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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와 차유리...그리고...단상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15) 2020.10.22 04:48:56
조회 897 추천 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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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무서워하는 나는
저  사나워보이는 셰퍼드와 태희횽의 어울림이 경이롭기만하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개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존재가 아닐까 싶다.

사람 탈을 쓴
광기어린 족속들이 벌이는 행태가
얼마나 소름끼치는가.
권모술수, 이간질, 모함, 모욕, 배신 등등으로
몸뿐 아니라 영혼까지 상처입힌다.

인터넷이 생긴 이후로는
익명성 뒤에 숨어서
더더욱 악랄함과 교활함으로 무장하여
좀비나 피라냐처럼
물어뜯고 갉아먹는 모습을 보곤한다.

온라인 상의 악마가
내 주위의 평범한 사람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섬뜩하다.






누차 얘기하지만 김.태.희.배우의 연기를 사랑한다.
연기로 날 웃기고 울릴 수 있는 배우는 김.태.희.뿐이기 때문이다.
김.태.희.라는 사람 자체와 더불어
나를 이곳에 들락거리게하는 중요한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
'김.태.희는연기 못한다'고 하는 표현은
연기 못하는 배우라는 프레임 씌우려는 소리로밖에 안 들린다.

그녀의 연기에 대해 연기좋다는 글을 쓰면 꼭 태클이 들어온다.
연기 볼 줄 모른다느니...
등등등
비아냥거리면서.

아니...왜...도대체...왜
내 생각에 대해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걸까!!!

그녀를 별볼일없는 배우라고 세뇌시켜야한다는
악한 생각이 있어야만 가능한 행동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연기에 평가를 내리는건 수학 정답같이 똑떨어질 수 없다.
모든 예술은 정답이 없다.
오프에선 인정되는 이런 생각이
온라인 상에선 쓸데없는 글싸움을 만든다

그래서
한마디한다.
"니가 싫으면 싫다는 사람한테나 가서 얘기하던지.
연기 좋다는 사람에게 바득바득 못하는거라고 할 권리가 네겐 없다.
내 생각에 니가 왜 태클을 걸어."

내가 처음 tv나 영화등 매스미디어를 접하는것도 아니고
몇십년을 봐왔다.
어느 배우도 항상 100%의 만족을 주는 배우는 없었다.
같은 패턴의 반복, 정형화된 뻔하고 지루한 몸짓등 어느배우에게나 단점은 있다.

간혹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태희횽이 연영과를 나왔다면 배우생활하기가 몇배는 수월했으리라는 생각.
아울러
억지스러운 태클은 경계의 몸짓이란 생각.

태희횽에게 말한다.
잘해왔다고...
잘한다고...
자신을 믿고 자신감있게 연기하라고.

결론은
보고싶소!





이제 태희횽도 40대.
건강에 자신할 나이는 지났다고 본다.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게
몸과 마음의 건강, 강한 정신력과 영혼이라 생각한다.

아기들과 춤추기나 요가등 적당하게 운동도 하고,
같이 동화책도 읽고,
태희횽이 읽는 책도 그림은 없어도 소리내어 읽어주면서 반응보고 대화도 해보고,
이런저런 백과사전도 같이보고,
외국어도 같이하고,
위험한거 아니면 자기가 하겠다는건 혼자할 수 있게하고,
이런저런걸 혼자하면서 자립심도 생기고
그러면서
동생도 챙기게됨.
첫째아기 23개월에 둘째아기가 태어난걸로 아는데
너무 어릴때라 질투할 수도 있는데...
둘째아기가 이제 13개월로
걷고 활동을 시작하니
첫째아기와 충돌할 여지가 많음.
아기 둘 몸과마음 잘 살피며 키우기 무척 힘듬.
그런데
아기들 키우면서 부모도 다시 배우고 성장하는걸 느낌.

태희횽...
아기도 중요하고 태희횽 자신은 더 중요함.
태희횽이 건강해야 아기들도 잘 성장할 수 있음.
잘먹고,
잘자고,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길 바람.
태희횽 자신의 감정을 잘 살펴서 응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잘 보듬어주길 바람.
혹여 내가 그랬어서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쓰는데
안좋은 감정이 생길 때
그 감정을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치부하고 무시하지말고
어떤 기분인지 구체적으로 써보고
상황에 맞게 잘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즉시즉시 찾을 수 있길 기원함.

태희횽 옆에
현명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믿을만한 지혜로운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함.
태희횽과 주변의 모든 분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 아껴주고 격려하고 감싸안으며
하루하루 새롭고 설레고 즐겁고 재미지게 살아가길 기원함.
서로를 북돋우며 매일매일 성장 발전하는 삶이길 기원함.

태희횽에게 제대로된 좋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혜안을 주시길 기원함.
믿음깊은 착하고 훌륭한 분들과 인연이 닿기를...
그런 분들과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기원함.

