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느 해외 유튜버..)

첫 짤 보면.. 직접 정리한게 있음..



크기 : 40.3mm / 38.5mm

럭투럭 : 48mm / 46mm

두께 : 12.8mm / 12.4mm


공홈표기는 모두 40mm지만 실축은 차이가 나는군요..

실제로 신섭 구섭도 비교해보면

돼지러그의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구섭이(39.xxmm) 신섭보다 작습니다..

여기에 세라믹 일치감이 주는 효과로 신섭은 좀 많이 커보이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용~



두께는 눈으로 보면 별 차이가 안나보이능데

섭마는 방수시계라 뒷백이 조금더 튀어나와서

쫌 더 두껍네요~




착용감을 비교해보면..

섭마는 저 툭 튀어 나온 뒷백과 헤드 쪽으로 쏠린 무게 때문에

착용감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갠적인 생각입니다)

반면 토나는 무게 중심이 잘잡혀 있어서..

엄청 가벼운 느낌을 줘서.. 당연히 착용감이 좋습니당..





상징성을 비교해보면..

토나와 섭마 생각하기에 따라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토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뭐 여러 근거가 있겠지만..

일단 섭마에 사용되능.. 3135/3235의 경우는 여러 모델들에 사용이 되는데..

4130무브는 전 세계에 딱 하나 데이토나에만 사용되기 때문이져..

또 한 롤렉스에서 데데, 요마와 더불어 유일하게 러그를 얇게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플래그쉽이라 부르면 될 것 같습니당..)



쓰고보니

데이토나가 비쌀만 하군요..

좋은 시게네요.. 토나찡..



오토 크로노가 12.4mm 라니!

정말 대단한 시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정확히 400만원 정도 더 비싸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음.. 확실히 표기상 같은 크기이지만..

실측은 섭마가 크네연..

섭마가 운동좀 한 남자의 몸이라면..

토니는 섹시하게 빠진 아가씨 같기도 하고..

메뎁이 착샷인뎅..

같은 40mm지만(표기상..)

차이가 많이 나네연..

섭마는 방간.. ㅠㅜ

갠적으로.. 차기 3235탑재한 섭마는..

언더스펙질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섭대비 러그랑 크라운가드가 대략 2배 정도 두꺼운데..

왜이렇게 오버하지..


요마까지는 아니더라도.. 젬티 정도만 러그 키웠어도..

굉장한 물건이 되었을텐데..

참 아쉽긔..



메뎁이능 당연히 토나가 더 좋을 수 밖에 없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