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있는 미주갤에 이번에 다녀온 미국여행 후기 시즌2 올리려고

작년에는 22박정도로 다녀왔고 이번에도 24박25일로 다녀옴

시카고,밀워키,필라델피아,보스턴,워싱턴,뉴욕 이렇게 다녀왔음

델타항공 이용 시카고 인 디트경유 왕복 비행기였고 비수기라 65만원에 끊음

무튼 시카고는 평소에 영화에 워낙 많이 나오고 정말 가보고싶은 동네라 무척설렜다 ㅋㅋ

4월16일~5월10일의 여정이었고

델타 작년에 도입한 신기종 타고 갔었음

근데 내가 입국장들어오기전에 유심칩받아와야하는데 너무 설레서 그거까먹고 바로들어와버림 ㅡ,ㅡ

한참 당황하다가 다행히 입국장 서점에 AT&T 무제한 칩사서 쌩돈 날리며 후에 좋은일있으려고 일어나보다 합리화하며

뱅기기다림

공항에서 사진은 별로 안찍었음 2터미널이었고

위에 두개는 기내식사진인데 밑에는 무슨 버섯넣은 브리또같은거였는데 맛있더라

기내식도 ㄱㅊ았어

긴 비행후 디트로이트 공항에옴!!위 사진들 처럼 디트로이트공항은 넓어서 공항안에 트램이 저렇게있어

무료고 구역별로다녀 놀이동산같아 신기함ㅋㅋㅋ

4시간정도 있다가 뱅기 갈아타야되는데 이제 미국은 입국심사를 경유지에서 하걸랑

그래서 잘 마치고 들어가는데 면세화장품을 보안검사하는데 잡더라고 ㅡ,ㅡ

걍 화장품인데 불려감 ㅡㅡ 그래서 1시간정도 이야기하고 자기들이 테스트할수없다면서 서렌더하거나 수하물로  부치래서

다시 보안검색대나가서 수하물 부치고 맨꼴찌로 보안검사함 경유시간이 4시간남짓이라 다행이었지 하마터면 뱅기 놓칠뻔

그렇게 환승뱅기 탈 게이트로 갔는데 인천공항에서 산 유심이 안되는거임 ㅡ,ㅡ

미국은 11시쯤인가 그랬어서 한국이 밤이라 어쩌지 하다가 카톡문의넣는데 자기들이 등록안해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그러더라고ㅡ,ㅡ

쫌 짜증났다 무튼 그래서 기다리니 되서 와이파이연결도 되고 ㅎㅎ

갓 성조기 걸려있음 간지오짐ㄷㄷ 미국뽕 취하면서

그토록 그리워하던 미국스타벅스에파는 스트로베리 아사히 한잔사서 뱅기 기다림ㅋㅋ

다시 마시니 너무좋더라

무튼 시카고에 오후 2신가 3시쯤 도착했음

시카고의 고층건물들에 감탄하였으나..개추움

4월중순인데 졸라추운거야 빌딩풍불어서 칼바람에 영하4도인가?

나는 봄이라그러길래 패딩이딴거 안챙겨오고 얇은거만 챙겨갔는데 진짜 춥더라,..

시카고 현지애들도 올해 유독날씨이상하다고 그러더라고,,ㅡㅡ 사진만보면 봄인데 진짜 아님 개추웠다..참고하삼들

그리고 이날 4시부턴가 갑자기 흐리고 눈비가 살랑살랑오더라고..원래 시카고컵스 경기보러가려했는데 취소됨..

몸도 힘들고 그래서 걍 숙소에 체크인하고 짐놓고 나와서 시카고 유명핫도그 포틸러스 핫도그먹으러감

위층올라가서 찍음 2층인데 매장이 진짜넓고 푸드코트처럼 다른 음식점들도 옆에 다있더라고

저녁시간대쯤이라  사람많았었음ㄷㄷ

그리고 ㄷ엄청큼 ㅋㅋ

줄서서 기다리며 오랜만에 미국다시오니 정말 행복하더라 곳곳에 영어도들리고 내가 꿈에 그리던 시카고에 와있다니 하며 ㅋㅋ

메뉴판임 다양한데  포틸러스핫도그나 점보핫도그 많이 먹더라고

점보 핫도그임 피클도 졸라크고 비쥬얼은 별론데 먹을만해 이게 3.55달런데 배부름ㄷㄷ

빵위에 뿌려진건 양귀비씨앗 시카고사람들이 많이먹더라 간단하게 저녁으로

밀로시킴 콜라작은건데도 저래 큼ㄷㄷ큰거시키지마삼 가서 작은거시켜 무한리필이니까

이거 진짜 배부르고 먹을만함 나는 추천해 다들 비주얼별로라고 하지만

시차도 있고 날이 너무추워서 이날 약간 몸살감기 느낌있어서 이거먹고 그냥 바로 들어가서 챙겨온 감기약 먹고

잤음 어차피 계획을 크게짜서온게아니라서 편하게 여행다녔어

계속 말하겠지만 시카고 여행 다녀오니까 시카고가 가장 미국적인 도시같더라고

다음편에 계속 이어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