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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2013 쓸 본 횽들 나 좀 도와줘ㅠㅠ

ㅆㄹㅁ(61.77) 2013.11.07 00:24:31
조회 576 추천 1 댓글 10



2013 쓸 때문에 뮤지컬을 보게 되었어ㅠㅠ

그리고 아직도 쓸앓이 하는 중인데 자꾸만 공연이 잊혀지는 거야.ㅠㅠ


그래서 바보같은 내 머리를 믿을 수 없어서 최대한 디테일하게 공연 내용을 정리하려고 해.

아래가 그 내용인데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이 있어서 도움 좀 요청하려고 해.ㅠㅠ






*오른쪽/왼쪽: 객석 기준

*앞: 객석에서 가까운 쪽

*뒤: 객석에서 먼 쪽

*무대를 객석에서 보았을 때 삼등분하여 왼쪽부터 차례로 A, B, C라고 임의로 부르겠습니다. 

그리고 무대 밖에 의자와 전화기가 있는 부분은 무대 사이드라인이라고 부르겠으며, 

왼쪽은 무대 사이드라인 A, 오른쪽은 무대 사이드라인 B, 앞쪽은 무대 사이드라인 C, 

뒤쪽은 무대 사이드라인 D라고 부르겠습니다.




01. "Prelude" : 서곡

(피아니스트가 등장하여 피아노 앞에 앉는다. 그리고 서곡이 연주되기 시작한다. 

서곡이 연주되는 도중에 객석 오른쪽 출입구에서 조용히 죄수복을 입은 ‘나’가 올라온다. 

그리고 객석 오른쪽의 계단을 내려가 무대 사이드라인 오른쪽에서 잠시 멈춘다. 

그리고 천천히 무대 B의 앞에 선다. 그리고 서서히 ‘나’를 은은하게 비춘다.)


(배심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린다.)


-나: 앉을까요?

-배심원A: (나의 말을 끊듯이) 시작합시다. (망치 소리 ‘탕, 탕, 탕’)

-배심원B: 34년 동안 형무소에 복역 중인 A9306-D5 일곱 번째 가석방 심의입니다.

-나: 럭키 세븐. 행운이 오겠네요. 제 얘기를 다시 듣고 싶은 것입니까?

-배심원B: 당신들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서는 이미 다 알고 있어요. 의사록과 보고서….

-배심원A: 신문들.

-배심원B: 의문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진실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 과연 전부인가 하는 것이에요.

-나: 철없던 시절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 대가로 34년 동안 여기 감옥에 있죠. 그게 전부입니다.

-배심원A: (버럭) 교수형을 면한 것만 해도 행운이야! 당신 변호사한테나 고마워하라고. 그 사람이 당신 삶을 구해준 거나 마찬가지니까.

-배심원B: 당신은 그때 겨우 스무 살이었어요. 고작 스무 살의 나이에 그런 세기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나: (반박하듯) 판매 부수를 올리려고 신문들이 그렇게 부른 거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훨씬 더 끔찍한 범죄는 있었습니다.

-배심원B: 좋아요. 모든 범죄에는 동기가 있어요. 때로는 논리적이고, 때로는 비논리적이지만 어쨌든 동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아무런 동기 없이 그저 즐기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했어요.

-나: 원하는 게 뭡니까? (‘그를 뒤따른 것 뿐’ 음악이 흘러나온다.)

-배심원B: 당신이 아직까지 한 번도 말하지 않은 얘기. 진짜 이유가 뭡니까?

-나: 진짜… 이유?



02. "Why" : 그를 뒤따른 것 뿐


[나]

죄를 지은 건 내 잘못.

모두 말하죠, 당신들이 원하는 모든 걸.

난 그를 뒤따른 것 뿐. 그것뿐이죠.

34년 전 여기 갇힌 이유.

살인을 저지른 소년 있었죠.

그 소년은 여전히 죄값을 치르고 있죠.

맹세합니다.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죠?


(하지만)


당신은 늘 묻고 난 늘 말하죠.

객기나 충동이 아니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난 그저 그를 뒤따른 것 뿐.



