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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조 전설, 전설 난이도 클리어 소감 및 간단한 팁

조조조조(182.237) 2019.06.17 17:00:02
조회 4618 추천 35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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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방금 전 조조 전설/전설 난이도 끝냈음.


노 모드, 완전 순정, 노 치트, 노 트레이너로 주말 내내 해서 겨우 천통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중간에 꼬여서 공국 되기 직전 세이브 파일 불러와서 다시 했다.


게임 도중에 ㅅㅂ 망했네 싶어서 어쩌나 하다가 불러오기 열어보니까 세이브 파일이 3개네?? 조조, 위 공국, 위나라 이렇게 3개


아마도 공국 이나 천자 즉위 이후에 판도가 갑작스럽게 바뀌는 것 때문에 의도적으로 시스템을 그렇게 설정한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어쩌면 세력명이 달라진 것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저장명이 달라지는 걸 수도 있겠지만..


이건 시스템적으로 세이브 파일이 제공되는 거니까 이 정도는 정정당당하게 한 걸로 인정해주라..너무 힘들었다 ㅜ


소감겸 간단한 팁 하나 적어본다.


1. 유비를 믿되, 너무 크게 두지 마라.


유비는 팩션 리더 특성상 믿어도 된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상 옥좌의 경쟁자가 되면 언젠가는 싸워야 된다.


내가 했던 중국은 황소 때문인지 희한하게 공융이 10턴 전에 패망하는 바람에 유비가 완전 잘 커버렸다.


덕분에 연합 이후에 군사 동맹까지 맺었는데 게임하면서 이렇게 한쪽 면이 든든했던 적은 처음이더라.


문제는 너무 잘 커서 공국이 되어 버리고 어느새인가 6~7개 풀군단에 보유 자금만 10만이 넘어가는 미친 팩션이 되어 있더라.


대리전을 걸어둬도 워낙에 친목 대왕이라 그런지 전쟁도 금방 풀려버리고..그러다가 결국 삼국 정립 후에 게임이 완전히 꼬여버림


그때까지도 유비는 군사동맹을 먼저 안 풀고 유지하고 있다가 속국이 전쟁요청하니까 그제서야 전쟁을 걺. 그렇게 4면 전선이 형성되고..


결국 아까 말했던 대로 공국 되기 이전 파일을 다시 불러와서 바로 동맹 탈퇴하고 교역 협정 등 모든 관계 종료 후 원소랑 유비 대리전 붙임.


이후 일전 플레이에서 유비가 속국으로 만들어놨던 소규모 세력들 먼저 없애버린 다음에 전쟁 건 후 낭야랑, 동군 광산 먹은 다음 고민함.


속국화를 시킬 것인가 밀어붙여서 멸망을 시킬 것인가. 고민하다가 동군 광산 넘기면서 속국화함. 


왜냐면 왠지 유비는 절대 갑작스럽게 뒷통수를 칠 것 같지 않았고, 원소와 공손찬으로부터의 방벽을 만들어둬서 전선을 줄이는 게 더 이득일 것 같았거든.


실제로 다행히 게임이 의도한 대로 흘러갔고, 유비가 자치권을 요구한 적은 있어도 단 한번도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포한 적이 없었음.


다만 유비가 유표 합병한 다음에는 지속적으로 독립을 요구해서 쫄리더라..


요약하자면 유비는 든든한 방패로서, 의리 있는 행동대장으로 잘 이용해 먹어야지 같은 군웅으로서 대접하기 시작하면 실제 역사대로 ㅈ됨.


2. 민병대와 태수, 타워, 수동 전투로 최대의 효율을 뽑아야 한다.


1) 외교가 핵심이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외교가 안 되면 방법이 없음. 외교는 모든 것의 핵심이니 매 턴마다 3 눌러서 현재 판도를 꼭 확인할 것


2) 기세 타서 신나게 확장하지 말고 주변 상황 살피면서 확장할 것. 1번과 연계되는 건데 신나게 확장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생김.


첫째, 외교적으로 불이익을 받음. 둘째, 확장을 하는 속도를 내정 및 개발이 따라가지 못할 수 있음. 셋째, 내정 및 개발이 부족하다 보니 결국 운용할 수 있는 군단 역시도 부족한 상황에서 방어해야 할 전선이 급속히 확장됨. 넷째,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전쟁 걸어오면 대응할 수가 없음. 다섯째, 여기에 대응하느라 군단 늘리고 하다 보면 더 이상 내정을 할 수가 없게 됨. 여섯째, 전쟁으로 돈 벌어서 내정한다지만 결국 결과적으로, 궁극적으로는 확장이 늦어질 수밖에 없음.


정리하자면 내가 운용할 수 있는 군단의 수와 외교적 상황, 개발 및 내정 수준을 고려해서 확장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임.


3) 난이도 특성상 전선을 최소화하려고 해도 결국 전선이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민병대 운용밖에 없었음


천자 즉위 직전까지 딱 3개 풀 군단만 운용했는데, 아래 병종 이상의 효율을 가진 조합이 없는 것 같더라..


용장 - 호위 창병 6 / 책사 - 민병대 궁수 4, 벽력거 2 / 선봉장 - 민병대 기마창병 2, 민병대 기마도병 2, 기타2(기마병 또는 민병대 도병)의 구성으로 운영함.


