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이번판 내내 장동민은 폭탄이랑 무게 다른거 무슨 지가 예민하다면서 알고 있으면서도

써먹을 생각을 전혀 안해

자기가 그렇게 오현민보다도 짧은 시간 안에 예민해서 알수있는거면

폭탄 무게 다른걸로 써먹을 수 있는 전략이 무궁무진한데도 말이야

이건 그냥 알고는 있는데 사실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모순적인 상황에 장동민이 처해있다는 거임

즉, 장동민이 안건 자기가 예민해서 안게 아니고 사실은 구분 못할 정도로 둔한데

그냥 누군가 알려줬다는 것

그래서 결국 써먹을 수 없는 허점이니까 뭐 아는 척이라도 하려고 신아영 유수진한테 다 까발려주고

그렇게 알고 있는 척만 하다가 딱히 무게 몰라도 이길 수 있는 오현민 밀어주기 작전 써서 이김

제일 결정적인게 이부분인데 장동민이 오현민처럼 폭탄 무게 다른걸 알았으면 신아영 유수진 안시키고

오현민이 어린광부짓 했던 것처럼 지혼자 쑥 폭탄 3개 뽑아낼 수 있었어야함

근데 그거 안하고 굳이 3명한테 오현민 밀어주는거 알려주고 무한뽑기해서 폭탄 뽑기로 갔었지

이게 딱히 무게 몰라도 이길 수 있는 오현민 밀어주기 작전이었던 거야

그래놓고 내 팀원들 다 니때문에 폭탄 뽑기로 했었으니 오현민한테는 폭탄 3개 뽑으라고 악덕업주질함

아니 지도 폭탄 무게 다른거 알고있었으면서... 그렇게 예민하면 팀원한테 안알리고 오현민한테 시키는것처럼 자기혼자 폭탄 3개 뽑았으면 됐지

이해 불가능한 행동임

결론은 장동민은 무게가 다르다는걸 알고는 있는데 사실은 구분할줄 몰랐다

이 무게 트릭을 알고 있으면서 구분할 줄 모르는 상황이 가능하냐?

자기가 알아낸 핑계로 대는 '내가 좀 예민해'도 생각해보면 굉장히 허술함

즉, 사실 구분할 줄 모르는 장동민에게 제작진이 알려줬다는 것 밖에

경우의 수가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