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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어느날 갑자기 똥고양이가 내 삶에 끼어들었다. (2) (feat. 냥갤)

돌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2.20 10:00:25
조회 3381 추천 155 댓글 55

1편 : 첫만남 - https://gall.dcinside.com/cat/731851

한 줄 요약 :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해서 똥고양이가 우리집에 임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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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응기간이 다 무어냐! 


그렇게 똥고양이가 우리집에 와서 이 비루한 털다리와 함께 살게 되었다. 


당시 나는 불면증이 좀 있어서 날마다 피곤한 상황이었거든. 그런데 똥고양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밤마다 놀다가 나도 모르게 픽 쓰려져 핵꿀잠을 잘 수 있었어.

또 5시-6시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이 자연스레 몸에 배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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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부터 1년 넘게 달라붙음


똥고양이가 오기 전에 냥갤에서 고양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주의점 같은걸 많이 봤는데 우려할만한 일은 었었어. 처음부터 자기 집처럼 아무데나 쓰러져 자고, 주는대로 먹고, 내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하루종일 옆에 붙어있고 뭐 그런 나날이 계속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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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내가 누우면 챨싹 달라붙어서 잠들었던 똥고양이니뮤..


워낙 하는 짓이 예쁘고 귀여워서(그러니까 어디까지나 내 눈엔..) 업무가 끝나고 퇴근시간이 되면 저녁식사고 술이고 뭐고 다 필요없이 칼귀가를 해서 똥고양이와 시간을 보냈다. 


어쩔 수 없는 술자리에 가더라도 진짜 계속 집에 있는 똥고양이만 생각이 나더라고. 사람들이 왜 고양이랑 함께 사는지 좀 알 것 같더라. 어느 순간부터 이 녀석이 나한테 모든걸 의지하고, 나를 믿어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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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럭무럭 자라는 똥고양이 (3개월살)


전에 쓴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형들이 우리 과거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길래 좀 놀랐네 ㅋㅋㅋㅋ


내가 인생이 비루하다보니 뭐 좋은 걸 사주고 할 여유가 없어서(또 솔직하게 말해서 임보인데 비싼 용품 같은 걸 사다주는 것도 말이 안 되니까) 이것저것 집에 있는 물건들로 똥고양이 용품을 만들어 주곤 했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더라고; 님들 기억력 어메이징;


이왕 추억팔이 하는 거 한 번 쭉 추려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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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처음 만든 숨숨짐.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보고 대충 만들었는데 너무 잘 써줘서 뿌듯했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 저것  만들어 주다 보니까 뭘 만들어줘도 다 잘 써주더라 기특한 새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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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조리한 가격의 원목식탁에 저항하고 싶은 마음에 만든 박스식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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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캣글라스를 안 키우고 간식도 없어;서 이렇게 안 해주는데 저 땐 거의 매일 저렇게 차려줬었음. 술마시다가 밥 안 주고 온 게 생각나서 1차에서 2차 옮기는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 하곤 후다닥 집에 다녀온 일도 있었는데 그거 기억하는 형 대다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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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해먹 1호. 

이것 역시 엄청 잘 써줬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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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도 달아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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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투리 천으로 또 옷도 지어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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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받은 종이 화장실에 낙서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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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한 해먹 2호. 근데 이거 똥고양이는 잘 썼는데 내가 자꾸 지나가다가 정강이로 치는 바람에 없앴음;


뭐 또 있는 것 같은데 일단은 여기까지; 아무튼 집에 있는 재료를 끌어모아 최대한 저려미한 용품을 만들어 주곤 했었는데.. 하.. 지나보니 현질이 체고시더라. 퀄리티 차이가 ㄷㄷ해.. 난 앞으로도 현질 하려고. 초심 잃었어. 예전에 어디선가 잃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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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1월-12월의 똥고양이


지금 덩치만 커졌지 행동은 이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았다. 

주는대로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애교 많고. 


우리집에 오기 전에 병원에서 기본검사를 했었는데 그 때 귀 안에 진드기가 어마어마 했었거든. 선생님이 얘 진드기로 가득해서 귀 안 들리는 거 아니냐고, 무슨 아깽이 귀에 진드기가 이렇게 많냐고 했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지정 병원에 찾아가 귀청소를 했더니 지금은 깨끗. 


임보 때 1, 2차 접종도 했었던 것 같다. 3차 접종은 아마 입양 후에 했을거야. 이후 항체검사 했을 때 허피스 5, 범색 6, 칼리쉬 6 이었나 그랬어. 허피스 빼곤 완전 튼튼하다고 애가 착한데 튼튼하기까지 하니까 보호자분은 참 좋으시겠어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진짜 내 고양이는 아니었지만 순간 광대승천 했었네. 앞으로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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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앞치마 주머니에 쏙 들어갔던 녀석이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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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게 나은 앞발의 상처 :)


임보 목적이 오른발에 난 상처를 아물게 하는 거 였으니까 매일밤 똥고양이가 먼저 잠들면 몰래 마데카솔;을 발라주곤 했었어. 이거 분명히 한 달짜리 상처라고 했는데 일주일 정도 뒤, 귀청소하러 병원에 갔을 때 물어보니까 완치단계라서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더라;


아무튼 나는 퇴근하면 나를 반겨주는 존재가 있어서 좋고, 똥고양이도 상처가 아물어서 좋고 서로 Win Win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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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고양이가 좋아했던 집더하기표 쥐돌이.
지금은 판매되지 않는 것 같다. ㅠ_ㅠ

처음 임보 목적대로 상처도 다 나았고, 건강한 상태인 것 까지 확실해 졌으니까 이제 입양을 보낼 때가 찾아왔어. 찻집 유기묘 입양글을 올릴 수 있는 기간이 매월 11일부터였나 그랬거든. 12월 11일이 점점 다가오면서 협회에선 입양에 대한 얘기가 나왔지. 


그 때까지도 입양에 대한 확신이 없었어 나는. 대신 한 달 정도 데리고 있었던만큼 누구보다 내가 이 녀석에 대해 잘 아니까 입양글은 직접 써서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어. 


그리고 조금씩 입양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출처: 야옹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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