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나오면 뭔가 소녀시대니깐 뭘 보여줘야해

뭐가 다르다는걸 보여줘야한다는 강박감이 있어.

언론이든 소녀시대애들이든..

특히나 소녀시대 안티들에겐....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 있고 그 말을 하는 넘이 웃긴넘이라고 해도..

주위에서 쉿쉿 조용히해봐.. XX가 지금 졸라 웃긴 이야기 하니깐

조용해.. 지방방송꺼. 쉿 경청하자.. 얼마나 웃긴지..

이러면 막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는데 십중팔구 웃기기는 커녕

분위기가 싸할 수 있거든.

소녀시대 국내활동이 약간 경직되어 있다고 본다.

꼭 언론에서 너무 아이돌원탑, 걸그룹원탑의 귀환등 너무 화려한 미사여구로 치장을 할 뿐

그런 부담을 조금씩 깨고 가수활동하는 애들에게 유닛의 활로를 열어주는게..

너무 중후장대를 추구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가끔 경박단소 식으로 짧게 치고 빠지는 스타일도 괜찮다고 보거든

소녀시대 유닛으로

기존 소녀시대라는 브랜드가 있으니깐..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새로운 길을 더 열어주고 싶은..

소시팬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