조조 군단의 경우에는 조조 병종은 기마도병 3, 일반 호표기 1, 민병대 도병 2 정도로 운영함.


호위 창병은 거북(귀갑진) 때문인데 기병 상대, 진형 유지, 정착지나 성벽에 접근할 때 등 온갖 용도로 쓰임.


노병보다는 궁수를 쓰는 이유는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불화살로 타워를 불태워야 해서. 벽력거로 타워 부수기에는 탄약이 아까움.


광산이나 벌목장 등 정착지 공격할 때 장군이 없어서 주둔군만 상대할 때 압도적으로 병력 차이가 나면 적 병력이 입구 통해서 우르르 몰려나옴.


벽력거 폭발탄으로 입구 쪽 알트+오른쪽 클릭하면 벽력거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을 수 있음.


기마도병은 주로 적 궁병 상대할 때 쓸 것, 기마창병은 모루 옆이나 뒤로 박되 각도를 잘 맞추지 않으면 우르르 창병이 죽어나가니 주의할 것.


4) 토탈워 갤러리에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건 사실 태수 운용 및 거점 방어였음 이거 아니었으면 솔직히 전설 못 깼을 듯.


태수 운용이나 거점 방어에 대한 공략은 이미 고매하신 토붕님들께서 개념글로 많이 올리셨으니 확인해볼 것. 특히 황건적님 감사합니다. 창천이사 황천당립.


5) 가장 중요한 건 절대 자동전투 돌리지 말고 수동전투만 해야 한다는 것임.


왜냐면 자동천투로 인해 발생하는 조그마한 피해들이 결국에는 나비효과처럼 전체 판도에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음.


예를 들어서, 아까 이야기 했던 대로 정착지 공격할 때 벽력거만 잘 사용해도 피해가 0인데, 자동전투 돌리면 200명 정도 피해가 남.


이러면 전광석화 같은 진격이 이뤄질 수가 없음. 자동전투 후 점령하고 병력 회복이 좀 애매하네? 그럼 한 턴 더 쉰 다음 진격한 후에 다시 자동전투 후 2턴 대기..


어? 어느새 적 군단이 몰려들었네 혹은 어? 언제 적 군단이 저기로 돌아갔지? 이런 식이면 결국 클리어가 매우 어려워짐.


또 절대적 패배가 예상된다고 해도 이길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음. 특히 적들이 틀어박혀서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정착지 공격할 때 나에게 네임드 장군이 있고, 화염탄이 가능한 벽력거 2대만 있으면 뭐든 할 만함.


또 아까 거점 방어할 때 가능성 없어 보여도 자동전투 돌리지 말고 일단 수동전투라도 해서 병력 수를 최대한 줄여보는 게 좋음.


나는 솔직히 정착지 방어할 때 타워가 그렇게 쎄서 갓타워라고 불리는 거랑, 방어 시에 장군 하나만 있어도 풀군단 방어가 가능하다는 말이 과장인 줄 알았는데, 이거 진짜임.


방어 병력은 개인적으로 방어시 사기 증가가 찍힌 지휘관이 가장 좋은 것 같음. 기가 막힐 정도로 잘 막더라. 해보고 나도 황당할 정도로 잘 막을 수 있었음.


누가 쓴 글인지 모르겠는데 정착지 방어 시에 방어 병력을 타워 앞 쪽에 배치하는 게 낫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듯.


타워 안 쪽이면 병력 차이가 나서 그런가 적에게 쉽게 점령당하기도 하고 통로가 좁아서 적 화살에 우르르 죽어나감.


정리하자면 전설/전설은 장담하건데 자동전투로만 하면 절대 깰 수가 없으니 꼭 의지를 가지고 수동전투로 풀어나갈 것.


다만 적 장군 상대가 매우 어려운 유형일 것 같고 급조한 병력으로 싸우는 거라 싸움에 익숙치가 않아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 자전 비율에 어떻게든 승리가 뜬다면 그냥 자동전투 하는 게 답일 수도 있음.


나는 2개 군단은 운용이 잘 안되는데 한번은 3개 vs 3개 군단 싸움이 벌어지는 바람에 그냥 자동전투 눌러서 정리한 적은 있음.


6) 전설 난이도는 최소 매우 어려움은 클리어 하고 하거나 토탈워 경력이 좀 된 다음에 하는 게 나은 것 같음..


전설 또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깬 게 미디블 2, 롬2, 햄탈1, 햄탈2라 그래도 나름 감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많이 힘들었음..


이 악물고 난 무조건 전설이야 하지 말고 일단 어느 정도 감각들을 익힌 다음에 도전해야 키보드 샷건 치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사실 햄탈1, 2는 내정이 단순한 편이라 전설 깨도 좀 시큰둥헀고 롬2 전설 깼을 때가 엄청 성취감이 컸는데 이번도 진짜 성취감이 크다..


미쳤다고 이렇게 소감글을 1시간 동안 쓰고 앉아 있으니. 이제 자야지 ㅜ 한동안 삼탈워는 안 할 듯. 다들 즐탈워하시오.


다시 이야기하지만 여러가지 공략글들, 여러 팁들 올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물러감.



출처: 토탈 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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