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정하다 사진들 다 짤려서 다시 올림.

6월 12일~14일 사이에 부화했던 킬리피쉬 균테리 들이 드디어 거의 성체가 되고 발색이 엄청난 속도로 올라오고 있다!

불과 10 여일사이에 엄청나게 자라고 발색올라옴

그 환타스틱한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올려봄

7월 12일

부화한지 딱 한달된 균테리들

독보적으로 큰 한녀석을 분리했슴

아래는 위에서 찍은 대빵

아래는 현미경으로 근접해 찍은 대빵

길이 1.1~1.3cm임

태어날때 3mm였는데 한달만에 이렇게 자랐슴.

아직까지는 물고기라기 보단 올챙이에 가까워보임 ㅋ

진짜 무섭게 자라는건 지금부터임 ㅎㄷㄷ

아래는 같은 시기 부화한 작은 녀석들.

꼬물꼬물 아직까진 1CM도 안되는 작은 귀요미들임

7월 16일

부화한지 한달하고 4일 된 균테리 대빵

며칠사이에 많이 자람

쉬림프를 한번에 100마리 이상 연속으로 먹음

아래는 다른 수조에 있는 작은 균테리들

이녀석들도 많이 자람 

7월 19일

아래영상은 균테리 대빵

아직까지는 귀요미인 대빵

올챙아 빨리 발색되서 물고기 모습좀 보여줘!

길이 1.6~1.7cm

같이 부화했던 작은 균테리들은 큰 수조로 옮김

동심으로 돌아가 스티커도 귀엽게 붙혔슴

7월 22일

작은녀석들도 많이 자란거 같아 대빵균테리를 작은 균테리들이 있는 큰 수조에 다시 합사함.

많이 큰 귀요미 대빵

응가하는 대빵

이제 점점 물고기 형상이 되어감

몸이 점점 분홍빛을 띄어감

아직까지 지느러미는 발색이 없는 투명한 상태

아래는  수조위에서 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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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녀석들도 많이 자람

7월 25일

불과 3일만에 눈에 띄게 커지더니 대빵균테리를 비롯해 몇마리가 발색이 서서히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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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다.

꼬리지느러미는 붉은색, 등지느러미는 푸른색으로 서서히 올라옴

이날부터 미친 생먹이라 불리는 실지렁이를 주기 시작했슴

7월26일

실지렁이 덕인지 하루만에 엄청 자라고  발색이  급속도로 더 올라옴

와 이제 완전 물고기다!

후레쉬를 비추는 각도에 따라 몸통이 푸른빛으로 보이기도함

왼쪽이 대빵 2.1cm 정도

오른쪽이 2번째 큰 녀석 2.0mm정도

같은 수컷이지만 모양이 좀 틀림.

이 두녀석 말고 작은 수컷들도 발색이 확실히 올라오기 시작함

아래영상은 두번째로 큰 수컷이 다른 수컷한테 하는 묘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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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영상은 처음으로 실지렁이 먹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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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이틀만에 또 엄청 자라고 발색 진해짐

미친 생먹이 실지렁이 덕이 아닐까 싶음

아래 영상은 대빵 균테리의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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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4마리.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모두 입부분에 진한 노란색으로 발색올라오고 있슴.

이녀석이 암컷임.

발색이 없슴.

암컷은 총 3마리.

너무 이쁘다.

비단잉어... 

가 아닌 대빵 균테리의 위엄

2.3cm정도임

8리터 수조로 옮겼음

언제 발색올라오나 언제 자라나 했는데 며칠전부터 급속도로 자라더니 실지렁이를 투입한 시점부터 광속으로 자라며 발색 올라옴

부화 1~2주에 좀 몇마리 죽고 그후론 웬만해선 죽지 않았슴.

아직 다 큰거 아니고 4~5cm까지 자랄수 있고 발색 더 올라온다 함.

수컷 4, 암컷3 황금 비율로 황금산란 기대하고 있슴.

지금 균테리 말고 라쵸비, 포에르시도 키우고 있는데 이녀석들도 실지 투입한 시점부터 치어가 엄청 빨리 자라서 곧 발색 올라올거 같음

처음 물생활을 킬리피쉬로 시작했는데 진짜 신기하고 잼있다. 꼭 해봐라.

손가는게 좀 많기는 하지만, 치어 시절만 잘 관리하면 분명 보답한다.

앞으로 더 커가는 과정 ,산란하는 과정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