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26기로 포천 1기갑 여단에서 근무를 하였고 상병부터 병장때까지 이현부 여단장님을 모셨던 사람입니다.

이현부 여단당님은 수기사 상징격인 인물로 소위 임관 직후부터

중장진급 후 제7기동군단장으로 복무하기 직전까지 군복무의 모든 기간을 이 부대에서만 복무했다.

그러나 제7기동군단장이 된 직후 헬기사고로 순직하셨습니다.

제대후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군인중의 군인이셨던 분입니다.

유격훈련,RCT,팀스피리트 훈련을 마치면 본인 급여를 털어서 되지를 구입히고

이동막걸리 양조장에서 막걸리를 구입하여 회식을 시켜 주시던 분입니다.

제가 제대를한달 앞둔 상황에서 3군단 작전 참모장으로 가시면서 시간되면 꼭 놀러 오시라고

하시였는데 제대전 술을 따라 주시면서 마자막 당부 말씀이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전역 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모님또한 주먈에 오시면 항상 잘해주시고 집에 다녀올수 있도록 배려도 해주시고 정말 좋은분들이셨습니다.

사모님 잘 지내시겠지요.

현충일만 되면 생각이 나네요 묘소를 찾아 뵐수가 없어요

어디에 문의하면 찾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