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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줄요약있) 아르테타가 유임하는 이유와 보드진의 파벌싸움에 대한 고촬앱에서 작성

OverTu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04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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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다시피 아스날은 굉장히 보수적인 구단이다. 또한 구단 보드진들끼리의 파벌 싸움이 굉장히 심각한데 이는 과거, 현재 아스날의 대주주이자 사실상 구단주나 마찬가지인 스탄 크론케가 구단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당시 프리미어리그는 대혼란에 빠져있었다. 2003년, 혜성처럼 등장한 가스 재벌,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등장 때문이었는데 당시에는 전례가 없었던 압도적인 현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아스날 보드진들은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들의 재정은 저정도의 공격적인 선수영입을 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열심히 펜을 굴리고 계산기를 두들겨봐도 저정도의 재정은 아스날 입장으로서는 절대 마련할 수가 없었다. 첼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있고 아스날은 무패우승 이후 몇 년동안 무관의 늪에 빠지기 시작하며 하나 둘 에이스들을 힘없이 빼앗기고만 있었다. 이대로 가다간 머지않아 첼시와 아스날이 완전히 역전될거라는 것은 아스날의 보드진들이 가장 잘 알고있었다. 결국 당시 아스날의 부회장인 데이비드 데인은 큰 결심을 하는데 바로 로만과 같은 슈가대디의 영입이었다. 이 때, 아스날의 주식을 사들인 두 거물이 바로 현재 아스날의 구단주인 스탄 크론케와 어쩌면 제2의 로만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알리셰르 우스마노프다.

당시 데인과 보드진들은 아스날이 재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입원이 더욱 많이 필요하다 절실히 느꼈다. 이에 하이버리를 떠나 더 큰 신축 경기장을 건축함과 동시에 외부의 자원이 필요하다 절실히 느꼈고 이는 38,000석인 하이버리를 떠나 60,000석 규모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건축하게되는 가장 큰 계기가 된다.

하지만 이때부터 아스날 보드진과 데이비드 데인 사이에 대해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외국의 자원이 구단에 과하게 유입되는 것에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그냥 한번에 화끈하게 새로운 구장을 지어 많은 관중들을 유치하자는 보드진들과 그 돈으로 선수를 더 사오고 구장은 당시 새단장을 했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임대하자는 데인의 의견차이가 그 주된 이유였다.

조금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데인과 우스마노프는 구단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첼시와 같은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선수 영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외국의 자본일지라 할지라도 받아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한 그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에 60,000석짜리 대형 구장을 짓는데에는 터무니 없이 많은 자금이 소모되는 것은 경제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주된 주장이었고 크론케와 보드진은 이에 반대로 구단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자본 운영, 즉 외부의 지원이 없더라도 자생이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히 안정적인 자본, 이를테면 많은 관중들에게서 나오는 매치데이 수익과 신축구장 명명권을 판매함으로서 생기는 경제적인 이득이 더욱 높다고 본 것이다. 이 치열한 싸움은 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가 결국 보드진과 크론케의 손을 들어 신축 구장 건설에 찬성하면서 데인의 패배로 끝나게된다.

결국 이러한 파벌싸움에 밀린 데인은 스스로 자신의 모든 지분을 우스마노프에게 팔아버린 후 부회장직에서 내려오게 된다. 이렇게 데인의 지분이 우스마노프에게 넘어가게되면서 우스마노프는 아스날 홀딩스(아스날의 본체)의 지분 30%를 가지게되면서 대주주의 자리에 오르게된다.

데인을 겨우 쫒아냈지만 데인의 지분까지 흡수한 우스마노프는 구단 보드진들에게는 커다란 눈엣가시같은 존재였고 더군다나 데인과 우스마노프가 손을 잡고 다시 한번 구단 보드진에 입성하려고 하자 결국 역설적이게도 보드진들은 그런 데인이 대려왔던 크뢴케와 손을 잡게된다. 보드진들은 우스마노프를 막기 위해 크론케를 전적으로 지원하면서 우스마노프와 크론케의 치열한 인수 경쟁이 시작되게된다. 이후 크론케는 보드진들의 지원을 받아 편안하게 다른 주주들의 지분을 인수하기 시작했고 이들이 아스날에 발을 담군지 4년 째 되던 2011년, 크뢴케는 아스날 지분의 67%를 보유하면서 사실상 승세를 굳혀나갔다.

이후 2018년, 우스마노프는 결국 자신의 지분 30%를 크론케에게 판매했고 크론케는 97%의 지분을 가지게 되면서 90%가 넘는 지분을 소유함으로써 자동으로 모든 소주주들의 지분까지 흡수했다. 그렇게 크론케는 아스날의 100%를 가지게되었다.

크론케는 이후 구단 보드진들과의 약속인 구단 재정에는 관여하지 않는, 사실상 소유주로 남게되었고 이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 완공되기까지, 완공 이후에도 오랜 시간동안 아스날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게되는 결과를 낳고야 말았다.