(음악은 계속 된다. ‘나’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나: 우린 처음부터 정말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모든 걸 함께 했어요, 모든 걸. 우린 열여덟 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년 만에. 그리고 같은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1년쯤 지났을 때, 그는 아무 말도 없이 다른 대학으로 옮겼습니다. 바람을 맞히고 절 난처한 상황에 버려두고 인사도 없이 떠나는. 절 모욕하고 즐기는 일종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는 늘 그런 식이었어요. 그런데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음악이 격렬해지고 조명이 어두워진다. ‘나’는 무대 사이드라인 A 뒤로 가서 죄수복을 벗고 하늘색 외투를 입는다. 

그리고 무대 사이드라인 A 앞에 선다. 서서히 조명이 밝아오고 ‘나’는 망원경으로 객석 왼쪽 위를 쳐다보고 있다.)


-나: (망원경으로 새를 관찰하던 ‘나’는 외투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 시간을 확인한다. 그때, 새소리가 들리자 그는 망원경을 꺼내 관찰하면서 무대 사이드라인 앞쪽으로 조금씩 이동한다. 잠시 새를 관찰하던 ‘나’는 무대 C 앞쪽에 걸터앉아 주머니에서 안경과 수첩을 꺼내 무엇인가를 적는다. 이때, 새에게 계속 시선을 뺏긴 배우도 있고 정신없이 수첩에 무엇인가를 적는 배우도 있다.)

-그: (무대 사이드라인 D에 있는 1층 문을 통해 조용히 들어온다. 그리고 무대 A 뒤에 오른다. 그리고 잠시 앞을 바라보다가 무엇인가를 정신없이 수첩에 적고 있는 ‘나’를 잠시 바라본다. 그리고 살금살금 조용히 ‘나’의 뒤로 다가가 뒤에서부터 ‘나’를 와락 안는다.) 멍청하게 새나 보고. (‘나’를 풀어주고 무대 사이드라인 B 앞으로 이동한다.)

-나: 하아. 나쁜 새끼. (제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바라보며) 안 올까봐 걱정했어. 내가 3시라고 했지? 그치?

-그: (앞을 바라보며) 잘 지냈냐?

-나: 보고 싶었어.

-그: 알아.

-나: 어떻게 지냈어?

-그: 잘.

-나: 졸업하니까 어때? (‘그’가 ‘나’를 향해 돌아선다.) 이야, 너….

-그: 왜? 더 죽여?

-나: 늙었어. (‘나’와 ‘그’ 모두 짧게 웃음을 터뜨린다.)

-그: 겨우 1년 지났다. (무대 사이드라인 B 앞에서 무대 사이드라인 A 앞으로 이동하며) 난 알아. 네가 그동안 나 없이 어떻게 지냈는지. 어둡고 칙칙하고 몸서리치게 쓸쓸했겠지?

-나: 그만해. (무대 사이드라인 B 뒤로 이동하며) 난 네가 당연히 하버드 로스쿨에 갈 줄 알았어. (무대 사이드라인 B 중간으로 이동하며) 그래서 나도 거기 등록했었는데…

-그: 내가 안 간 건 어떻게 알았어?

-나: (걸음을 멈추고 잠시 쉰다.) 네 동생.

-그: 내 동생? (무대 사이드라인 A에 있는 기둥으로 이동하며) 내 동생. 내 동생. 그 새끼는 도둑질만 하는 게 아니라 아주 형편없는 새끼야. (기둥에 기대며 발로 기둥을 쾅 찬다.) 난 하버드 따위 관심 없어. 그거 아니어도 존나 잘 지내. (무대 사이드라인 A 앞으로 이동한다.)

-나: 잘 지낸다니 좋다. 우리 어디 가서 밀린 얘기나 좀 할까? (‘나’는 무대 A 앞으로 이동하고 ‘그’는 무대 사이드라인 B 앞으로 이동한다.)

-그: 약속 있어.

-나: 약속? (시선은 계속 ‘그’를 향한다.)

-그: (앞을 바라보며) 니체 스터디 그룹.

-나: 니체? 네가 언제부터 철학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 내가 전형적인 천재라는 걸 알게 된 후부터.

-나: (무대 B, C 앞쪽으로 이동하며) 너 떠난 뒤로 우리 처음 만나는 거야.

-그: (‘나’를 바라보며) 내가 왜 대학을 옮겼다고 생각해?

-나: (잠시 쉰다.) 몰라. (고개를 돌리며 뒤쪽으로 이동한다.)

-그: 너 같은 천재에겐 쉬운 문제 아니야? 간다. 난 너랑 달라. (무대 사이드라인 A 앞으로 이동하며) 함께 할 사람들이 있어.

-나: (‘그’를 바라보며) 그따위 사람들 신경 안 써.

