔술 4잔 간단하게 먹고 숙소가서 맥주 달림

담날 료칸으로 이동하기전에 먹은 스프카레

와 씨발 꼭가세여 두번 가세여 

맛도 있는데 궁물이 오져서 해장도 됨

이동해야 되서 오타루맥주 2병만 마심

오타루 맥주가 3종류 라서 편의점에서 다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초록색이 제일 맛남

마지막날 밤 노보리베츠에 하나야 료칸

여기도 술겁나 많이 파는데 있길래 마지막날밤 불태우려고 

오토코야마 준마이 삼

님들 그거 암?

저거 2리터짜리임ㅋㅋ

여기서 부터 코스 시작임

그리고 여기서부터 존나 달림

음식먹다가 찍은 의문의 화장실 사진

왜찍었는지 내가 이걸 찍었었는지 기억조차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잔 따르고 찍음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찍혔음ㅋ

개꿀잠자고 끗ㅋ

일본에 바투어는 혼자 가는게 좋을거 같았고

주갤럼들도 일본가서는 맛있는 음식에 사케 드세여

싸고 맛있었음

물론 한국와서는 입에도 안댐 존나 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