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쳐서 미안하긴 한데, 저번주에 너무 바빠서 오늘에야 올리네

해운대 케텍시 보내는건 현재상황으론 반대야

하지만 부산시가 어느정도 돈을 부어주면 해운대역이 부산 철도의 중요한 역할을 분담하지 않을까?

그래서 제안하고싶은게 "동부산고속열차전용차량사업소" 를 해운대역 근처에 박자.  

고양기지 거의 하나만으로 경부+호남+전라+수서에다가 원주선 케텍시까지 넣으려면 차량이 급격히 많아지잖아?

부산에다가 예비로 고속열차전용기지 하나 더있으면 수색처럼 고양에 헬게이트열려도 어느정도 대비할수있지.

(스압이라 미안해 타블렛으로 작업인지라)

현재 가장 마땅하다고 생각되는 부지가 현재 지어지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역 바로 옆.

(240,000 제곱미터면 약 보정기지 정도)

해운대에서 올라오는 동해남부선은 송정역 직전 공터에서 분기될거고 기지선이 지하로 들어갔다가 

동부산역사 바로 옆에 나와서 기지로 들어가는 방식임.

여기로 부산역 도착하는 열차들이 동해남부선 거쳐서 해운대를 선책정차하고 들어오는거지.

근데 동해남부선 전철화되면 태화강방향으로도 뚫을수 있잖아?

그래서 "행신행"이 붙을수 있는 경부 ktx들을 제외하고

인천국제공항이랑 서울하고 광명역 착발하는 ktx를 여기에다 소집하려고.

 기존 인천공항 - 부산 고속선 경유 노선을 해운대에 넣는방식이야 

서울발 영등포/수원 경유는 부산찍고 바로 기지로 들어가게 해놨고.

1일 1왕복 인천공항-창원/진주 구간을 진주-(무정차)-구포-해운대까지로 연장시켜봤어. (경전동해남부 직결시 연장해제)

여기서 중요한게 동해남부선을 제2경부선처럼 고속선에 무슨일나면 임시로 돌릴수있는 역할을 지정했어.

 신경주-울산-금정터널-부산을 신경주-태화강-해운대-부산 으로.

물론 고속선보다 느리지만 기존경부선으로 보내는거보단 훨씬 더 괜찮은 방법이라고 봐. 태화강에 케텍시 넣어주는건 덤이고.

평상시에는 울산역 잉여화를 막기위해 서울 못가는 광명국제공항발착 케텍시가 동대구 무궁화 밖에없는 태화강을 구원해줄꺼야.

그래도 서울가는 1일 1왕복 인천공항-포항 구간도 태화강 - 해운대 로 연장해놨어. (근데 상하행 무조건 포항경유)

나머지 경부선 부분은 바꿔지지 않았어.

이렇게되면 부산의 철도축을 3개로 나누어놓는건데

서에다 구포 (구경부선/경전선 담당) 중심에 부산 (메인고속선 담당) 동에다 해운대 (서브/차량기지)

서울로 치면 청량리/서울/수색 or 행신 정도쯤 되려나?

기존 가야기지랑 협력하면 케텍시에 전국적인 영향을 미칠거같음.

다끝나고 보니까

저렇게 해운대에 케텍시 세우면 닦아놓은 지하부전역이 잉여가 되네? 그래서

망상 조금 더 보태서 저 초록선에다가 부산도심선을 만들어 케텍시랑 광역전철 같이 넣어보고싶다.

현재 공사중인 우동역이랑 지하부전역을 연결해서

케텍시는 부산-해운대간 이동하는 열차들을 지하로 보내 조차장처럼 분산을 돕고,

광역전철은 부전-교대-동래-수영-우동 이렇게 도는대신 부산 123 호선 모두 막장환승 가능하게

 케텍시 가는 도심선에다가 급행지선처럼 운행하는거임 

(부전역: 어라 같은노선인데 하나는 지하 하나는 지상이네?) (근데 센텀아래로 지나가는데 이건 공사가 안되겠지)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타블렛으로 만드느라 발퀄인것도 이해해줘

해운대가는 ktx가 생긴다면 이정도였으면 좋겠다. 안되면 뭐 그냥 그대로 가던가 지하부전역 착공 하던가 해야지..

그래도 고생했는데 너무 심하게 비판하진 말아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