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소녀시대, 올해 한번 더 나온다..가을 컴백 예정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윤아,효연,수영,티파니,제시카,태연,서현,유리,써니)가 올해 한번 더 컴백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이르면 9월경에 앨범을 발매하며 2014년 연말 가요계를 다시 소녀시대 천하로 만들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에 발매된 미니앨범 4집 '미스터 미스터'에 이어 약 7개월만의 신보로 또 한번 소녀시대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번 앨범은 정규앨범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올해 초 발매된 소녀시대의 미니앨범은 당초 작년 가을경 발매 예정이었지만 회사 사정상 올해로 연기되며 정규앨범으로 바꾸어 발매하려 시도를 하기도 했으나 기존 계획대로 미니앨범이 발매된 것으로 안다"며 "특히나 이번 앨범 활동에 있어서 뮤비 파손 사고나 음원 유출 등 각종 사건들이 생기며 sm 내부에서도 혼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올해 다시 한번 앨범을 발매해 회사의 명예회복에도 신경쓸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앨범 발매 계획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 정해지는 대로 소식을 전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Oh!`, `Kissing You`, `The Boys`, `훗`, `I Got A Boy`, `Mr.M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 걸그룹이라 불리고 있는 그룹으로 현재 약 20여회 공연을 하는 일본 아레나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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