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우리냥이 아가일때 찍어놨던 사진이래 ㅇㅇ

뒷모습이 진자 개씹덕이야ㅠ

근데 확실히 애기때부터 왕발임 얘 ㅋㅋㅋ 

지금 4-5개월정도 된 모습 

확실히 마르긴 말랐어

사장님두 이야기 하시더라고 사료 적게주긴 했다구 어쩔수없이 ㅇㅇ (그래야 어릴떄 잘팔리니까ㅠ)

첨엔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5개월 넘어가기 시작하고 더 크면 클수록 얘를 데려가겠다는 사람이 줄어들텐데

이미 마음을 줫는데 안데리고오면 자꾸 생각날거 같아서. 자꾸 마음이 동하더라

내가 콩깍지인가 싶어서 남동생도 데리고와서 확인해보라고 노는거 같이 봤고

장난감으로 놀아주니까 진짜 활달해서 우다다 거리고 난리더라고 얼마나 나오고싶을까 싶은거지 이제 아깽이에서 벗어나고 있는데 

케이스 안에 다시 들어가야할때 차분하고 조용해지는게 괜히 맘아프고 그러터라

더 미루고싶지않고 다행히 아깽이때부터 큰 잔병치레없이 컸으니까 지금때까지 이 샵에 있지 않을까 해

2차접종까진 했다 하셧지만 다시한번 기본검진 받아보구 3차접종+항체검사 까지 해볼려고

오늘 데려오는 날이야

왕발이라고 걱정도 많이해줬는데 병원가서 진단도 다시받아보고 쑥쑥 멕여서 살찌우고 싶다ㅋㅋㅋㅋ

초보집사라가지고 진짜 오늘 잠도 안오고 계속해서 관련글도 찾아보고 그런다

집에 데리고오면 근황도 올리고 그래도 대지??

사진 자주가지고 올께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