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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파혼했다... 글이 좀 길다..모바일에서 작성

론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1.30 10:00:08
조회 16604 추천 269 댓글 278





뭐 이런게 자랑이라고 주갤에 글쓰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 같은데.. 나같은 주갤럼 주변에 친구도
없고 마무리할때 장인어른..될 뻔한 분께서 제발 주변에
이야기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셔  말 못하니
답답해 죽을것같다... 그 여자 주변 애들은 다 그녀 편들어
주며 내 욕할텐데.. 그 여자가 지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고..ㅉㅉ

아무튼... 파혼한지는 한달 정도 됬다..

이 여자 알게된건 10년전 대학생때다..
같은 동네 살아서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나는 걍 평범한놈이었고 얘는 학교 퀸카였다..

그때 몇년을 짝사랑 했다..뭐 나만 한건 아니지만..
그렇게 친구로 나 혼자 짝사랑 하며 지내다
군대다녀오면서 멀어졌다..

나는 그냥 그럭저럭 먹고살고 얘는 직장을 오래 못다니더라..1년이상을 못다님.. 얼마전부터 놀고있고..

그리고 수년후..올해 5월쯤 그녀가 전화해왔고
오랫만에 만나 너무 좋았다.. 암튼 어쩌구 저쩌구해서
6월쯤 서로 결혼하기로 맘먹었다..

그쪽 부모님이 너무 나를 좋아해주시고 결혼을
좀 서두르시는거 같더라...

지금 생각하면 내가 너무 얘를 모르고 그런 결정한거라
후회되지만 그당시엔 얘를 지난 10년전부터 알던애고
내가 짝사랑하던 꿈이 이루어 진다 생각해 너무 행복했다

프롤로그 대충 이렇게 하고 자잘한거 빼고..

나는 얘한테 어떻게든 맞춰주고 싶어 내가 좋아하던
로보트 수집도 끝내고 내가 평소에 옷입는 스타일도 바꾸려 노력하고 듣는 락 음악도 안듣고 지금 생각하면
얘는 내 모든것을 바꾸려고 했다.
나는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했고..

사실 서로 사랑하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햐줘야하는데
얘는 싸울때마다 내 말투부터 행동까지 뭐하나 자기랑
맞는게 없다면서 짜증냈다.

이게 처음엔 투정인줄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냐 목소리가 마음에 안듣는다고 짜증내고 소소한 말같은거에도 짜증내기 시작했다. 거의 만날때 연락 할 때마다 짜증을 냈다..

한가지 예를 들면..
나: 오늘 저녁에 봐!^^
걔: 응 (무조건 단답 대화)
나: 나 오늘 저녁에 늦게끝나는게 괜찮아?
걔: 야 말두번하게 할래? 너 늦게끝나는거 몰라?
짜증나게 좀 하지마

늘 이런식이었다..처음애야 성격이겠지 했는데
너무 못참아서 내가 나를 사랑하기냐 하냐 여태까지
나만나고 나한테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싶다 이런이야기
한적 한번도 없다. 이렇게 말하면

그녀는 나너 않좋아해. 그럼 어쩔껀데? 결혼 뒤집어?
난 상관 없어 니가 그렇게 몰아가네 이런식 이었고
거기에 나는 내가 사과했고 걔를 이해하려 했다..
내 말투가 마음에 안들었지 미안해.. 이런식..

그리고 그 어디에도 나를 만나고 있다 라고 밝히는게 없다. Sns든 카톡 프로필이던 그 어디에도 자기다 예전에 여행간 사진만 맨날 바꿔 올리지 내사진이나 내가 사준 선물이라던가 그런거 하나도 없었다. 나를 숨기는거같더라.
Sns는 나도 안하니 그렇다 쳐도 카톡정도에는 같이찍은거 올릴수있지않냐 하니까 찌질하게 그런걸로 뭐라하냐고
꼬우면 너도 내 프사에 올린 자기사진 내리라고 기분나쁘다고 이렇게 나오더라... 대부분 이런경우 지는척하고 올려주지 않냐.. 그것 보다 먼저 사귀는 사람 그걸 넘어 결혼할 사람인데..

개호구 였다...지금 생각하면...
그런데 그땐 내가 꿈에 그리던 그런 퀸카가 나를 만나주니내가 호구라는 생각조차 못했다..

