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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 멕시코 페루 등등 갔다온 썰품 사진있음모바일에서 작성

오늘한명더보냅니다예수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23 23:08:42
조회 944 추천 3 댓글 2































글재주가 없어도 이해좀요 선비님들아
담주에 군대간다 아직 슴살임
학교때려치고 혼자서 돈벌어서 내가 앵각한 나라는 다 가봤거든?(북미,남미,유럽,일본,러샤)
근데 진짜 영어 ㅈ도 모르고 스페인어도 올라 밖에 모르는데 그냥 헤딩하고 여기저기 다녔었다ㅋㅋ ,보통 3개월이상은 체류함 ,돈없으면 몸굴려서 벌었다
  
난 상남자라 고1때 학교를 때려치고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무작정 떠났다 처음에 간곳은 멕시코 이유는 지금

생각해도 ㅂㅅ같음 왠지 중2병 이랄까 마피아에 대한 동경이 있었달까? 암튼 남미 여자들을 보기 위해 갔었다

멕시코시티를 거쳤다가 베라크루즈 이스따빨라빠 깜페체 등등 관광지도 가보고 시골이나 위험한 동네에도 가보았다
이스따빨라빠가 대표적인데 여기는 택시도 안가려고함
강도가 많아서...
보통 어떻게 강도짓을 하냐면 멕시코는 기본 38도 정도된다
그래서  계란을 돌에 던지면 바로 후라이 됨

이 강도새끼들이 계란을 차에 던지면 운전자가 당황해서 와이퍼를 조작하게 된다 그러면 계란이 펴지면서 골고루 익음
그때 강도들이 총을 겨누는거임 나도 그곳을 버스타고 가면서 이 수법으로 가진 물건 다 뺏김ㅎㅎ

그리고 이곳에서 길가는데 사람한테 칼침 놓는 장면도 보고
총쏘는 장면도 보고 시체도 많이 있더라
그리고 가장 극혐이었던건 강간당하고 있었던  초중딩들을
볼때 였다 망가하고는 달랐었지 한국하곤 틀려서 구하려고하면 바람구멍 날수 있기에 걍 지나갔다ㅜㅠ
이때 내 멘탈은 강철이었지

난 멕시코 오리사바에 아는분이 있어서 그분집에서 약 2개월정도 있었다 옆집에는 변호사하는 가족이 있었고 나랑 비슷한 또래의 여자애가 있었음 (꽤 예뻤었다) 이 애랑 친해졌는데 어느날 슈퍼마켓에서 5레5를 사오다가 골목에서 유린당하고 있던 그 여자애를 봤어 근데 그 아저씨들이 말로만 듣던 마피아였다 난 모른척하고 왔고(그 애는 날 봤을지도 모른다) 집에서 한동안 쳐박혀 있었다 정신적 충격이 심해서 며칠후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멘붕이 왔어
그 다음부터는 이 ㅅㅂ ㅈ같은 나라빨리 떠야지 하고 간곳이
페루였다

남미의 모든 국가의 허브가 페루 공항이다 브라질을 가려고해도 보통 페루를 거쳐야함 그래서 페루를 다음 목적지로 삼았다 난 멕시코에 살기위해 스페인어를 익혔다(책도없이...)
그래서 자신이 있었고 페루는 안전한 편에 속한다고 해서
맘놓고 갔었다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이
아 ㅅㅂ 똥 냄새
내가 인도를 갔을때(중2) 비행기에서 처음 내릴때
향신료 냄새가 ㅈㄴ 났었는데
페루는 똥냄새가 지리더라...
지금 보니까 페루 해안선에 있는 도시들은 다 똥내 났었음
일단 리마에서 랜쳇하는 애를 만나서 몇일 신세를 졌다 아래있는 처자집에서(첫번째) 참고로 원룸이었다 (알아서 상상하시길ㅎㅎ)
그리고 같이 놀러 댕겼음 그리고 2층버스를 타고 트루히요 라는 곳으로 갔다 거기서 서핑도 배우고 낚시도 함
백인 누나들이 와서 귀엽다고 빅맥도 사줌ㅎㅎ
확실이 멕시코 보단 안전했다 그런데
문제는 쿠스코(마추픽추가 있는 안데스산멕)를 갈때였다

느낌이 쎄 했다ㅡㅡ
누가 등에 칼을 대는겨 이거 ㅈ됬다 하고

돈을 뺏겼다 근데 돈없어지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폰을 뺏겨버림ㅡㅡ그래서 쿠스코 마추픽추는 사진을 못 찌음ㅜㅠ 근데 ㅈㄴ 멋있다 이건 진짜 추천함 라마 고기도 먹고 냠냠 그 다음 부터는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 >브라질 이런식으로 갔는데 가는 나라마다 나에게 도움을 준 현지인들이 있었다(사진올림)

암튼 더 쓰고 싶지만 치킨이 왔다 치메 새우치킨 ㅎㅎ
나중에 더 써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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