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m.dcinside.com/view.php?id=lovelive&no=4425312&page=4&recommend=1

1편 책 고르는 부분에서 우미가 고른 책은 공포가 아니라 주온입니다 병신같이 오역해서 죄송합니다 엉엉


1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0(土) 12:56:17.57ID:bICePz3N.net――


우미「액막이, 입니까？」

노조미「응. 내, 신사 일을 돕고있지 않나？그 일을 통해 그런게 전문인 사람과 만난 적이 있데이」

우미「그런가요」

노조미「의심스럽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어떠려나？내가 보기엔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한데이」

우미「그렇다면, 제가 의심할 여지는 없겠네요」

노조미「오오, 의외로 쉽게 믿구마…」

우미「후후, 후후, 노조미는 믿고 있으니까요」

노조미「왜, 왠지 부끄럽구마…///」

우미「그래서, 일정은…」

노조미「응. 내일 아침 일찍 가는 거데이！」

우미「…감사합니다」

노조미「좋아！그럼――>>120」


1. 같이 자자！
2. TV라도 보자！
3. 야식을 사러 가자！
4. 기타

1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 2015/05/30(土) 13:06:10.48 ID:OeLL8E9W.net

철야로 모모테츠

1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0(土) 20:46:29.70ID:bICePz3N.net

노조미「철야로 모모테츠하재이！」

우미「모, 모모테츠말입니까？」

노조미「응. 어짜피 잠도 오지 않을 것 같고, 아침이 올때까지 모모테츠 축제！어떤기가？우미쨩」

우미「…알겠습니다. 지지 않겠습니다, 노조미！」

노조미「옷, 달아 올랐구마 우미쨩！」

우미「물론입니다. 호노카와 코토리에게 꽤나 당했으므로… 노조미에게는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노조미「후후후… 내도 몇시간씩 한 적 있데이？그렇게 간단히는 지지 않을거구마！」


――


노조미「……이걸로 준비 오케이！자, 승부데이 우미쨩！」

우미「바라던 바입니다！」




노조미「좋아！좋은 카드 뽑았데이！」

우미「으으으... 꽤 하는군요 노조미」

노조미「그리고 여기서 빈곤신을 우미쨩에게 프레젠트！」

우미「브아아아아아아！？」



>>127（소숫점）


00~32 ― 밤이 지나갔다

33~65 ― 갑자기 화면이 꺼졌다…

66~99 ― 핸드폰의 착신음이 울린다

※소숫점에『4』― 전기가 나갔다…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5/05/30(土) 20:49:16.30 ID:tfOt/+KN.net

에잇

1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0(土) 21:15:19.38ID:bICePz3N.net

우미「큿！흣！하아아아아아！」

노조미「그건 게임을 할 때 낼만한 소리가 아니데이 우미쨩」

우미「……으으, 또 저의 패배입니다」

노조미「또 내의 승리데이～♪」

우미「우으으으…… 어라？ 정신차려보니 벌써 이런 시간입니까」

노조미「즐거울 땐 시간이 빨리 지나가구마」

우미「이런 시간까지 게임을 해본건 처음입니다」

노조미「아하하, 내도 그렇데이」

노조미（…이대로 밤이 끝날때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우미「노조미？뭔가 말하셨나요？」

노조미「응？아무것도 아니데이～」

우미「그럼 계속하죠！ 다음이야말로 지지 않겠습니다！」

노조미「후후, 그래그래」


그 후――>>131


1.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밤이 지나갔다
2. 기타

1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5/05/30(土) 21:20:40.50 ID:59NjM0Ix.net

에리에게서 착신

1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0(土) 21:26:49.06ID:bICePz3N.net

～～～♪


우미「！」움찔

노조미「괜찮데이. 봐보그라, 그냥 착신이데이. 에리치가 보냈구마」

우미「그, 그런가요」휴

노조미（그래도 에리치가 이런 시간에 전화를 거는건 이상하구마... 평소대로라면 이미 잠을 잘 시간인데）

노조미（…뭐, 그런 일도 있겠제）

노조미「여보세요, 에리치？왜그러나？」

『>>135』

1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5/30(土) 21:29:33.88 ID:yEJWuK44.net

등 뒤에

1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0(土) 21:41:13.65ID:bICePz3N.net