처음에 만날땐 자긴 소소한게 좋다고 하던 애가
호텔 예식 하고 싶다하더니 우리 지역에 그런게 없으니
식대 4만원 조금 안하는 예식장을 잡고..

신혼여행은 아시아권 볼거 없고 후진국 여행 안간다고
미국 들렸다 휴양지로 유명한곳으로 가기로 하고..

자기는 차 없으면 아무대도 안다니니 차 필수라면서
말하는 차가 BMW나..레인지로버...

결혼하고 외국 여행 안갈꺼냐고
일본 중국은 태교여행쯤 하는 나라라고
외국다녀오면 한국이 별로라는거 알거라고..

프로포즈도 처음에 프로포즈로 유명한 식당을 알아봤는데 그걸 듣더니 걔가하는 소리가
"거기 너무 약한거 아니야?"
이러더라... 그래서 한강 근처 모 특1급 호텔가서
프로포즈했다..

이거 말고도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게 많았다..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이니 최대한 걔말 대로 해줬고..

여기서 이제 내가 정신을 차리기 시작한다..

얘친구 중에 (어차피 학교 동기라 내 친구이기도 함)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한 애가 있는데 내가 볼땐 남편분이 잘해주거 걔도 되게 행복해하는거 같은데 그녀는
항상 걔를 않좋게보더라.. 걔 남편은 자기 쳐다보는 눈빛이 변태갔고 어린 신부 대려가 교회에서 결혼식해
결혼도 완전 별로였고 식사도 시아버지가 준비했는데
맛없어서 다 남겼다고.. 걔는 지가 행복하다던데
자기가 볼땐 불쌍하기만 하다고..

걔뿐만아니라 자기 주변 애들 욕을 그렇게 많이했다..
뭐랄까.. 다들 자기 밑이다 이런 마인드..

하지만 그 앞에선 엄청 친한척하고..그냥 가식적인
그런 모습..

암튼 그냥 그래그래 걔가 행복하면 됬지 하고 말았는데
얘는 좀 현실보단 너무 눈이 높은거 같더라..
직장도 없고..원래 얘네 집도 좀 되게 허름한
거의 판자촌 건물 같은 곳에 살았는데 부모님들이
엄청 노력해서 아파트로 이사간지 얼마 안됬거든..

그리고 걔네 집도 자주가니까 걔가 편해졌는지
내가 있는데 집에서 자기가 하듯 부모님 대하는데
진짜 무슨 하인 취급하듯 대하더라..나를 대하는것처럼

약속시간 5분 늦었다고 부모님한테 그렇게 짜증내는데할말이 없더라.. 우리 밥먹으러 가는데 어머님한테 전화 와서 좀 기다렸다 같이먹자니까 말이 되는 소리하라고
짜증내고.. 점점 이런 모습들이 보이니까

얘가 짜증 내고 그러는게 진짜 얘 원래 모습이구나 생각에 들고.. 얘는 아니구나 생각이 든게..

우리 부모님이 집을 해주는걸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 집해줄때 인테리어 이야기가 나왔는데 걔는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 처럼 모든걸 다 고치려고 했다. 38평 인테리어 비로만 대충 진짜 대충잡아도 3~4000정도 나오겠더라.. 그래서 그거 좀 오바 아니냐고 우리쪽에서도 솔직히 좀 부담스러워한다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니
짜증내면서 아니 그런대 너 마마보이냐 그걸 왜 부모님한테 부탁해? 그건 당연히 우리가 받아야하는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혼수도 내가 너 자취할때 쓰던거
내가 쓰던거 가져다 쓰자니까 자긴 다 최신으로 새로
살꺼라고 이건 당연히 우리가 주장해냐하는거라고 하더라

어이 없어서 내가 양쪽부모님이 이렇게 키워주시고 우리 이름으로 대출하나 안받고 결혼시켜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졌다.. 적어도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는거 아니냐고..

그래도 화풀어주려고 전화하는데 내 목소리 마음에 안든다고 전화 끊더니 잠수타더라...

그리고 도저히 이건 아닌거 같아 얘한테 서로 생각좀하고 만나자고 해서 일주일 뒤에 만나기로했다.
걔도 그러자 했고..

