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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VR게임]탁구독학 1.로드 투 레전더리[gif/용량주의]

브이로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5.29 10:00:03
조회 6280 추천 57 댓글 45


난 탁구를 잘하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잘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떻게든 남들과 탁구를 칠 기회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저 그 순간에 "얘 좀 치는구나" 소리 한번 듣고 싶은 정도이다.


영화나 유튜브 같은 미디어를 통해 몇년에 한번꼴로 의도치 않은 탁구뽕이 올려오더라도


이런 어중간한 의지력과, 가까운 곳에 탁구장이 없는 환경이 맞물리니 당연히 탁구 실력이 늘 리가 없었다.


그러던 중 기술이 발전하여 드디어 게으른 나에게도 손쉽게 완벽한 환경이 주어지는 시대가 되었다.


그것은 바로 가상공간에서의 탁구였다




여기서 VR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고작 게임으로 무슨 탁구연습이냐고 말할것이므로 간단히 VR에 대해 설명해본다.


VR을 체험해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기어VR이나 카드보드, 다이소 VR 같은 핸드폰을 이용하는 기기 제외)


VR은 단순 3d 영화나 눈 앞에 커다란 화면을 띄워주는 느낌과는 다르다.


사람은 두 눈의 시차차를 통하여 입체감을 느끼게 되는데 VR은 양쪽 눈에다가 각각의 눈에 맞는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실제로 그 현장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제공한다.


하지만 양쪽에 다른 화면을 띄워주는 겨우 그 수준으로는 매직아이와 같은 평면스러운 입체감만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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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방식은 다르긴 하지만 내가 쓰는 VR기기의 경우 기기에 달린 카메라가 실제 공간들을 입체적으로 인식한 뒤에


내 움직임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내가 보는 화면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말 그대로 현실에서의 눈이 보는 것과 동일한 현장감과 입체감을 제공해준다.


말하자면 게임 속에서 눈 앞에 상자가 하나 있다면 정말로 상자가 눈 앞에 존재하는 것 처럼 느껴지고


내가 현실처럼 걸어가서 상자의 앞, 뒤 옆면도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말로 전달하기는 힘드므로 마지막으로 간단히 말해서 그냥 자신이 통째로 그 세계로 들어간 느낌이라고 요약하겠다.


VR로 탁구를 하면 뭐가 좋은가?


일단 공을 줍지 않아도 된다!


허리를 굽혀 공을 줍거나 정리할 필요 없이 무한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공으로 편하게 연습할 수 있다.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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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탁구대를 집에 놓기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나에게 필요한 건 딱 내가 움직이며 탁구를 칠 공간 뿐이다.


상대방의 테이블 구역은 필요 없으므로 필요 공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게다가 탁구대의 보관과 관리도 필요 없다!


또한 언제든지 상대를 구할 수 있다.


혼자 할 수 있는 연습모드나 AI와의 대전, 멀티플레이가 제공되므로 어떤 시간이든 어디서든


다른 누군가와 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원하는 각도나 세기로 계속해서 쏴주는 기계라든지 테이블의 특정 영역을 맞추며 정확도를 올리는 미니게임이라든지


혼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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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기이며 앞으로의 탁구 인생을 책임질 동료이다.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 없이 저 기계 혼자 독립적으로 화면을 띄워주기 때문에 PC가 필요 없고, 선도 연결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탁구를 즐기기에 최적화 된 기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PC와의 선 연결을 감수하고 다른 종류의 저가형 기기를 선택한다든지, 중고물품을 구한다던지, 추적기능이 떨어지는걸 감수한다던지


몇가지를 포기한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도 시작할 수 있지만 (저가형 모델로는 최소 20만원 정도)


이야기가 길어지므로 자세한 건 VR게임 갤러리로....





즉 이제는 기껏해야 탁구대 하나 가격과 좁은 공간으로도 전 세계의 사람들과 탁구 칠 수 있는 나만의 탁구장을 구현하는게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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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탁구 게임은 그 지향점에 따라 여러개가 있지만 나는 그중 가장 현실적이라는 eleven table tennis를 골랐다.


설명을 읽었다면 알겠지만 VR기기가 내 위치와 손 움직임을 모두 현실의 움직임을 반영해 주기 때문에


이 VR게임에서의 탁구 실력은 현실에서의 실력이 그대로 반영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장점이면서 단점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이곳은 말 그대로 VR속 가상현실에서마저 탁구를 갈구하는 전 세계의 탁창들이 드글드글한 곳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 최초 목표는 랭크전을 하며 적정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었지만


호기롭게 들어간 멀티플레이 첫 판에서 탁창 고인물에게 개씹털린 이후로 목표를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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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대결하는 모드의 경우 총 5가지로 수준이 나누어져 있으며 나의 목표는 레전더리를 격파하는 것이다.


만약 손쉽게 레전더리를 격파하고 나의 숨겨져있던 탁구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면 곧바로 멀티 랭크전에 도전하게 될 수도 있겠다.


마음을 다잡고 드디어 EASY한 컴퓨터와의 첫 승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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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인 첫 서브가 들어갔다.


아까 말했듯이 나도 완전 초보는 아니고 기본적인 랠리 정도는 할 수 있다.


여유롭게 선취점을 따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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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에 너무 흥분해버려 금새 실점하고 말았다....


