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부산콘 후기도 쓸 김에 갤 구경하다가 저희 이야기들이 몇몇 보이길래 해명도 하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무리들은 소규모 좆목질두 아니구 급식무리도 아니구
바로 제가 절친한 동생들 봉퀴로 만들기위해 온갖 피와 땀을 짜내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데려온 사람들이에요.. 아이들(?)에겐 티켓비만 걷구 나머지 왕복교통비랑 식비랑 숙소는 그냥 제가 부담했었어요 ㅎ..
아 ㅋㅋㅋ당연 맨투맨도 제가 제작했어요..
글구 나이대는 급식은 절대 아니구
전 30살 나머지는 다 20대 초중반입니다 ㅋㅋㅋㅋ
자리가 좋았던 이유는 일단 전 선예매때 운좋게 4열먹구
나머지 여섯명의 플로어 자리는 아이디만 빌려서 피방에서 총 134시간 취켓팅 존버의 결과에요.. 인증샷 보심 알겠지만 초대석 절대 아님..그렇다고 플미나 매크로도 절대 아님.. 편의점 점주인 제 직업상 밤낮 안가리고 깨어있을때가 많아서 가능했던것도 같아요 ㅋㅋ
여튼 취켓팅하다 쓰러지는일이 있어도 함께가는 동생들을 아끼는 마음과 제대로 봉퀴 만들려면 플로어 앉혀주는게 답이라 생각하는바 11년 봉퀴인 나의 혼을 불태워서 결국 해내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에 머무르다 돌아왔습니다.
왜 이렇게 힘든일을 굳이 자초했냐면 정말 덕질의 끝판왕은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위대함을 실제 눈앞에서 보여주며 남들에게 전염 시키는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해서에요 ㅋㅋ 이미 올해 제주콘도 3명 데리고 다녀왔었는데 이번엔 그 두배로 늘려서 다녀와봤을뿐..
여튼 오해 살만한 행동으로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릴게요 ㅎ.ㅎ
그만큼 더 많은 봉퀴를 양성해나가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결론은 아이유 참 좋다☆

p.s 제가 순간 기억력의 실수로 전단지 나눠주시던 데프트님을 포켓유님으로 잘못알아봤던 일 사과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반기면서 직접만든 포카 선물한 그 사람 저에요...기분나쁘셨을법도 한데 호쾌히 웃으면서 넘어가주셨었음.. 나중에 또 뵈면 커피라도 한잔 살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