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달리는 여자인데,

중학교때부터 항상 새학기되고 친구사귀고 그러면 나중에 친해진 친구들이 나한테 항상 그러더라고

처음에 무서워보여서 못다가갔다고...ㅠㅠ 실상 친해지면 정도많고 전혀 그런 성격 아닌데... 쩃든

그리고 고등학교땐 학교 머리규정때문에도 그렇고 머리가 짧아서 그랬는진 몰라도 보이쉬하다는 말 많이 들었어

막 주변 애들이 누구 연예인 닮았다고 하면 다 남자였고.. 아님 보이쉬한 이미지 가진 여자연예인이었거나...;;;

성격은 털털하긴한데 고등학교때 주변에서 남자같다 보이쉬하다 그런 말을 많이들어서

정말 여성스럽다 예쁘다라는말 듣고싶어서 한이 맺혔었거든

그래서 대학교올라와서 머리도 허리까지 기르고 화장도 여성스럽게 하고 옷도 여성스럽게 입으려고 많이 노력했어, 뭐 의학의 기술을 빌리기도..ㅋㅋ

한때 보이쉬하다는말을 너무 많이 듣고 나도 그당시에 거울을 보며 느꼈기때문에 그게 정말 싫었거든

지금은 남들이 보는 내 외적 이미지는 어때..?

나름대로 몇년동안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안볼까봐ㅠ 나혼자의 착각일까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