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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13년 태권도 해서 저정도면 심하다.

13년이면 리소룡이 충분히 될수있는 시간인데
태권도구 씨름이고 맨날 mma가면 깨지는 이유는

운동하는걸 무술을 하듯이 하지 않코 스포츠로 그냥 배운대로

경기에서 요령이나 알고 그렇캐 하기 때문이다.
태권도 기술가지고 씨름 기술가지고 충분히 누구나 이길수 있다.
근데 문제는 mma선수들은 대충 태권도하면 무슨 공격을 할지 알고 거기에 대해 방어를 준비하는데  태권도 하는 사람들은 전혀  그런거 대처도 없고 그냥 하던식 대로 한다 이거다.
전혀 다른 무술들의 공격과 전략에 대처법이 없다.  그냥 태권도 경기할때만 어쩔지 아는걸 가지고 가서 싸운다.
씨름도 마찬가지. 과거 씨름 선수들 보면 씨름선수들이 mma대회가서 복싱을 하고 발차기를 한다.
아니 평생 씨름을 한사람이 어떻캐든 공격을 막고 들어가서 씨름자세에 가서 넘겨야지. 왜 복싱을 하고 발차기를 하냐?
전혀 무술적 생각을 하고 씨름을 한게 아닌거다.
씨름이 문제가 아니다. 태권도가 문제가 아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다른 내가 약한 무술이 내가 강한 무술에 대해  약한점을 알고

내가 익숙한 무술에 좋은 위치와 자세에 가는 그런 점을 생각하고 연습해야 그래야 타무술이 이길수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