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부동산을 지키기 위해^^...

그 주인인 국민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군대에 갔습니다.

오늘 우리 아들이 군대에 갑니다만...

제 친한 친구 중 한놈(A)는 이제서야 아들이 고등학생이 되었죠.

또 다른 친구(B)의 아들은 올해 서른살이 되었습니다.

이제 고등학생 아들을 가진 친구 A는 둘째가 중학생이고...

애들을 보면 막막하다고 합니다.

재산도 재법 있는데 말이죠.

서른살 아들을 가진 친구 B...

웬지 넉넉하게 보입니다.

둘째도 벌써 경제적으로 독립한 상태거든요.

다행히 저는...

첫째는 경제적으로 독립하다가 이른 나이에 시집가서 사위와 잘 살고 있고...

둘째도 취업 잘 되는 전문대 가서 1학기 마치고 군대에 오늘 갔습니다.

요즘, 먹고 살기 힘드니 결혼도 늦추고...

아기 갖는 것도 포기하는 것 같은데...

힘들어도 결혼하시고 애도 가지세요.

가능한 일찍 하는게 좋습니다.

경기란 것이 좋다가도 나쁘고...

나쁘다가도 좋아집니다.

오즘 부겔에서 욕먹는 586세대는 정점에서 급히 내려왔습니다.

우리의 먼저 세대는 어려운 저점에서 조금씩 정점으로 올라갔지요.

정점에서 내려오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런 것입니다.

하지만 저점에서 조금씩 올라가는 삶은...

힘은 들지만 나름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60~80세 어르신들의 부는 그렇게 쌓은 것입니다.

지금 최저점인지...아니면 더 내려갈 것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끝이 나고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그 날을 위해 준비해야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결혼도 하시고 아이도 낳으세요.

후원자(배우자)와 응원자(자녀) 없는 인생은...

재물이 많아도 나중에 쓸쓸합니다.

생각해 보면 가족이 바로 모든 부의 원천입니다.

아들을 파주의 훈련소로 데려가면서...

우리나라 국토의 가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계속 올라가면 평양이라네요.

북한...

꼭 수복해야 할 우리의 국토이고...

항상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비정상 집단입니다.

이를 외국이 왜 모르겠습니까.

저런 장애를 제거하는 순간...

한반도의 가치는 크게 커질 것입니다.

중.러.일 사이게 낀 위태로운 상태가 오히려 대단한 상품이 될 것입니다.

모든 강대국이 먹고 싶은 땅...

그래서 아무도 먹을 수 없는 땅...

독자적인 글과 언어를 가진 3개의 강대국에 중심...

정말 가치있는 부동산(나라)이 될 것 같습니다.

아들이 강한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안의 모든 남자는 다 군대에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요.

단단한 등을 보이며 입대하는 울아들...

너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들이 좋은 조건에서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