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갤럼들 다들 회사 학업 잘하고 있나?

일단 난 직장다니면서 워라벨이 보장되니 이런 글쓰고 참 좋은것 같다

각설하고, 이젠 더미디발의 베이스를 구비하기 위한 작업을 해보자

시킨 다음날에 택배가 도착했다. 분명 타권역인데도 불구하고 되게 빠르게 왔다;

알리에서도 살 수 있지만 갤럼들도 알다싶이 알리보다 싸게 파는 네이버 샵이 있지?

거길 이용했다.

보통 Flashlight function only나 일반 Dbal같은경우에는 하드케이스에 동봉되어오는데 2만원대라는 기적적인 가격대에는 Wadsn에서 이렇게 볼품없이 포장해준다.

좀 아쉽다. 만약 개조후 간지나고 안전하게 들고다니거나 보관 하고 싶으면

https://ko.aliexpress.com/item/4001054863656.html?spm=a2g0o.cart.0.0.438f3c00Xr2n4y&mp=1

이런 사이트에서 조그만 케이스 하나사자

구성품은 더비디발 본체, 스티커, 가늠좌 사이트를 준다

스티커는 흑백 3세트, 탄색3세트.

저 사이트는 나중에 달아줘도 되니까 공쳐두자 일단

자 이제 뒷쪽에 보면 4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 내부의 고정하는 십자볼트를 빼야한다

어라 그런데 헛돌아간다??

뭐가 온거야 대체?

사장분과 연락해보니 알고보니 Wadsn놈들이 동일하게 생산 하지 않고 다르게 생산한 부품이 온듯하다.

이럴경우 동봉해준 사이트와 함께온 두께의 육각렌치와 다이소 육각렌치세트로 반갈죽시켜주면 된다

하나가 드럽게 안빠져서 뒷쪽을 빼는힘을 주면서 올려서 겨우뺐다. 이게 중국 공정의 한계다. 무언가 애매하게 수치가 엇나가기도 한다

자 이제 뒷판을 가져와보면 아까 사장분과 말했듯이 저 다이얼 고정부가 육각볼트로 바뀌어있다.

(편해지긴 했다. 진즉에 이렇게 할것이지)

그리고 추가로 중간에 뜬금없이 Fe심이 본드로 고정되있다

(몽9도 아니고..... 아니 왜 이건 또 금지어야 )

이건 뭐 순접고정이라 플라이어로 때주면 된다

확실히 편해지긴 했다 이거 돌려서 빼주면 확실히 편하다 원래는...

이런식으로 돌리는 다이얼에 탁한하얀색 봉이 존재하고 조그마한 m3규격의 육각볼트를 빼준다음 그걸 완전 제거해줘야한다.

갤럼들 만약 그거걸리면 소형 드릴로 조져서 내부를 한 3mm정도는 규격확보를 해놓자. 좀 노가다이니까 여유스러울때 하자

참 이번에 온건 무두머리 육각볼트를 포함 안시켜줬다...고로 구매가 필요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goodnightmall/products/4861450544?NaPm=ct%3Dkgn5v8o8%7Cci%3D004a18a6603a9993b2ce4a9414081ede6d0658ea%7Ctr%3Dsls%7Csn%3D1091339%7Chk%3D041435005c47e04f33a72d78887302eda6c08304

검색하다 나왔는데 다양하게 판다

M3 4mm면 충분할것같다. (2개이상 사두자)

무두버리 육각볼트는 되게 이바닥서 많이 쓰이니까 택배비가 아까우니 필요한걸 다양한 옵션으로 구비하던가 하자

(자고로 전에 올린 디바이스 마트서는 M3규격에 3mm밖엔 안판다.. 그래서 타링크서 올려본거다)

해보니 이렇게 잘빠진다

아까 말했듯이 저 은색봉은 다른것에 영향 미치지않게 잘빼주자

여기서 오른쪽 고무가 나오는데, 버리지말자 버리면 고정 유격생기고 뼈앙상한거처럼 흉해진다 잘챙겨두자

자 이제 뒷꽁무니는 다 준비됬다. 이제 상부를 만져보자

여기서 원래는 저기 조그마한 구멍에 조그마한 볼트로 고정이 되있었는데

이젠 포함을 안시켜준다

제거 해주자

앞부분, 저 고무들을 열어보면,

이렇게 된다

왼쪽 레이저 출력부는 그냥 저기 4개의 나사를 분해하여 모아놓자

이렇게 레이저 출력부의 부품이 해체된다. 저 고무도 앞서 언급했듯이 잘모셔두자 또 유격생기고 앙상하게 만들고 싶지않으면...

제거된 모습. 이제 저 오른쪽 라이트 출력부를 제거해야한다

레이저 출력부와는 다르게 그냥 나사산이 재현되어있어 캡같은게 쉽게 벗겨진다

분해된다. 저 중간부분을 다이소 렌치와 칼, 플라이어로 뚜따시키자

이렇게 뚫으면 된다.

이제 기능부는 완료됬다. 마지막으로 저 중간에 배터리캡을 열어야하는데

뒷쪽에서 평평하고긴 막대로 중간에 놓고 망치로 천천히 쳐주면

이렇게 열린다

순접의 흔적...이런것만 봐도 작동형 베이스라는게 느껴진다 더미로 쓸사람한텐 필요없으니

저런거 덜렁거리면 뭣같으니 빼놓은거라 생각된다

작업하기 편하게 일단은 빼놓자. 라이트 기능부 상하단에 육각렌치가 있어 쉽게 분해가 가능하다

또한 본체 다이얼들은 순접으로 내부에 나사없이 고정되어있는데 분해는 가능하나

메탈이 아니라 돌릴려다보면 저 잇몸이 상할수 있고 저렇게 나처럼 다른곳에 흠집이 날수있으니

어짜피 구현할 예정에 없으니까 그냥 냅두자 (저건 퍼티로 메꿔서 도색하던가 해야겠다)

자 베이스는 이정도면 모두 준비가 완료되었다.

다음편은 내부 부품들을 남땜·배치·조립등의 작업 남아있다

PS.참,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을 달거나

댓글 톡방으로 문의하면 되는데로 답변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