당일 마음 잡고 약혼반지 가져다 달라니까 톡을 씹더라.
약속시간 지나고 기다리다 전화하니 연기하는 톤으로
무슨일이냐? 우리 만나기로 했냐? 이러더라.
그래서 다이아반지 랑 금반지 돌려달라니까 그걸 왜 돌려주냐고 되묻길래 그럼 우리 이렇게 끝난거 반지라도 돌려줘야하는거 아니냐 했다..

기다렸다는듯
"니가 지금 니입으로 끝내자고 했다? 그럼 난 반지 더 못줘. 피해보상으로 받아야겠다." 이러더라..

어이가 없어서 너 지금 이거 기다린거냐? 하니까
아무말도 없더라.. 그때 내가 전화 다 녹음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지금 통화 녹음 중이고 전에 녹음한것도 있다 하니까 알아서 하라더라.
전화 끊고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전화하니 다 전화 안받더라..

상식적으로 자기 딸이 일방적으로 파혼당하면 되려
나한테 전화해 욕하셔야 될 분들이.. 내 전화를 피하더라.

너무 어이없어서 변호사 이런거 알아보면서 부모님한테
말했는데 어이없어 하시며 그쪽 부모랑 만나서 합의한다하셨다.

너무 괘씸해 여태까지 내가 그녀한테 해준게 얼마인가 보니까 거의 3개월만에 거진 500만원 정도 선물한거 같더라.. 내가 받은건 바디샤워 두개..

암튼 보모님만나는데 생각도 많이 했다.
저쪽에서 내가 먼저 잘못한거아니냐 이런식으로 나오면
진짜 법적으로 가야하나 아나면 얼마 안되는돈 그냥 먹고 떨어져라 이러고 돌아와야하나...

이렇게 고민 많이하는데 아버님이 오시더라..
오시더니 너무 예상치도 못하게 나오셨다..

너무 죄송하다고... 20분 만남에 고개를 못드시더라.
미안하다고만 하셨다..

지금 생각하면 나 볼때마다 딸이 너무 막하지 않느냐
딸이 너무 깐깐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하신게
자기 딸 성격을 아는거 같더라..자기 멋대로고
눈이 너무 높아졌다는게..세상물적 모르는거..

너무 사과하시길래 되려 우리쪽에서 미안해 지더라..

아무튼.. 해결하고 가려는데 제발 딸 이러는거 주변 친구들 한테 소문내지 말아달라 하시더라.. 내친구가 걔친구들이니... 너무 분하고 억울해 소문내 얘가 어떤 인간인지
Sns에 카톡내용 통화내용 올려 소문내고 싶었는데
장인어른이 너무 부탁하시니 입닫았다..

그래도 그 부모님들은 정말 나한테 잘해주셨으니..

그리고 집에와 돌려준거 확인하는데...
반지 보는 순간 슬프고 이런 마음보다 진짜
결혼했으면 좆될뻔했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라

다이아 반지에서 다이아랑 반지를 분리해서 보낸것이다..
시계는 다 부셔서 주고.. 저거 분리하기도 힘들텐데..
얘가 성격조절이 안되는게 여기서도 보이더라..
분노조절장애 이런거 있어보이고...

그냥 통화녹음이랑 카톡내용 올리면 편한데..
도저히 그렇게 까지 못하고 그냥 글로 남긴다..

진짜 줄이고 줄인건데 길이 너무 길어졌네..
걔가 한짓의 10분의 1도 안쓴건데...

주갤럼들한테 꼭말해주고 싶다..
얼굴 예쁘고 몸매 좋다고 만나는건 좋다.
그래도 결혼은 정말 잘생각해라.

결혼은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부족한걸 너는 왜이렇게
부족한게 많냐고 짜증내는 사람이 아니라 그걸 감싸
안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랑 해라..

지금에야 내가 개호구였다는걸 알지..
걔가 그런애인줄도 몰랐다... 학교 모델도 한 애가
내 옆에있으니 그런 생각도 못했고..

하...진짜... 2015년은 정말 나에게 많은걸 뺏어가는구나
주식도.. 여자도..

세종텔레콤 제발 대박나서 웃었으면 좋겠다
시벌....


*따로 인증할 방법이 없어 약혼 다이아 반지 올린다..


출처: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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