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바로 알바새끼 기용. 이게 어떤 효과를 불러왔는지 알아보자 시발

UFC 챔피언 먹고 돌아와서 위상 존나 더 올라간 호동이새끼 단발성 경기나 뛰다가, 덥덥이랑 알바로 계약함.

빈좆: 야 풀타임 뛰는 시나새끼보다 돈 많이 줄테니까 넌 3개월에 하나만 하면 됨 ㅇㅇ?

1. 월챔전이 없는 PPV

 캬 시발 이게 작년 헬인어셀 메인이벤트였다. 지금은 덥덥이를 먹여살리고 있던 2명이지만, 월챔전이 없음. 왜냐고? 브호동이 챔피언인데 계약상 아직 경기를 안뛰거든 개꿀ㅋㅋ

2. 다른 단발성 알바의 계약

 스팅이 WWE에 나온것 까지는 좋았다. 근데 알바충이라 잠깐 얼굴 비추고 안나오고 잠깐 비추고, 하다보니 처음에나 신기하고 신선했지 스토리가 안 이어지니 흐지부지해지고 몰입감 제로됨.

3. 나도 알바할래 1

 얼마 전에 뉴스 뜬 거 봤지? 바티스타는 개덥이에서 대우 잘 안해줬지만, 자기는 레슬링을 사랑하고 WWE에 계속 나오고 싶으며 더락이랑 레메에서 맞짱뜨고 싶다고. 근데 이거 잘 생각해봐라. "나도 브호동처럼 경기 안뛰고 돈버는 알바하고 시퍼여!" 란 뜻이다.

4. 나도 알바할래 2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존나쎄다. 존나쎄 없으면 WWE 반토막난다. 근데 시발 동갑인 브호동은 알바로 돈 존나버는데, 젊은시절 한 평생 노예짓 해준 나한테는 대우가 이따위지? 라는 생각 안들면 존나쎄는 인간이 아니라 부처다. 그렇게 책임감 쩔던 존나쎄가 이번에 뭐 프로그램 한다고 잠시 쉬고 있지? 지 빈자리를 한번 느껴보라 이거임.

 존시나가 어느 순간부터 우사챔 먹고, 우사챔의 위상을 올렸느니 어쩌느니 하지만 절대 좋은 게 아니다. 사실 우사챔 정도는 종종 챔 바껴주면서, "이새끼 좁밥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밸트 두르고 있네" 하면서 설수들 하이미들급으로 올려주는 통로였다. 존시나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당분간 월챔 전선에 뛰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 말은 뭐냐면 메인 스토리에 더이상 개입하지 않고 경기 자체로 능력 보여주면서 알바 준비하는 거다. 그러니 우사챔전보다 재미없는 월챔전이 만들어진 거임.

 +추가로 여기에 빈스의 병신짓이 뭐냐면, 로만레인즈를 띄울려면 존시나 정도는 잡아먹어줘야 되는데 선역끼리 붙이기는 싫고, 그렇다고 둘 중 하나 턴힐 시키기도 싫어서 US로 내린 것 같기도 하다. 쨋든 결과는 그렇다.

 결론: 브호동 경기 보면 존나 재밌다. 근데 장기적으로 보면 이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