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들도 스토리 캐릭터 살리는거 망인데

극적전개나 무술때문에 반하는 육룡이의 요즈음.

유달리 연기가 참 맛깔나서

쩌리조연이지만 비중좀 키워서 주연들을 더욱

돋보이고 스토리도 더 재미지게 하면 좋겠는

다섯명을 뽑았당

50부작가려면 새로운 인물 끊임없이 나오겠지만

선덕여왕을 봐도 조연캐 살리는것도 드라마 살리는

길 아닌가싶어서.. 그전에 분이대장 캐릭터부터

잡고가실께요 해야겠지만.. 우선 적어본다

조선건국 이뤄지며 결국 육룡이들은 심적변화를
겪어야만 하는데
분이대장과 방원이는 뜻이 다르니 결국 반대급부에
서게 될것이고 무휼은 조선제일검으로 각성
흑첩으로 길러진 연희또한 정도전과
방지를 움직이게 하는 인물이므로
건국과정에서 변화가 많을것이고.
성계퍄퍄와 삼봉도 마찬가지이고.
모두 변해가는 인물들의 심리를 잘표현하는것이
중요한만큼 비중이 적은 조연들도
어떻게 써먹느냐가 스토리를 더 풍성하게 한다.

1. 홍대홍
은근 웃기다 근데 또 은근 눈매가 무섭고
길태미찡과의 인연도 있으므로
곧 다시나올 길선미와의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좋은 역활로 써먹을 수 있당
지금은 사별초에서 뭐하는지 모르겠당

2. 갓분
앞서 모두가 느꼈듯이 땅..아니 방지와의 캐미가 유독
두드러지는것이 연기합이 좋은편인데
이미 방지는 진지고독모드로 쭉 갈꺼같으므로
나라건국하고 휩쓸리는통에 괴로울 방지의
심적 정보력 조력자로 좀 쓸만하게 키우면 좋겠는뎁
연기자가 밝았다가 진지했다가 입체적이 가능하므로
아예 나라건국에서 부각될 분이대장과의
어린시절을 그리며 분이캐릭좀 살리고
길선미와 엮어서 무술좀 시켜봐라. (무리데쓰인가ㅋㅋ)
무명조직이랑 적룡 방지 분이 까지 모든걸 알고 있는
몇안되는 인물이므로 써먹을래면 써먹을게 많다
새로운 연기자 계속 나오고 또나와서 50부작
무슨얘기로 채우냐 뚝잘라먹히고 개연성 망될가능성에
갑분이를 이용하라.

3.길선미
길태미찡 파급력보아하니 길선미도
스토리에 잘 끼워넣으면 대박인디
조선건국과정에서 휘몰아치는 고려말 조선초기에
좋은 이야기 소스가 될것이 확정이므로 살려야함

4. 적룡
무언의 조직이 이제부터 이야기의 중추가 될터인데
지금까지 그와 관련된 인물로
묘령의 할매. 도움받은 이인겸 그리고 적룡이 다다.
적룡 잘 살려서 스토리에 써먹으면
드라마 전체에 도움이 될것같다.

5. 이지란과 왜구로 분장한 부하 등등
지란행님 눈물한방 기억에 남는뎅
결국 성계퍄퍄 근처의 부하들이 조선건국의
중요역활을 할것이므로..

외에 무명의 집단의 인물들을
기존 조연들을 이용하면 반전이 되고
이야기에 긴박감은 더해질듯

외에도 강씨부인 민경왕후도 마찬가지겠지만.

작가님들 힘내시라! 육룡이로 상도받고 칭찬받자!

그리고 분이대장 힘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