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시지, 낸시 웨이너

우........여자작가 둘이 공동으로 쓴 건데 걸출하군. 물론 다른 횽들 말처럼 히어로즈도 생각나고 다른 영화들도 생각나지만

재미있게 봤음. 윈체스터 가스펠도 웃겼지만 수내 소설책 표지도 웃겼다. 식스팩을 자랑하는 상반신 노출증의 새미라니. 새

미는 긴 금발도 아닌데.

아무튼 젠슨, 제러드 살이 빠지고 아주 보기 좋았음. 미모에서 굿잡!!!!!!!

근데 릴리스는 뭔 또 뻘소리냐. 자기가 이 묵시록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니 제안을 하겠다니? 봉인도 더 이상 안깨고 루시퍼

는 감옥에서 썩게 두겠다고?

샘이 그말 믿을 것 같냐고 하니까 딘 위자료 대신이라고? 지옥에서 고생시켜서? (딘샘 너희 둘의 머리가 모두 꼬챙

이에 꿰어져 있다. 미끼라고 해두지.......듣기 미스가........)

그리고 전에 천사였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니 우습군. 릴리스도 천사 설정으로 나오는군.(이건 잘못 들었다. 천사들

오기 전이 좋았다고 한 거구나. 살육도 맘껏하고........)

네가 정말 고결해서 육십억 인구를 위해서 희생할거냐고 묻다니.

릴리스가 샘한테 니몸에 흐르는 피가 나와 같다고 하니 샘이 질색한다. 난 너와 같지 않다고. 마치 416에서 캣이 애나한테

난 너랑 같지 않다고 외친 것처럼. 똑같네.

릴리스랑 계약하려면 키스가지고는 안된다니 . 음 상급악마들은 화끈하군. 파파존하고 노란눈은 대체 어떻게 계약한거야?

딘이 샘딘 슬래쉬 팬픽이 구역질난다고 하니 팬걸들은 좀 뜨끔했겠다. ㄲㄲ

건 그렇고 캣 횽 상관인 재커라이어는 어딘지 사악한 데가 있어. .........의심스러운 아저씨 같으니.

딘 도와준 캣횽은 나날이 애절해지는군. 오늘은 완벽한 슈렉 출연 고양이였고. 대천사가 예언자한테 붙어있다는 걸 안 딘의

계획도 재미있었다. 그나저나 아크엔젤을 말로 때우려고 하지 말고 좀 캐스팅좀 해주지. 미카엘은 실물로 봐야 할 것 아닌

가!

떡밥하나는 확실히 뿌리는 수내. 너무 뿌리다가 물 썩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