『…치직……에』


노조미「으응？」

우미「무슨 일이 있는겁니까？」

노조미「아니, 왠지 전파가 나빠서…여보세요, 에리치？ 뭐라고？」


『등……칙………치직…에』


노조미「……에리치？」

우미「노, 노조미？에리가 뭐라고 하나요？」


『…치-……뒤…치직ー……에』


노조미「…에리치！이상한 농담은 그만두래이！！」

우미「노, 노조미！？ 무슨 일인가요！？」

노조미「에리치！ 대답해！！ 에리치！！」


『……』









『등 뒤에』





뚝……삐…삐…

1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0(土) 22:42:16.86ID:bICePz3N.net

노조미「……」

우마「노조미？ 저기…」

노조미（……등, 뒤, 에）


노조미（등 뒤에…）


우미「…노조미！ 왜 그러는 겁니까！ 에리는...... 에리는 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에리에게 무슨 일이 있는겁니까！？」

노조미「……읏」

두근 두근 두근 쿵쾅 쿵쾅 쿵쾅…

노조미（아아, 뭘까, 이게. 제 육감이라는 녀석일까나）

노조미（……돌아보지 않아도, 알겠데이）




노조미（등 뒤에, 뭔가 있다ーー）



>>152

1. 슬쩍 뒤돌아본다

2. 우미의 손을 잡고 달린다

3. 기타

1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30(土) 22:46:55.41 ID:zWqiGREz.net

２

1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1(日) 20:32:49.73ID:3YMB4WS1.net

꽉！

우미「에？ 노조――」

노조미「달리래이 우미쨩！！」

우미「꺄……！」



타다다다다다다닷！



우미「노, 노조미... 갑자기 무슨 일입니까？　어째서 급히…」

노조미「됐으니까！！ 아무것도 말하지 말아달래이！！」

노조미（어서 문을――！）


틱……！


우미「에……에？ 저, 전기가…」

노조미（전기가...나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미・노조미「！！」



끼익…끼익…



우미「노, 노조미…… 노조미... 등, 등 뒤에서…」부들부들

노조미「뒤돌아보면 안돼！！ 절대 뒤를 보지 말그래이！！」

노조미（어쩌지……！？ 우미쨩의 말대로면, 창문이 열리지 않게 되었다는데 ... 혹시 현관이 열리지 않게 된거라면…！）

노조미（…그래！ 내의 방에 가면... 그게 있데이！ 잘 한다면 넘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데이…！）



>>168

1. 현관문으로의 탈출을 도모한다
2. 노조미의 방에
3. 기타

1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芋)＠＼(^o^)／2015/05/31(日) 20:34:14.35 ID:MywcDDsC.net

2

1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1(日) 20:56:04.43ID:3YMB4WS1.net

노조미「우미쨩, 이쪽！」

우미「에？ 하, 하지만…」

노조미「괜찮데이！ 내를 믿으래이！」


타다다닷…！



――노조미의 방


덜컥！

찰칵…！


우미「하앗… 하앗… 또, 그게…」펑펑

노조미（오늘이 만월이어서 다행이데이... 어떻게든 방 안이 보이구마）슥...

우미「노조미, 어째서 방에... 이러면 도망칠 수 없지 않습니까！」

노조미「만약 현관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그거야 말로 진짜 끝, 그렇게 생각했데이」

우미「그렇다고 해서 여기에 도망쳐와도 같지 않습니까！」

노조미「방금 액막이가 전문인 사람을 만났다고 했제？ 이거... 그때 받았던 기다」

슥…

우미「부적…？」

노조미「일시적이라고 해도 시간을 벌 수 있으면, 저쪽도 한번 물러날지도 모른데이. 그때 도망치는기다」



끼익……끼익……



노조미「！　>>172 에 숨어 우미쨩！」

1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2015/05/31(日) 20:57:44.45 ID:OlAW6eEW.net

옷장 안

1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1(日) 21:15:09.09ID:3YMB4WS1.net

노조미「옷장 안에 숨어, 우미쨩！」

우미「네, 네엣！」



끼이…덜컥



노조미「읏... 조금 좁지만 참으래이」속닥속닥

우미「으……」꽈악

노조미「……」꽈악...


