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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뽕 차는 인터뷰 많은데 더 못 찾겠다.txt앱에서 작성

황대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2.20 0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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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욱

KIA 팬들이 가장 많은 응원하는 선수들 가운데 한 명이 바로 서동욱이다. 그만큼 팬들의 사랑이 많이 느껴질 것 같은데.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2016년 KIA로 다시 돌아왔을 때 팬들의 응원이 너무 고마웠다. 솔직히 울컥할 때도 많았다. 특히 원정 경기를 갔을 때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사랑에 자부심을 느꼈다. 타이거즈 로고를 달고 있는 게 그 어느 때보다 든든하더라. 올 시즌엔 특별한 목표는 없다. 팬들의 기대에 걸맞은 활약으로 잘 보답해드리고 싶다.


- 양현종

“못 떠나겠어요. 내 최종 목표는 영구결번인데 그 꿈을 포기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게 결코 소박한 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KBO리그에서도 인정받고 싶지만 이미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정말 많잖아요. 최소한 타이거즈 팬들에게만은 인정받고 싶거든요. 지금이 내 전성기겠지만 훗날 바닥에 떨어져있을 때도 타이거즈 팬들만은 나를 인정해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어요. 내가 내세울 것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하고 싶은 야구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사랑하는 가족과 태어난 곳에서 집도, 차도 사고 많은 연봉 받으면서 좋아하는 일로 인정받으면 최고로 성공한 것 아닌가요. 여기서 이렇게 사랑받았는데 다른 팀에 가서 감히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할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KIA에 남겠다는 거에요.”


- 나지완

'다른 팀은 생각해보지도 않았습니다. KIA에서 은퇴하고 싶어요.'

나지완은 '기분 좋게 계약을 했다. 사실 액수나 돈에 연연하고 싶지는 않았다. 무조건 내게는 KIA가 최우선이다. 마무리를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강조했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나지완은 'KIA 선수로서 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쓴소리도 약이 됐다. 앞으로도 응원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저 역시 팬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KIA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이명기

이제 KIA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 이명기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이명기는 9월 26일 광주 LG전에서 대타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장내 아나운서가 대타 이명기를 호명하자 팬들의 엄청난 환호성이 쏟아졌다. 단 6개월 만에 KIA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이명기였다.

“복귀전 대타 타석 때 그 환호성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감사하면서도 큰 힘이 됐다. 팬들을 위해선 꾸준히 더 잘해야 한다. 아직 1년밖에 안 했으니까 5년 이상 계속 사랑받는 선수가 되겠다. 무엇보다 1위 팀의 1번 타자로 쭉 활약하고 싶다. 짧게 보면 KIA로 이적이 야구 인생에서 전환점이 된 느낌이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잘하는 선수가 꼭 돼야 한다.”


- 안치홍

야구장에 팬들이 가득한 것도 신인에게 재미를 줬을 수 있다. 그러고보면 팬이 많은 편인 KIA에서 뛰는 것 자체가 또다른 행운처럼 보인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때 대타로 나갔는데 울 뻔 했다. 팬들 함성이…. 내가 들은 함성 중에 가장 큰 함성은 올해 올스타전 때였다. 너무 큰 환호성이 나온 덕분에 삼진을 당했다(웃음). 그럴 때도 관중석을 보고 손을 흔들거나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 때는 경기 끝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들어가는 데도 계속 내 응원가만 불러주셨다. 그런데 유독 남자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건 팔자인 것 같다.'


- 안치홍

뒤늦게 클래퍼 응원 동영상을 접한 안치홍은 “영상을 보고 소름 돋았다. 팬들이 그렇게까지 하는 줄 몰랐다. 응원 소리는 들리지만 타석에 있을 때 하니까 그런 장면을 직접 볼 수 없었다”며 “팬들의 응원장면을 보면서 내가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또 “다른 팀에서 온 선배들도 KIA 팬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고 놀라더라”며 “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시면 더 집중하게 되고 힘이 난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고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범호

내가 좋은 팀을 만나서 선수 생활을 잘 이어가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KIA에서 과분할 정도로 행복하게 선수 생활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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