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크림에 찍어먹는 치즈 돈까스
첨에 좀 거부감 있었는데 소스도 돈까스도 넘나 맛있고
저 생크림에 찍어먹으니까 짱 마싯었어요
생크림이 엄청 안달아서 좋았음!

2. 이승학돈까스 모듬까스
간만에 갔는데 해운대점은 가지 않는걸로...
첨엔 안이랬는데 서비스도 맛도 뭐 걍...

3. 장칼국수
해운대에 있는 강원도 사북식 장칼국수
엄청 허름하고 할머니 혼자 하시는 테이블 네개있는 노포지만
이 맛은 여기서 밖에 못먹어서 항상 생각나는 곳이에양
밥도 말아먹으라고 서비스로 주시고 정이 많이 가는 곳임
또 가고싶쟝..

4. 멕시칸식 감튀?
위에 야채랑 소스 막 뿌린 감튀인데 원래 타코 브리또 가게 사이드임
근데 전 저거 먹으러 가요ㅋㅋㅋㅋㅋㅋ
감튀 이즈 뭔들

5. 우리 집 건물 1층에 있는 중국집
끓여서 1분만에 오는 것 만으로도 걍 존맛

6. 그냥 집 근처 이자까야 알밥정식
알밥은 맛있었는데 초밥 종류가 넘나 빈약...
광어 사시미는 서비스로 주시더라
가게 사장님 친척들 와서 식사 대접한다고 회 뜨시던거 몇조각인듯
저녁엔 10000원 점심엔 7500원인데 저녁에 가면 화날듯

7. 새벽 야식 오뎅탕
날이 넘 추워서 따뜻한거 먹고 싶어서 끓임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우동사리도 말아 먹었음 뀰
오뎅탕은 육수맛과 간장소스맛이 반인 듯
부산에서 삼진어묵 넣어 먹다가 마트 오뎅 사니까 좀 아쉽긴했움

8. 직접 끓인 부대찌개
소세지는 목우촌 햄은 스팸이쥬
라면사리까지 야무지게 넣고 명란젓이랑 산고추 꺼내서 먹음
밥까지 다 먹었다..


밀린 사진이 넘나 많다
오늘도 맛난 저녁 드세요 퍄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