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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근본시절이 진정한 근본이라고 생각함.모바일에서 작성

돈없는필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25 17:00:03
조회 1212 추천 10 댓글 5













































지금은 내 사진은 왜 이것밖에 안될까 한탄하는데, 정작 옛날 사진들 보면 내가 바라는 나만의 감성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음
하지만 당시에도 내 사진은 왜 이따위 수준일까를 계속 고민했었던 것 같아...내가 바라는 최고의 사진들을 찍고 있었는데 그때는 그걸 몰랐지.
만약 1년 뒤에 지금 사진을 보면 그때에 사진이 정말 좋았었다고 다시 되새길까? 모르겠어.


사진은 재작년 여름 가족들이랑 같이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들이야.
저 때 많이 고생했던 기억이 나, 정확히는 어머니께서 많이 도와주셨지.
우리 어머니께서도 젊을 때 사진 찍는걸 좋아하셨고 여행도 좋아하셔. 그리고 저 때는 내가 한창 필름에 푹 빠져있는걸 알고 계셨기 때문에 나를 데리고 숙소를 벗어나 여기저기 좋은 스팟으로 데리고 다니고 싶어하셨지.
나도 바다사진은 찍을 기회가 별로 없었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
그치만 아버지는 놀러가는걸 귀찮아해서 바다에 왔을 때도 숙소 근처에만 있고 싶어하셨어.
누나란 것은 귀찮으면 숙소에 있던가 같이 돌아다닐거면 재밌게 놀던가, 나와 어머니가 숙소를 벗어날 때 따라와놓고 하루종일 징징거렸던게 기억이 나. 생각만해도 다시 짜증난다.
어머니는 이왕 바다에 온 김에 바닷바람도 쐐고 여러 곳을 둘러보고 싶어 하셨고, 난 사진을 더 열심히 찍고 싶었는데 누나는 하루종일 힘들다고 짜증만 부리니 눈치보이느라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었지.
어머니는 누나한테 조금만 더 돌아다니자며 계속 달랬었어.
어머니 여행 진짜 좋아하시는데 너무 바쁘셔서 제대로 여행도 못가시거든...근데 간신히 시간내서 온 여행에서까지 누나는 하루종일 징징거리기나 하고 줘패고싶었음.
나는 이미 누나한테 포기하고 있었고, 그래도 바다사진 찍을 수 있어서 즐거웠지만 어머니가 기뻐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더 즐거워하고 너무 예쁘다고 계속 말했었던 기억이 나.
어머니도 누나때문에 피곤해했지만 오랜만의 여행이라 즐거워하셨어.
썰 풀다 보니까 또 여행가고 싶다! 물론 어머니랑만ㅋㅋㅋㅋ
어머니랑 단둘이 여행갔을 땐 항상 즐거웠어. 역시 누나가 문제였나보다.


































지금은 내 사진은 왜 이것밖에 안될까 한탄하는데, 정작 옛날 사진들 보면 내가 바라는 나만의 감성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음
하지만 당시에도 내 사진은 왜 이따위 수준일까를 계속 고민했었던 것 같아...내가 바라는 최고의 사진들을 찍고 있었는데 그때는 그걸 몰랐지.
만약 1년 뒤에 지금 사진을 보면 그때에 사진이 정말 좋았었다고 다시 되새길까? 모르겠어.