태희횽이
늘 중심 잘잡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원함.

바쁘겠지만
틈틈이 이것저것 배우고
취미로 할만한 것도 많이 익힐수 있기를...

개인적으로 사진 동영상 찍고 편집하는걸 익혀서
아기들의 성장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보관하는 것도 좋을것 같고...
앞으로 1인미디어 시대엔 필수가 되지않을까 싶어서
사진 동영상 편집 기술은 배워두는게 좋을것 같음.

그리고
태희횽은 시술같은건 절대 하지 않았으면함.
시간과 돈 낭비 +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엄청남을 난 가까이에서 봄.
한번 시작하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서, 즉 한 번만으로 평생가는게 아니라서
주기적으로 시술하던데...
이게 갈수록 이상해지더군.
한 번 시술로 영원히 주름이 안생긴다는 보장이 있어도 할까말까인데
주기적으로 돈들여, 시간들여,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아.
결정적으로 점점 이상해져...
이상해지면서 스트레스로 표정은 엉망이되가.

무슨 무생물 인형도 아니고
아기들도 생기는 주름을 왜 그렇게 감추려고 하는지...

주름이 아름답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음 건강에 신경써서
웃는 모습, 평화로운 모습이 되게하는게 더 아름답지 않은지...
거울보고 어떻게해야 웃을 때, 말할 때  편하고 고운지 보고
그렇게 표정을 잡아나가는게 좋은것 같음.
연예인이 아니어도 그런 식으로 자기 표정을 잡아나가는데
배우라면 당연히 보다 아름다운 표정이 나오도록
내 악기를 손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함.
내 표정을 만들어가는 작업이
인위적인 행위가 아니란 소리임.
앞으로도
시술이 아닌 표정관리, 마음관리, 생활관리로
나이들수록 더욱더 아름다워지는 태희횽이 되길 바람.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여성은
피부과니 성형외과니 관심도 없으시고,
이것저것 배우고 운동하고
재미있게 열정적으로 사시는 분임.
늘 적정체중 유지하시고
늘 웃음띤 표정을 하고계시고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하지만 않으면 40대로 보일 60대 후반 여성임.
피부는 타고나는거라는데
이 분은 젊을땐 오히려 피부가 안좋았다고함.
나이들어 좋아하는 일을 찾고
매일매일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니
더 젊어지는 기분이라하심.
그런데 모습을 보면 기분만은 아니고
실제 젊고 아름다운 모습임.

태희횽.
횽 얼굴은 건드리지 않는게 최상임.
특히 눈.
눈빛도 모양도 보물임.
선함과 카리스마, 지적이면서 맑음이 고스란히 담김
간혹 쌍꺼풀이 여러겹으로 잡힐 때가 있던데
피곤하거나해서 그런 현상이 생기면
얼른 면봉 등으로 원상회복 시키기.
방치하면 쌍꺼풀 모양이 바뀌기도 함.
눈가 주름 함부로 건드리지 말길.
태희횽만의 느낌이 사라질 수 있음.
다만 더 많이 생기지않게
크림 잘 바르고,
안면 근육 운동등도 하고,
어깨나 목주위가 긴장되지않게 잘 풀어주고.....
40대가 가장 유혹이 심할 나이인걸 알기에
혹여나 걱정되는 마음에 자꾸 언급하게됨.

나는 지금 태희횽이 참으로 아름다움.
그래서 이대로
곱게, 자연스럽게 나이들어주길 간절히 바람.

한 달에 한 번 정도
믿을 수 있는!
정말 잘하는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만 제대로 받고
얼굴은 잊고
즐겁게 재미있게 성실히 생활하면 좋겠음.

나이들어서 살이 찌면
뺄 때 힘도 들고
쳐질 수 있으니
살찌지않게 체중관리 잘하고...
만일 살이 찐다면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하지말고
아주 천천히
조급한 마음 먹지말고
느긋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빼길.

태희횽 주위에,가정에
사랑과 평안과 밝은 빛이 가득하길 간절히 기원함.

한결같은 믿음과 가슴뛰는 소망을 품고
감사함이 넘치는 가정이길...
서로 서로를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아껴주고
상처주지 않도록 조심하고 한 번 더 살피고
순간순간 보듬어주고
온마음으로 사랑하는 가족 한사람 한사람이길
간절히 기원함.

태희횽과 가족들,
태희횽과 함께하는 모든분들에게
지혜와 용기와 평강이 늘 함께하길...
올바른 판단과 선택으로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원함.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좋은 작품에서
멋지고 에너지 충만한 모습으로
조만간 만나길...
간절히 기원함.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과 보살피심이
태희횽과 태희횽 가족과 주위 모두에 늘 함께하길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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