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토모가 저번달에 겪은 실화이며
썰에 등장하는 이름은 전부 가명임.ㅇㅇ

현수 동관 설준 이 셋은 수도관 절취 범죄예방차
강원도 어딘가로 일을 하러 가게 됨.

주간 근무가 끝나고 잠을 청하게 됨.

동관 설준은 에어컨이 나오는 식당

현수는 식당까지 가기 귀찮아서 선풍기만 있는 숙소

이렇게 나눠서 잠 .

동관이는 자다가 새벽2시경

에어컨의 공기가 아닌 차가운 한기를 문득 느낌.

그 순간 창문사이로 걸음걸이 없이 지나가는

사람형태의 귀신을 보게 되었음.

얼마나 지났을까 혼자 자고있던 현수가 급히

설준이 폰으로 전화를 함.

현수 : 행님요 여기 죄송한데 좀 와주심 안됩니꺼?

제가 아 이런말하기 그른데 무스바가요

설준: 뭔데 너도 귀신 봤냐??? 동관이 형도 봤다는데

현수는 자다가 급히 지나가는 싸늘한 공기를 느꼈고

그 순간 바로 가위에 눌렸던것

시간이 좀 지난후 밖에서 담배를 피며 여자친구에게 전화한 현수는 이런저런 얘기로 무서움을 달랜다.

갑자기 하늘이 청색의 거인 형태의 구름이 나타남.

현수의 전화통화를 듣고 과장이 밖으로 나옴.

과장은 그자리에서 얼어붙고 현수와 같은 광경을 보게 되는데

사무실에서 키우던 개들이 일제히 하늘을 보며 짖기 시작.

그 거인 형상의 귀신의 사진을 찍고 형들에게 사진을 보여줌

얼마가지않아 무슨 영문인지 그 사진은 갤러리에서 지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