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갤러들

어제는 조금 늦은 수인선 연장개통 구간을 다녀왔고

인천 시립박물관에서 수인선 연장개통기념 사진전을 다녀왔어.

캬ㅋㅋ 인천행을 수인선에서 보다니 신기

개통식때 시승열차로 다닌걸로 알고있던 72편성. 이따가도 또 만남ㅇㅇ

송도역에서 걸어나와서 인천시립박물관으로 감

여기까지 가본 갤러들 얼마나 있겠냐 싶지만 김용수 사진작가님의 수인선 협궤시절 사진전이 있었어.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추억으로 관찰하기엔 꽤나 흥미로웠지.

협궤시절 수 많은 사람과 화물의 발이 되어주었고 서민의 삶과 행복을 나르며

762미리에서 통통통 튀어다녔을 협궤차량들.

다시 와서 인천이나 찍고 가보려고 돌아온 송도역.

이젠 인천가기엔 많이 편해진거같아(필자는 안산살음)

아까 그 72편성이 또 지나갔구먼.

저거 보내고 15분동안 얼어죽는줄 ㄷㄷ

별건 아니고 오이도행 67편성이네. 둘째 사진이 살짝 기울었구먼

인천역 도착하고 1호선쪽으로 올라왔어. 국내에 몇 안되는 터미널식 역이지.

그리고 동인천방향 끝쪽 곡선부에선 발 하나가 빠지는 틈사이도 구경하는것은 뽀나스

여튼 구경하고 술먹으러감.

소감

1. 수인선2단계 구간 개통에 따라 인천-안산 이동편리성이 약간은 상승

2. 사람 생각보다 많드라. 쉬는날이여서 근가

3. 텰도동호인 들은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다는거^^

끝

Canon EOS-70D + Canon 28-135mm IS USM

Photo by. Oido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