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해보자면 3회에 나올 농장씬전에 난 형과의 관계만이라도 회상으로 나왔음 좋겠다

1회 어린탄이 고개숙이면서 원과의 대화가 있었지만

탄은 그냥 형이니까 마냥좋나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 왜 그렇게 형이 좋은지 왜 형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지 엄마보다 형이 더 좋다는게 충분히 설명되지않고 형의 말에 상처받는

농장씬이 나오면 탄도 원도 충분히 캐릭설명으로 부족해보여

또한 원은 왜 탄을 그리 경계하는지까지도 설명되어 있지않아

물론 20회라는 긴 시간이 있지만  둘의 관계가 왜그런지 알아야 농장씬이 더 임팩있을수 있다고봐

이건 배우의 눈빛으로 행동으로 아무리 캐릭 설명을 한다해도 그전에 밑바탕을 작가가 먼저 그려줘야 하는게 맞다고 보거든

그 복잡한 관계를 충분히 말이나 나래이션이 아닌 화면으로 설명해야 일반청자들은 더 쫄깃함을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해

우리야 시놉이든 인물관계든 다 봤지만 일반 시청자는 전혀 모르고 탄과 원의 관계를 보는거잖아

이건 탄과 영도 학생들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할랏에 돌아온 루시퍼라고 했는데 왜 탄이 루시퍼인지 유배전 어떤행동을 했는지

충분한 캐릭설명을 해주면 좋겠어 이것또한 대사나 나래이션 말고 화면으로 보여지길 바람

탄과 영도의 우정이 어땠는지 그들은 왜 돌아섰는지

미리 알아야 그다음 그 둘의 관계를 알고 청자들은 더 몰입할수 있다고 보거든

1회때 제일 아쉬운게 이거야 여러배우들 스치듯 설명하지만 깊이가 없었고, 그 배우들 설명하면서

주연캐릭들과 엮인 관계를 충분히 화면으로 관계설정을 해주어야  일반청자들이 더 공감하고 유배된 탄이 왜 그렇게 생활했는지

형을 왜그리 보고싶어했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왜  영도와 대립하는지 한국오기전에 다 보여주고 본격 한국에서의 얘기를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맘이야

반복되는 얘기지만 일반청자는 시놉을 몰라 인물관계도 전혀몰라 공홈을 가면서까지 드라마를 보지도 않아

두 주연배우의 감정선 캐릭설명 확실히 다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주연과 엮이는 모든 관계가 쫄깃할수 있다고 보는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