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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Interview with SerB

서포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0.08 10:00:04
조회 1422 추천 17 댓글 11

Thanks to Vlad for translating.

번역해준 Vlad에게 감사를.


– Is there anything in WoT that you want to improve?
S.B.: Well, we would’ve set up the branches differently and change some mechanics, but wouldn’t change the big picture: sessions of games, wartime vehicles. After the release of WoT only lazy ones didn’t jump up on the train.


- 월탱에서 향상시키고 싶은 점은?
써브: 흠, 우린 각 트리마다 차이점을 마련하고 메카니즘을 좀 바꿔야했는데, 큰 그림을 바꾸진 못했어: 게임의 기간, 전시차량 같은거. 월탱이 출시된 이후엔 게으른 애들 뿐이라 열차에서 뛰어내리지 못했지.


– You oftentimes talk on livejournal about the “Bovington grass” which serves as an inspiration. We understand that it’s connected to the Tank Museum, but after all – what exactly is it?
S.B.: In a narrow sense, it’s the development of tanks by British engineers, in a wider one – all weird tank constructions. All nations had some of them, the Germans and we as well.


- 넌 종종 livejournal에서 "보빙톤 잔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잖아. 우린 그게 전차 박물관 얘긴가 싶었는데, 정확히는 뭐임?
써브: 좁은 의미론, 영국 엔지니어들의 전차 개발을 말하는 거고, 넓은 의미에선 - 모든 이상한 전차 제조방식 얘기지. 어떤 국가에도 그런게 조금씩 있었어, 독일이나 우리도.


– Each year, a new nation comes to WoT. How many years will it take for you to drop this rule, since there won’t be any nations left?
S.B.: Soon, the Swedish tanks will arrive. There are also the Italians, which have quite formidable low- and mid-tier vehicles, but have problems with top tiers. There are some prequisites for Poland, but it’s not easy since the Poles were basically out of the war from 1939 and couldn’t properly create something on their own. There are interesting projects there, but we don’t want to stuff up with clones of Soviet vehicles. We’re trying to find something interesting and are searching through archives. What else? Well, maybe we’ll compose an Israeli tree. But there’s this problem – they only have one really original tank, the Merkava, and it’s too advanced for WoT. So we would have to take some early prototype. All other vehicles are modifications of foreign vehicles or clones. The amount of nations is of course limited, but there are many interesting tanks which are not in the game. Soviet ones, material sent by the Chinese. There is also my favouriteArgentinian tank which I really want to see in the game.


- 매년 월탱에 새로운 국가가 나오잖아. 앞으로 몇년동안 이게 지켜질까, 이제 국가도 얼마 안남았잖아.
써브: 곧 스웨덴 전차들이 나올거야. 이탈리아도 나올건데 저~중티어 전차들이 많이 포함될거야, 하지만 탑티어에 문제가 좀 있어. 폴란드는 전제조건이 몇가지 필요해, 하지만 폴란드가 1939년에 전쟁에서 퇴장했던 바람에, 자국에서 쓸만한걸 만들진 못했어. 흥미로운 프로젝트는 몇개 있지만, 우린 소련 전차 클론을 또 만들고 싶진 않아. 그래서 우린 계속 기록 보관소에서 재밌는걸 찾아보고 있어. 또 뭐있더라? 흠, 아마 우린 이스라엘 트리를 만들거야. 하지만 문제가 있어 - 걔네들 오리지널 전차는 단 하나, 메르카바 뿐이야. 그리고 그건 월탱에 내기엔 너무 최신이지. 그래서 우린 초기 프로토타입들을 낼거야. 그 외 나머지는 전부 외국 전차 개량품이나 클론이야. 국가 갯수는 물론 제한되어있지. 하지만 아직 게임에는 없지만 재미있는 전차들이 많아. 소련이나, 중국에서 보내준 것도 있고. 내가 가장 좋아하고 게임에서 보고 싶은 아르헨티나 전차도 있어.


– What do you like about it?
S.B.: Well, he has a really great name – “Nahuel” [TN: “na hui/huj” means “fuck off” in Russian]. I think our players will like it.


- 그게 뭐야?
써브: 흠, "나후엘"이란 건데, 우리 유저들도 좋아할거라 생각해. [영주: 러시아어로 "꺼져"라는 뜻임]


– After the release of WoWS you wanted to try out the hypothesis of the equal status of USSR and Imperial Russia in the minds of the players. Did this work out?
S.B.: Not quite yet, since the Russian-Soviet BB line isn’t released yet, but I can say that Russian and Soviet cruisers and destroyers have somewhat equal status. So they’re liked for their characteristics, not for being Russian or Soviet.