덜컹！！ 덜컹！！　덜컹！　덜컹！


노조미（！！ 방문이…！）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우미「……으읏！」더덜덜

노조미「……！」꽈아악

노조미（오지마... 오지마... 저리 가…！）


팅…！



노조미（무, 문이……！）





끼이이이이이……

1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1(日) 21:57:39.75ID:3YMB4WS1.net

「……」


　창문으로부터 스며들어온 달빛이, 그것을 어렴풋이 비추어 주었다.

　새하얀 옷을 걸치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고 있었다.

　고개를 숙인 채로, 좌우로 흔들흔들 흔들리는 모습이, 둘의 등골을 얼어붙게 했다.



「아, 아, 아, 아, 아……」



　그것은 생물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목소리를 내면서, 방 가운데에 느릿하게 걸어왔다.

　기분나쁠 정도로 조용하게, 천천히 방을 돌아다녔다.

　노조미도 우미도,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낼 수 없었다.

　공포로 인해 사고가 정지하고, 오감은 시각을 제외하고 감각이 마비되어있었다.

　그저 멍하니, 옷장 틈새로 들어오는, 비현실적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영원이라고 생각될 만큼 길고 긴 시간이 지난 후, 그것은――>>183（소숫점）





짝수 ― 옷장 쪽으로 향한다

홀수 ― 방에서 나간다

1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5/31(日) 22:00:24.42 ID:e1/G3i6S.net

ksk

1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1(日) 22:24:17.98ID:3YMB4WS1.net

「아, 아, 아, 아, 아, 아」



뚜벅……뚜벅……뚜벅……



노조미（…아아……이쪽에, 온다……）

노조미（…부적, 효과 있으려나. 먹히면 좋겠데이…）

노조미（……）슬쩍

우미「……」멍

노조미（아하하, 우미쨩, 멍때리고 있구마. 입이 반쯤 열려있데이ー？）쿠스쿠스

노조미（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뚜벅……뚜벅……뚜벅……




노조미（……우미쨩）




>>191





1. 계속 숨어있는다

2. 우미를 도망치게 한다

1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2015/05/31(日) 22:26:19.43 ID:EbVq4Zc+.net

문이 열리지 않는다

1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5/31(日) 23:11:51.20ID:3YMB4WS1.net

노조미（…내는 어떻게 돼도 좋데이. 적어도, 우미쨩 만이라도――！）


탁…！


노조미（！？ 문이......열리지 않아！？ 이런......이럴수가……！）



「아, 아, 아, 아, 아, 아」



　옷장의 틈새로――



　커다랗게 부릅뜬 눈이, 둘의 모습을 포착했다……



>>201（소숫점）



짝수 ― 문이 열렸다…

홀수 ― 그것은 모습을 감추었다

2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5/31(日) 23:13:21.96 ID:qt0HK1Ds.net

ksk

2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6/02(火) 21:03:54.53ID:mm7u3+Yu.net

그기이이이이이…



우미「아…아……아…」

노조미「싫……어……」



「……」


　그것은, 입에 일그러진 미소를 띄운 후……

　둘을 유혹하듯이, 눈처럼 희고, 고목처럼 가는 팔을 뻗었다



노조미（누가……）



우미（도와……주세요………）



우미（호노카, 코토리, 모두들……）




>>216（소숫점）



00~32　세계가 깜깜하게 되었다

33~65　부적이 열을 낸다

66~99　손이 두명을 만졌다

2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6/02(火) 21:04:29.23 ID:E61mmjoZ.net

이얍！

2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6/02(火) 21:12:50.38ID:mm7u3+Yu.net海未（あ、れ……）

우미（눈 앞이……깜깜해……）



――

―――――


우미「……핫！？」

우미「…」두리번두리번

우미「제……방？」

우미「……에？ 어레？」

우미「설마…」




우미「――꿈…이었던 건가요…？」





우마「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풀썩…

우미（아아, 생각났습니다...나는――）

2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o^)／ 2015/06/02(火) 21:20:29.01ID:mm7u3+Yu.net

우미「…」슬쩍


『주온』


우미（저것을 읽은 후, 그대로 잠에 들어렸습니다…）

우미「우으... 설마 꿈 속에서까지 무서운 짓을 당하다니…」

우미「이젠 더 이상은 소설같은건 읽어보지도 않겠습니다！！」휙




prrrrrrrr…



우미「응？」


딸깍


우미「네, 여보세요」


『……』














『……쿠쿳』









끝


끝이라고 써져있는데 뒤에 이야기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