이야기가 조금 많이 옆길로 샜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우리는 위의 이야기를 봄으로써 아스날 내부의 보드진이 얼마나 보수적이고 파벌적인지 알 수 있었다. 우린 여기서 어째서 아르테타가 전임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보다 더욱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경질되지 않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이야기도 조금만 더 자세히, 깊이 들어가보자

2018년, 아르센 벵거 감독이 사임을 선언하면서 아스날은 급하게 후임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당시 벵거는 몇 남지 않은 디렉터형 감독이었는데 이는 단순히 전술이나 선수 영입에 권한이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구단 운영에도 참여함을 의미했다. 벵거가 아스날에서 가지는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받아 마땅한 대우였다. 이러한 감독이 사임을 표하자 아스날은 바로 체질 개선에 들어갔다. 벵거와의 이별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낀 구단이 미리 선임해놓은 디렉터 이반 가지디스를 필두로 라울 산레히, 스벤 미슐린타트 사단을 구성하여 벵거에게 집중되어 있던 권한을 하나둘씩 쪼개기 시작했다. 이른바 포스트 벵거 플랜이라는 이름 하에 벵거에게 집중되어있었던 모든 역할들을 분담하기 시작했다. 차기 감독에게는 벵거같은 압도적인 권한을 줄 필요도, 이유도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후 이반 가지디스는 AC밀란으로 떠나고 이를 뒤이어 미슐린타트까지 파벌 싸움에 밀려 구단을 떠나면서 순식간에 라울 산레히 체제로 굳혀지게된다.

이후 시작된 차기 감독 찾기에서 라울 산레히는 다른 보드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나이 에메리를 높게 평가했는데 유로파리그에서의 좋은 성적과 찌라시긴 하지만 자신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시작부터 미심쩍게 시작한 우나이 에메리호는 처참한 성적과 선수단 기강 잡기에 실패하면서 1년 반만에 침몰하고만다. 에메리 감독이 경질된 이후 나온 이야기에서는 경질되는 그 순간에도 라울 산레히 단장만은 끝까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지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단장의 비호에도 불구하고 에메리 감독을 유임시키기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고 결국 보드진들의 회의 끝에 경질되었다. 이는 라울 산레히에게 큰 타격을 주었는데 자신이 대려오고 계속해서 비호했던 감독이 해임되자 순식간에 권력을 잃은 것이다. 결국 아르테타 감독이 선임된 이후 오래 지나지 않아 라울 산레히 단장 역시 구단을 떠나게된다. 이 때 스탄, 조쉬 크론케가 보여준 행보는 굉장히 빨랐는데 자신의 사람, 팀 루이스 변호사가 보드진에 들어오게되고 이후 즉시 라울 산레히가 나간 것을 보아 산레히의 윗선인 크론케 일가의 확실하고 강력한 개입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이 되는 부분이다.

그렇게 크론케&보드진 파벌이 다시 한 번 승리하게 되면서 완전히 구단에 대한 지배권을 돈독히 굳혔다. 이후 구단 보드진은 차기 감독으로 젊고 유망한 미켈 아르테타를 선임하고 다시 한 번 아르테타에게 벵거와 비슷한 권한을 일임했다. 에메리와 같은 단순한 헤드코치가 아니라 구단 매니저라는 직책과 그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이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하면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았던 압박 수비 문제와 에티튜드 문제를 빠르게 해결했으며 또, FA컵을 들어올리는 등 성과를 보였다. 초짜감독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리더쉽으로 칭송받으며 넥스트 벵거에 가장 어울리는 감독으로 평가받았었다.

하지만 20/21 시즌들어 지속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질설이 여러번 대두되었지만 구단과 보드진은 계속해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믿고 지지하고 있다. 심지어 에메리 감독보다 더욱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이에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크론케와 보드진은 보수적이다. 구단이 획기적으로 바뀌고 확실하고 눈에 띄는 투자를 하는 것 보다는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게 평가한다. 벵거는 이에 완벽히 일치하는 감독이었다. 트러블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꾸준한 성적을 내주었고 또한 벵거의 스타일 역시 비슷했다.

하지만 에메리는 달랐다. 부임하자마자 스카우터 대신 자신이 직접 경기 영상을 보며 평가했고 많은 투자를 요구했다. 하지만 성적은 나오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파리 셍제르망에서의 모습처럼 선수단 기강을 잡는 것조차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결국 빠르게 경질된다.

임시감독 융베리는 짧았지만 확실히 구단 수뇌부와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감독대행 시절 융베리 코치는 우유부단한 수뇌부를 저격하는 듯한 인터뷰를 하며 논란이 되었고(사실 비난의 화살의 대부분은 구단 보드진을 위시한 수뇌부를 향했기에 큰 논란거리는 되지 않았다.) 이후 성적 역시 좋지 못하면서 빠르게 아르테타 감독으로 대체되었다.

그럼 아르테타는 어떨까? 아르테타는 과거 아스날에서 은퇴를 결심했을 때에도 벵거에게 유소년팀 코치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물론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수석코치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그곳을 선택하지만 그만큼 아르테타의 리더쉽과 전술적 식견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개인적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고 구단 내부의 일을 외부로 퍼트리지 않는 조용하고 우직한 성격에 구단 주장 출신으로 선수들에게 신망도 두텁고 융베리같은 엄청난 레전드 출신은 아니니 그렇게 큰 파벌을 형성할 위험도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또 초짜감독에 어리다. 이는 자신만의 코지진을 완벽히 가지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조종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자신들을 위협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이 아르테타 감독이 나쁜 성적에도 유임을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3줄요약
1.개집 보드진 존나 보수적이고 파벌싸움 ㅈㄴ심함
2.아르테타는 응애 애기 감독
3.그래서 조종하기 쉽고 다루기 쉬워 다른 감독으로 교체 X


오랜생각이다.


출처: 아스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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