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삶이 전반적으로 엉망입니다.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구요.

저번에 타롯점을 봤을땐

사람을 많이 만나러 다니라고 하셨는데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는지라

사람을 활발하게 만나고 사귀러 다니고 할 꼴은 못됩니다.
[지금 거의 아싸...? 수준.]

그러면 준비하는 일이나 열심히 하라고 하실텐데

심적으로 힘드니까

준비하고 있는 일도 잘 안되가네요...

그래서 그냥 조언을 구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2.

같이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가 있는데

계속 저 비하하는 발언을 하고 자기 잘난체하고...

솔직히 잘난체 하는거 뻥까는거 같은데 그냥 살살 비위 맞춰 주고 있긴한데요...

계속 저딴식으로 쳐 말하고 자랑질 하고 하니까

부아가 치밀어 올라서

이 자식이랑 그냥 남남으로 지내자고 하고 혼자 공부 할까 싶습니다.

근데 좀 고민 되는게 아예 혼자 준비하기 시작하면 무지 외로울것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녀석이랑 계속 잘 지내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떨어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