-그: (비웃으며) 잘났다. (이때쯤 무대 사이드라인 A 중간쯤 와 있다.)

-나: (‘그’에게 달려가며) 그 사람들 너한테 아무 의미도 없어!

-그: (나를 바라보며) 너도 그래. 간다. (‘나’가 ‘그’의 어깨를 잡는다. 잠시 쉰다.) Auf wiedersehn.[아우프 뷔더젠] (‘나’를 무대로 밀친다. ‘나’는 무대 위에 엎드리듯 쓰러진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역겨운 짓 안 해.

(음악이 시작된다.)

-나: (자리에서 일어나며) 역겨워? 내가 역겹다고? (‘그’는 무대 사이드라인 A 앞으로 이동한다.) 우린 좀 다른 줄 알았어!

-그: (앞을 바라보며) 우린 좀 다른 줄 알았어?



03. "Everybody Wants Richard" : 모두 너만을 원해


[나]

말해. 누가 너와 대화하는지, 누구하고 말 통하는지.

대충이라도 비슷한 놈 있니? 나 말고.

널 이용하고 속이기나 하는 병신들과 놀아났지만

결국 네 곁에 누가 남아있지? 나 말고.


(‘나’가 노래하는 동안 ‘그’는 천천히 품속을 뒤져 담배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꺼낸다. 

그리고 케이스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입에 문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찾지만 찾을 수 없다.)


그래, 인정해! 모두 너만을 원해.

하지만 몰라. 네 맘 사로잡는 법.

나는 알아. 널 원하는 사람 모두, 다 역겨운 그저 쓰레기일뿐.

걔들은 나처럼 절대 못 해.


(‘나’는 노래하면서 성냥을 꺼낸다. 그리고 천천히 무대 A 앞으로 이동하여 

무대 사이드라인 A 앞에 서있는 그에게 미리 선양을 내밀고 있다.)


-그: (뒤돌아보며) 불 있냐? (‘나’가 내미는 성냥을 받아든다. 이때, 배우에 따라 피식 웃기도 하고, 허허 소리 내어 웃기도 한다. ‘그’는 ‘나’에게서 받은 성냥으로 불을 킨다. 불을 킨 후 한참동안 그 불을 바라보다가 담배에 불을 붙인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성냥을 넘겨준 후 무대 B 또는 C의 뒤로 이동한다.)


네가 약속어길 때마다 괴로워.

알아, 넌 그걸 즐기고 있단 걸.

지금 넌 내 곁에 돌아왔어.

너만을 기다린 유일한 친구 곁에.


(‘나’는 무대 A 앞으로 이동한다. ‘그’는 ‘나’에게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무대 사이드라인 B 앞으로 이동한다.

 ‘나’는 계속 ‘그’를 노려보고 ‘그’는 성냥에 불을 붙이고 그 불빛에 홀린 듯이 바라본다.)


말해, 어떤 여자야? 술집 년이지?

그 애하고 무슨 짓했어?

정말 좋니, 그런 계집애가? 나보다.


또 그 년 말고 더 있다고 네 친구들이 떠벌렸지.

수많은 여잘 서로 돌렸다고. 대단해.

그래, 잘났어! 모두 너만을 원해.

하지만 몰라. 모든 너의 과거를.


난 오로지 너만을 생각했어.

날 모욕하고 한 눈 팔며 비웃는 너를.


제발 날 좀 봐! 널 위한 단 한 사람.

오래 동안 너만 바라봤어.

너의 과거 남들은 몰라. 네 진짜 모습을.

그래, 모두 너만을 원해.

하지만 나만큼은 아니야!

인정해! 날 그리워했다고!



-그: 계획 바꿨다. 오늘 밤 너하고 있을 거야.







바로 위에 보이니? "또 그년 말고 더 있다고" 부터 "인정해! 날 그리워했다고!" 이 부분인데

배우 동선이 기억 안 난다. 분명 '나'가 '그'에게 다가가려고 하고 '그'는 불빛에 홀린 와중에도

용케 '나'를 계속 피했던 것 같은데.ㅠㅠㅠㅠ 


그리고 계획 바꿨다고 말했을 때 위치도 기억 안 나.

그 다음에 '나'가 "좋았어! 그럼 우리 어디..." 라고 말하면서 다가가다가 멈칫 하는 건 기억 나는데....ㅠㅠ



기억나는 횽들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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