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15 스프링 플옾때 슼팬 됨

손그림이라 화질 구리고 손글씨 구린거 ㅈㅅ

1. 슼 만족기 (15 슼 스프링 우승- 서머 전승단계)

  슼 스프링 우승- 섬머 전승기를 달릴 때.  어느 하나 불만족스러운 것이 없다.

  슼뽕으로 가득 차있는 단계

2. 슼 분노기(15스프링 서머 cj전 패배)

cj전 패배 후 몰려온 어그로에 ㅂㅁㄱ못하고 일일히 반응하고 쒸익대는 단계

이 때는 이기는 걸 권리로 알고 살다 패배의 충격에 쌈닭병신이 된다.

멸망기의 14시절을 겪은 다른 슼충이들한테 위로 받고 극복

3. 슼 만족기 (15 서머 우승-롤드컵 우승)

서머 우승, 롤드컵 우승으로 매우 행복. 슼뽕이 치사량으로 차올라 일상생활이 불가하다

현실생황 씹망했지만 이미 슼뽕에 취했으므로 현실세계는 중요치 않다. 

4. 슼 내분기(16 스프링 1라)

케스파컵 패배때 쌓인 불만족이 스프링 연패 구간에서 분노가 되서 터진 기간

지가 롤잘알인줄 알고 주로 슼충이들과의 코치탓, 선수탓, 메타적응 탓을 하며 슼충이들끼리 싸운다.

가끔 어그로가 등장해 전투민족 슼충이들 싸우는데 부채질하고 가지만 예상외로 지들끼리 쳐 싸우느라 관심없다.

5. 슼 만족기 (iem, 16 스프링 우승)

iem 우승, 스프링 우승. 코치진의 혜안에 감탄을 그치지 못하며 위의 슼 내분기 단계의 논쟁이 무의미했다는 것을 깨달음

코치진에게 하염없이 "슼송합니다..."를 외친다.

스프링 1라의 고통이 승리를 더욱 기쁘게 함.

꼬치의 "부진은 있지만 몰락은 없다"라는 띵언에 감동의 눈물을 질질 짠다.

6. 슼 도피기 (msi 4연패)

이번엔 우승할 줄 알았던 msi에서 사연패. 슼충이 개인의 슬픔도 있지만 국제대회라는 것에서 어그로의 명분이 더욱 강해짐

이 시기에는 인벤, pgr, 네이버 스포츠 등 각종 사이트는 물론 슼갤도 잠시 탈갤하고 경기만 챙겨 보자는 의지를 다진다.

이 시기를 틈타 현실 입갤해보려 하지만 이미 씹망한 현실에 2시간 정도 있다 슼갤로 돌아온다.

7. 슼 만족기(msi 우승)

msi 우승. msi 우승에 매우 만족하며 어우슼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퇴갤하는 어그로들을 보며 쾌감을 느낀다.

8. 슼 해탈기(16 서머 진에어 전 패배)

지네어전을 졌지만 아직 1위이며 국제대회도 아니고 라이벌전도 아니라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슥충이 멘탈보다는 꼬초리에 더 관심이 있으며 빠커가 얼마나 털릴지 내심 기대한다.

생각보다 적은 어그로 화력에 실망한다. 

슼 패배하는 시기마다 나새끼 태도가 달라지는거 발같은 손으로 그려봄

이건 공감을 원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개인적으로 내가 느낀 감정이니까 니들이 느끼는 거랑 다를 수 있음

오늘 졌지만 이게 단기적이던 장기적이던 슼 발전의 밑거름이 됬으면 한다! 슼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