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제가 타로를 보는걸 좋아해서 되게 자주 가서 보는 편인데요..
지금 썸남이 있는데 항상 얘에 대해서 보거든요ㅎㅎ

근데 지난 두달동안 총 열두번인가를 봤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열두번중에 열 한번이 저 카드가 나왔어요
나중엔 설마 또 나올까 싶어서 뽑았는데 다시 또 나와서 진짜 무서웠던..?ㅋㅋ 적도 있을 정도로요

근데 해석을 찾아보니까 특별히 뜻이 있다기보다는
지금 현재 상태가 계속해서 반복된다, 지금 사이가 안좋다면 상승기로, 좋다면 하강기로 간다... 뭐 그런 뜻이던데

사실 지금 싸운 상태이고, 제가 많이 지친 상태라서..제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렸거든요.
그리고 이참에 아예 끝낼 생각이었는데...자꾸 저 카드가 나오니까 아직 인연이 있는걸까 싶고 싱숭생숭하네요...

현재상태가 반복된다거나 사이가 상승기가 되고 하강기가 되고 하는 것도 사실 앞으로 계속 만날 경우에나 가능한 얘기니까...
저 카드로 봤을땐 그래도 아직 인연은 남아있다.. 는 걸로 생각해도 될까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