- 월쉽을 출시하고 유저들에게 소련과 러시아 제국을 동등하게 보는 가설을 심어주려고 하던데, 효과는 있음?
써브: 아직은 없어, 왜냐하면 러시아-소련 전함 트리는 아직 안내보냈거든.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건 러시아와 소련 순양함 및 구축함은 어느정도 비슷할 거야. 그러니까 러시아인이나 소련인처럼 굴지말고 해당 트리의 스타일만 좋아해주면 돼.


– Why do you think WoWP and WoWS are not as popular as WoT?
S.B.: WoWP simply didn’t turn out well. With WoWS, the situation is more difficult. In Russia, it didn’t manage to grab the attention away from Tanks, but in Asia, for example, it goes really well. We’re even struggling to compete with WoT ourselves. Each new project on the Russian market should offer the “tanksmen” more than WoT. In a gameplay sense, WoWS couldn’t do that, but WoWS is a working and profitable project. We hope to improve it after all. I’ll be in Petersburg later today, working on it.


- 월플과 월쉽은 왜 월탱처럼 대중적이지 못할까?
써브: 월플은 그냥 별로야. 월쉽은, 상황이 좀 까다로워. 러시아에선, 전차만큼 시선을 잡지 못했지만, 예를 들어 아시아에선, 정말 잘나가고 있어. 심지어 월탱과 경쟁할 정도야. 러시아 시장에서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은 월탱보다 더 많은 "전차장"을 내놓아야해. 게임플레이 쪽에선, 월쉽은 그러진 못했지. 하지만 월쉽은 잘나가고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야. 우린 결국 이게 잘되면 좋겠어. 오늘 이따가 Petersburg에 가서 손 좀 볼거야.


– Currently, several companies are trying to develop the “tanks” topic, but all are from the former USSR. Why do you think Blizzard or EA aren’t trying to develop something, since “Tanks” are everywhere?
S.B.: Well, one of the games is developed by Obsidian, but published by a Russian company. And aside from us, maybe the Germans could do something. For the Americans, WWII consists more of the Pacific ocean and the fleet. Of course they, as well as the English, Italians participated in land warfare, but only we and the Germans were really serious about the use of armour. The thing is that the Germans don’t like to remember all of this. When we inquired in one of the automobile factories who produced tanks in WWII, asking to access the archives, they declined. They said it like: “We stand for peace all over the world, please go your way”.
At the same time I don’t rule out the possibility of USA or Japan making such a game. We all remember the Japanese tank simulator Panzer Front. There was the fantasy tank E-79 with a crew of gnomes: a normal person wouldn’t fit in such a thing. But it looked interesting! We kinda wanted to buy a license and inplement the tank in the game. But only kinda.


- 현재, 몇몇 회사들이 "전차" 주제를 발전시킬려고 시도 중인데, 걔네들 죄다 구소련 출신이야. 왜 블리자드나 EA는 "전차"에 관심이 없을까?
써브 : 흠, 그런 게임 중 하나가 옵시디언에서 만들긴 했는데, 러시아 회사에서 퍼블리싱했지. 그리고 우리와 별개로, 아마 독일애들은 뭔가 할순 있겠지. 미국애들은, 2차대전은 대부분 태평양에서 뱃놀이만 했지. 물론 영국, 이탈리아랑 같이 지상전도 하긴 했지, 하지만 우리랑 독일만큼 기갑 차량에 민감하진 않을거야. 문제는 독일애들이 이걸 정말 기억하기도 싫어하는 거야. 2차대전때 전차를 생산했던 자동차 공장한테, 기록 보관소 좀 보여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 거절당했지. 걔네들 말로는: "우리는 전세계의 평화를 지지함.  다른 곳을 알아보시길".
동시기에 미국이나 일본에서 비슷한 게임을 만들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지만, 우리 모두 일본 전차 시뮬레이터 Panzer Front를 기억하고 있어. 거기엔 노움 승무원이 들어간 환상 전차 E-79가 나오지. 일반인은 그런데 들어가지도 못할거야. 하지만 재밌어보였어! 우린 라이센스를 사서 게임에 그 전차를 구현하자는 말도 나왔는데, 걍 말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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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드 오브 탱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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