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안죽었는데? - 달콤한 인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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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고양이를 만난 배달기사의 행동 작성자 : ㅇㅇ

이동욱 안죽었는데?앱에서 작성

ㅇㅇ(223.33) 2023.08.01 15:20:36

조회 297 추천 8 댓글 4

연출이 열린 결말임

1. 형사가 준수 살아있을 거 같다고 한게 복선이고

2. 준수가 다애한테 파리 호텔 이름 알려주면서 만나자고 한 것도 파리 가려던게 거짓말이면 굳이 그럴거까진 없었으므로 강회장한테 자살 당하지 않으면 일단 파리로 가려고 했던게 준수 계획이 맞음

3. 마지막 강회장집 찾아가서도 파리 가서 더이상 도망치지 않을테니 사냥개들 얼마든지 풀으라고도 함 강회장이 원하는게 준수 자살시키는 거라 애초부터 파리 안가고 자살 계획이었으면 그냥 자기 죽을거니까 주변 괴롭히지 말라고 했을 것이므로 진짜로 파리 가려고 했던 거임

그 말 듣고 준수 외국 내보내려고 또 개패기위해 준수네집 주차장에 갔던 어깨들을 강회장이 전화로 철수시킴

4. 그런데 혜진이가 죽으려면 눈앞에서 죽으라고 하니까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걸 깨달은 준수가 강회장 속이려고 준비해뒀던 시체 떨어뜨림 이정도는 할 수 있을 만큼 준수 돈 많고 수년간 재벌2세 성구 더러운 뒷처리도 혼자 다 해온 노하우 보유

이부분에서 연출도 뭐 있는게 혜진이가 쭈그려 울고 있다가 갑자기 준수 없어져서 베란다 나가보니 준수가 떨어지는데 그걸 회상씬으로 배치해서 찐인지 상상인지 현실감 없이 연출함

보통 이런 장면은 청률 제일 높게 나올 집중도 높은 장면이라 최대한 임펙있게 자본주의적으로 뽑아내는 게 상식인데 반대로 즙짜려고 잔뜩 대기타고 있던 시청자 팍식 유발 간접적으로 편집함 은 나

5. 혜진이는 이 때 이미 알고 있었음 그래서 구급차 오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 감 진짜 자살이면 본인 말대로 눈 감겨주려 준수 시체 앞에서 오열하며 멘탈 나가 있어야 정상임 근데 집에 잘만 걸어가서 남편이 누구 죽기라도 헀냐는데 눈물 한방울 또르르 흘리고 끝

목숨보다 소중하다던 애들까지 포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한 남자가 좀전에 죽었는데?

6. 담날 형사 만났을 때도 너무 초연함

7. 엔딩 분수씬은 실제 이준수와 환상 이준수 적당히 섞어서 준수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아리까리하게 열린 결말로 연출함

8. 갤검해보니 당시엔 죽은 걸로 결론 냈나본데 후에 책도 나왔대서 거기엔 어떻게 돼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작과 드라마 결말이 다른 경우도 많고 달인은 전후 순서는 다르지만 어쨌든 드라마상에서는 열린 결말임

방영 당시 인텁 어땠을지 모르지만 여론따라 시청자 니즈에 맞춰 딴소리 하는 작가들 종종 있음

9. 결론은 준수 안죽었다 배째 ㅅㅂ

10. 혹시 지금까지 뭣도 모르면서 지껄인 개소리여도 이준수 안죽었다 배째 ㅅㅂ

11. 강회장 개갞끼

+ 이 밖에도 준수한테 집착 개쩔던 다애가 죽음의 충격은 개나 주고 1년만에 니미 홀랑 결혼씩이나 해벌임 이게 말이 되냐?

++ 혜진이도 준수한테 같이 죽자고 할 만큼 미친 사랑했던 주제에 옘병 1년후 표정이 밝아도 너무 밝음 이게 말이 되냐?

+++ 이동욱이 연기신 소리 듣는 배우는 아니지만 캐릭터 해석 능력은 ㄹㅇ 타고났다 보닌 연기자한테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준수 여운 오래 갈듯

그래서 이준수 테마 오스트 찾으러 간다 메인 오스트 남자버젼 ㅇㅇ / 너튭 가보니 사랑꽃2임 ㅁㅊ 존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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