사진은 재작년 여름 가족들이랑 같이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들이야.
저 때 많이 고생했던 기억이 나, 정확히는 어머니께서 많이 도와주셨지.
우리 어머니께서도 젊을 때 사진 찍는걸 좋아하셨고 여행도 좋아하셔. 그리고 저 때는 내가 한창 필름에 푹 빠져있는걸 알고 계셨기 때문에 나를 데리고 숙소를 벗어나 여기저기 좋은 스팟으로 데리고 다니고 싶어하셨지.
나도 바다사진은 찍을 기회가 별로 없었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
그치만 아버지는 놀러가는걸 귀찮아해서 바다에 왔을 때도 숙소 근처에만 있고 싶어하셨어.
누나란 것은 귀찮으면 숙소에 있던가 같이 돌아다닐거면 재밌게 놀던가, 나와 어머니가 숙소를 벗어날 때 따라와놓고 하루종일 징징거렸던게 기억이 나. 생각만해도 다시 짜증난다.
어머니는 이왕 바다에 온 김에 바닷바람도 쐐고 여러 곳을 둘러보고 싶어 하셨고, 난 사진을 더 열심히 찍고 싶었는데 누나는 하루종일 힘들다고 짜증만 부리니 눈치보이느라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었지.
어머니는 누나한테 조금만 더 돌아다니자며 계속 달랬었어.
어머니 여행 진짜 좋아하시는데 너무 바쁘셔서 제대로 여행도 못가시거든...근데 간신히 시간내서 온 여행에서까지 누나는 하루종일 징징거리기나 하고 줘패고싶었음.
나는 이미 누나한테 포기하고 있었고, 그래도 바다사진 찍을 수 있어서 즐거웠지만 어머니가 기뻐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더 즐거워하고 너무 예쁘다고 계속 말했었던 기억이 나.
어머니도 누나때문에 피곤해했지만 오랜만의 여행이라 즐거워하셨어.
썰 풀다 보니까 또 여행가고 싶다! 물론 어머니랑만ㅋㅋㅋㅋ
어머니랑 단둘이 여행갔을 땐 항상 즐거웠어. 역시 누나가 문제였나보다.


































지금은 내 사진은 왜 이것밖에 안될까 한탄하는데, 정작 옛날 사진들 보면 내가 바라는 나만의 감성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음
하지만 당시에도 내 사진은 왜 이따위 수준일까를 계속 고민했었던 것 같아...내가 바라는 최고의 사진들을 찍고 있었는데 그때는 그걸 몰랐지.
만약 1년 뒤에 지금 사진을 보면 그때에 사진이 정말 좋았었다고 다시 되새길까? 모르겠어.


사진은 재작년 여름 가족들이랑 같이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들이야.
저 때 많이 고생했던 기억이 나, 정확히는 어머니께서 많이 도와주셨지.
우리 어머니께서도 젊을 때 사진 찍는걸 좋아하셨고 여행도 좋아하셔. 그리고 저 때는 내가 한창 필름에 푹 빠져있는걸 알고 계셨기 때문에 나를 데리고 숙소를 벗어나 여기저기 좋은 스팟으로 데리고 다니고 싶어하셨지.
나도 바다사진은 찍을 기회가 별로 없었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
그치만 아버지는 놀러가는걸 귀찮아해서 바다에 왔을 때도 숙소 근처에만 있고 싶어하셨어.
누나란 것은 귀찮으면 숙소에 있던가 같이 돌아다닐거면 재밌게 놀던가, 나와 어머니가 숙소를 벗어날 때 따라와놓고 하루종일 징징거렸던게 기억이 나. 생각만해도 다시 짜증난다.
어머니는 이왕 바다에 온 김에 바닷바람도 쐐고 여러 곳을 둘러보고 싶어 하셨고, 난 사진을 더 열심히 찍고 싶었는데 누나는 하루종일 힘들다고 짜증만 부리니 눈치보이느라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었지.
어머니는 누나한테 조금만 더 돌아다니자며 계속 달랬었어.
어머니 여행 진짜 좋아하시는데 너무 바쁘셔서 제대로 여행도 못가시거든...근데 간신히 시간내서 온 여행에서까지 누나는 하루종일 징징거리기나 하고 줘패고싶었음.
나는 이미 누나한테 포기하고 있었고, 그래도 바다사진 찍을 수 있어서 즐거웠지만 어머니가 기뻐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더 즐거워하고 너무 예쁘다고 계속 말했었던 기억이 나.
어머니도 누나때문에 피곤해했지만 오랜만의 여행이라 즐거워하셨어.
썰 풀다 보니까 또 여행가고 싶다! 물론 어머니랑만ㅋㅋㅋㅋ
어머니랑 단둘이 여행갔을 땐 항상 즐거웠어. 역시 누나가 문제였나보다.




출처: 필름카메라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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