하지만 탁구는 멘탈 게임 아니던가? 이정도 실수에 흔들려선 안된다


마음을 다잡고 게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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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일단 이 easy수준이 얼추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졌다는 건 확실해졌다.


호적수인 만큼 강한 서브를 보여줘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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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AI 녀석은 나의 서브 에이스를 예고하는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멘탈을 가진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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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 드루와


게임은 계속 진행되고, 주도권을 잡은것 같은 순간 갑자기 공격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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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중앙에서 왔다갔다 하던 볼이 사이드로 들어와 버리자 당황하여 쳐낼 수가 없었다.


그럼 나도 봐주지 않고 고급 스킬을 쓸 때가 온 것 같다.


서브에 강력한 스핀을 넣어서 AI를 혼란시키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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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쉽게도 서브가 잘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괜찮다. 앞으로 녀석은 언제 올 지 모르는 스핀에 겁을 집어먹고 자멸하게 될 것이다.


승부는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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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지고


어느덧 스코어는 10-8


드디어 한점만 따내면 승리하는 순간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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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발! 어처구니 없이 운이 저 녀석을 돕시 시작했다.


말도 안되는 네트 볼로 내 멘탈을 흔들다니


이대로 듀스에 들어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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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런거 없고 간단히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피드백을 받기 위한 풀 경기 영상]





이것으로 easy 수준의 컴퓨터는 내 상대가 전혀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므로


다음 단계에 도전하기로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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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 중간에 어이없게도 누군가가 대결 신청을 보내왔었다


원래라면 무시했겠지만 지금 나는 컴퓨터마저 파죽지세로 이겨버린 상태였다


그 누가 나를 당할 수 있겠냐는 자신감에 멀티플레이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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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대방의 210을 넘는 핑을 보고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쾌적한 자기 지역 사람들을 놔두고 굳이 랭크 점수도 낮은 나를 상대로 고른다고?


혹시 양학을 일삼는 지구 저편의 탁구빌런이 아닐지 의심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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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VR속에서 우리는 칭구칭긔!


시합 전 나의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춤으로 화답해주는 그의 모습을 보게 되자


어느새 불안감은 싸그리 날아갔다.


컴퓨터와 붙으며 성장한 나의 기술을 사람에게 시험해 볼 순간이 왔으니 흥분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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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주저없이 탁구채를 내가 상상 할 수 없는 각도로 세워서 서브를 멕여버린다.


살면서 저런 서브를 눈앞에서 직접 본 건 처음이었기에 대응이 불가능했다.


몸짓으로 적당히 하라는 나의 항의에도 꿈쩍없이 양 손을 들며 조까라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는걸 보고


나도 이제 장난은 그만하고 감춰왔던 실력을 꺼내 이녀석에게 크게 한방 먹여버리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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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망상이고 저런 공을 내가 어떻게 받냐 시발


하지만 사실은 딱 하나의 돌파구가 남아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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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석이 무리하게 높은 핑의 상대인 나를 지목한 덕택에


녀석도 미묘한 딜레이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는 알고보니까 옵션으로 딜레이 조절해서 해결 가능한것같은데 둘다 좆밥이라 설정 못건드린듯..)


이 딜레이 때문에 몇번 삽질을 하기 시작하더니 의외로 접전이 벌어졌다!


그러던 중 먼저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나의 강력한 스핀 서브를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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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탁구 쌉고수 ㅇㅈㅇㅈ?


녀석이 당황한 틈을 타서 공세를 이어갔고 10-10 듀스를 만들어내는 것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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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이어 아깝게 1점을 줘 버리고 현재 상황은 11-10


뭔가 큰 한 방이 필요한 순간 나에게 번뜩임이 내려왔다.


녀석과 나의 실력차는 명백하지만 이만큼 따라갈 수 있던 것은 딜레이로 인한 혼란 덕분이었다.


만약 서브 타이밍에 페이크를 섞어서 혼란시킨다면 녀석의 실력따위 발휘될 틈도 없이


나의 손으로 게임을 끝내버리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는것 아닐까??


이름하여 필살기인 서브 페이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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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시발


이렇게 내 멀티플레이는 서브 폴트로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게임에서는 좆발리긴 했지만 멍때리고 휘두르다 운 좋게 한번 받아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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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내니까 박수를 쳐주긴 하는데 저것은 진심에서 우러나온 박수일까 티배깅일까?


여튼 계획에 없던 멀티플레이에선 이런 수모를 겪긴 했지만 당초 목표였던 컴까기에서는 성과를 이루었다.


easy단계 에서 상상 이상으로 준수한 플레이를 해낼 수 있었으므로 다음 단계는 medium에 대한 도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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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어서 백핸드,포워드,스매쉬란 단어 정도냐 알지만 뭘 배워야 하는지 뭘 연습해야 할지 테크트리조차 알지 못하므로


여러분의 도움이 나의 탁구 실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설명 잘 된 유튜브 튜토리얼 링크든 자세나 각도에 관한 조언이든 필살 서브의 종류든 앞으로 연습할 과제든 뭐든지 좋다.


참고로 오른손잡이이며 셰이크 핸드 자세로 치고 있는 상태이니 참고해주면 좋을 것이다.


아낌없는 피드백을 바라며 이번 글을 마친다...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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