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는 계획적으로 J에게 접근

 홍콩여배우와 함께 살던 T가 10개월만에 결별
 (홍콩에서 인지도도 없던 T는 같이 동거하면서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한번에 사교계에 유명인사가 됨)

 결별 그전에 이미 J에게 접근
 공식행사에서, 백화점에서 J와 함께하며 노출을 꺼리지않음
 (중국쪽에서는 양다리에서 J에게로 넘어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음)

 그때쯤 J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최선을 다함. 멍청한 J 홀라당 넘어감

 중국스케줄을 늘리고 일정을 다른멤버보다 하루 일찍 늦게.....
 (팬들과 기자들 사이에 소문이 돌기 시작....)

 이정도 쯤에서 T가 J한테 사업을 제안
 넘어오기쉬운...평소 그쪽에 관심많던 J 급관심을 보임
 ...아마 가벼운 제안이었을 것임. 디자인정도로만 생각하지않았을까? 경영과 모든것을 직접하라는 뜻으로 알았다면 J가 안하지 않았을까....

 T는 자기돈은 하나도 내지않고
 초기투자금을 J 이름을 빌어 400억에 가까운 투자금을 만듬
 물론 J 전재산 대부분도 저기있지않을까 생각

 하지만 경영에 별 재능이 없던 T
 투자자들에게 구체적인 사업계획보다는 J 이름을 팔고 투자금을 받아낸 만큼  사업의 시작과 함께 J의 역활이 점점 커지게됨

 솔직히 ceo가 드라마에서나 자기멋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지 현실에서는 아침부터 회의+결제+회의 연속
 그런데 T는 ceo라면서 계속 J 뒤만 따라다님

 J는 T쪽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자신이 꿈꾸던 일을 시작하기로 함
 자기이름으로 투자자본을 받았으니 어디서건 브랜드를 홍보하려면 J가 필요했을 것임

 T쪽에서는 J에게 재계약때 소속사와의 계약에 자기사업 일정을 넣고 허락받으라 함
 J는 그때는 아마 자기는 디자인이나 할 것으로 생각... 그룹활동과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 가볍게 생각 했을지도 모름

 설마 그룹이름을 이용할 목적이었을까 아무리 그래도 동생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J인데 동생이 아직 계약되어있는 회사에

 동생에게 불상사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무리한 조건을 걸었으리라고는 안 봄
 (실제로 가벼운 마음으로 창업했다 쪽박차는 사람이 많음)

 T입장에서야 그룹활동을 하는 J의 이미지가 필요했고

 소속사는 패션사업이라고 해봤자 pc방이나 카페 정도로 생각 수익금일부만 받는걸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400억짜리 큰 사업이라는 걸 알았다면 진작에 말렸을지도.....그 앞에 소속가수도 사업때문에 나갔으니....

 엉성한 T의 사업계획에
 점점 J가 직접 브랜드 디자인은 물론이고 홍보 런칭 계약 투자자유치 전부를 했어야 했고 그룹활동 스케줄이 점점 밀림

 같이 활동하던 아이들도 처음에는 응원하고 이해해주다가 힘든 스케줄에 브랜드까지 너무 바빠지고 힘들어지자 

그때쯤 되서는 뭔가 잘못되었다 느끼고 말렸을지도? 여러번의 회의에서 J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을거임

 (원래 다단계하는 사람은 성공할거라 확신하고 그옆에있는사람은 미쳤다고 말리지...)
 
 이미 반쯤은 자기브랜드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려했던 J에게 그런 진심어린 충고는 들리지 않고  T쪽의 달콤한 성공을 가장한 사기만 귀에 들어옴

 T가 J의 눈과 귀를 모두 막고 전체 일정을 따라다니며 모든 접근을 차단

 결국 아이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J를 말려보기로 함
 긴세월을 함께한 동료로서 차마 손쉽게 포기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J에게 기회를 줌...우리를 선택하라고 같이 가자고 같이하자고

하지만 결국 J에게 진심이 전해지지 않음

 지금은 아마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도 J는 손 쓸수 없는 상황일 가능성이 큼
 이미 자기 이름으로 엄청난 투자를 받았고 이미 백화점등에 입점을 확정했기때문에 큰돈이 빠져나감

 여기서 만약 자기때문이라는 일이 생기면 모든 책임은 J가 져야하고 400억 뿐만아니라 손해배상과 여러법정 문제가 생길수 있음
 (문제가 생길때 T가 책임은 지지않을것 같음 오히려 손배청구 할 수도....)

 웨이보, 공식입장 모두 평소 J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딱딱하고 사랑하는 멤버와 팬에 대한 배려가 없음
 8년을 함께 해온 팬들이 실제로 처음에는 해킹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믿기지가 않음

 공식입장 또한 소속사가 아닌 브랜드홍보 쪽에서 나온 것으로
 물론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그런것이라 짐작 할 수 있지만 J의 의견이 아닌 T쪽의 의견이라고도 볼 수 있음

 누가 보더라도 T는 브랜드를 위해서는 J의 이미지가 필요하니까

 T 쪽에서 J를 함정에 빠트리고 J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고 자기는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음

  지금 현재는 J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 진퇴양난...사면초가 상태

 돌아가자니 멀리온거 같고 계속 가자니 너무 막막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