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경 사업상 몇년째 태국에 살고 있는 횽님을 만났는데.. 그 횽님말이..

요즘 특별한 할일이 없이 방콕이나 파타야에 장기 거주하는 20~30대 한국인  청년들이 엄청나게 많아 졌다는 거야.

물론, 40대~50대도 우연히 태국에 왔다가.. 푸잉의 애인 모드에 홀려서.. 머저리 같이 한국에 있는 와이프랑 이혼하고 가정을 파탄(공중폭발)낸 후.. 푸잉과의 달콤한 생활을 꿈꾸며.. 가진돈 전부 정리하고 태국에 와서..  처음엔 사기꾼들 에게 돈 털리고.. 그 다음엔 업소 푸잉에게 빨대 꼽혀서 쪽쪽 빨리다가.. 그돈 마져 다 떨어지면, 푸잉에게 마져 버림받아서.. 돈없고 갈곳 없는 신세로 태국을 떠도는 불쌍한 인생으로 전락하는 수많은 실제 이야기들은 기존에도 많이 있었지.  나이먹은 호구 아재들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니까.

하지만, 20~30대 장기 거주자 들이 갑자기 늘어난건 최근 몇년동안의 일인것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 젊은 훃아들도.. 하루 이틀 놀다보면.. 돈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진리인데,  그때 하는 일들이.. 각종 태국 블로그나 동호회에서 글 올리고 상담해주며.. 고수 노릇을 하다가(현지에서 유흥을 오래하면 당연히 어느정도 정본 가지고 있을 수 밖에) ... 호갱이 여행객들 오면,.. 빌붙어서 술 얻어먹으며 유흥을 이어가고.. 심하면 눈탱이 쳐서 돈 뜯어내며 살고 있다고 한다. 머 돈 나올곳이 없으면.. 귀국하면 되는데.. 저런 훃아들은 .. 빌붙어 기생해서 유흥 하고 사는걸 선택한거지.

그러다 좀 친한 호갱이들이 생기면 돈도 빌리고,  어짜피 상대가 단기 여행자이니.. 그러다 안갚고 잠수 타 버리고 그러는거지.

거기서 좀더.. 무너진 케이스는..  
예를 들면(가정 임)  동겔에서 유명한 파타야 박아라의  안x 카시 처럼.. 한국인을 상대로 몸을 파는 푸잉의 기둥 서방이 되는 거지.

그렇게,.. 현지 초행인 호갱이들도 빨아먹고..  푸잉 기둥서방 되서 같이 살면서 푸잉도 빨아먹고(물론 각종 사이트에.. 자기 푸잉이 돈 많이 벌 수 있도록 홍보글 많이 올리겠지. 많이 알려져야 돈을 더 벌고 .. 그래야 자기도 계속 거기에 기생해 살아갈 수 있으니까)

보통은 저렇게 가다가..  초행길 호갱이들.. 푸잉들 돈 띄어먹다가.. 소문이 나게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거주지를 다른 도시로 옮겨 가서.. 계속 똑같은 짓을 반복하며 살아간다고 해.

파타야 에서 해먹고 - 방콕으로 옮겨서 해먹고 - 치앙마이 가서 해먹고  그러면서 사는 인생들이 된다는 거야.  

젊은 사람들이 인생이 저렇게 까지 간다는게 참 안타깝지.

하지만, 내가 동겔에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과거 인터넷이나 현지에서 여행객들과 조인해서., 납치 강도 살해를 했던.. 최세용  뚱이 같은 인간이하 말종들의 이야기 까진 안하더라도..

돈좀 아껴 보겠다고,.. 인터넷에서 사람 만나서 조인 하는 경우의 위험성을 이야기 해주기 위함이야.  

머, 술 한잔.. 밥한끼 사주는거야 .. 그럴 수도 있는 일 이지만.
절대로 돈을 빌려 준 다던지.  하는 금전 관계로 엮이면 안되. 잘 모르는 사람에게 돈 빌려달란 자체가 머 말도 안되는 이야기 지만.
생각보다 훨 많은 훃들이 그렇게 빌려주고, 돈을 때이곤 한다고...


노파심에 , 적은 글인데..
이글은 특정인을 대상으로 적은 글이 아닌.. 일반론 적인 이야기 이니..
혹시라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서.. 방콕., 파타야 등지에서 장기 거주하는 횽들은.. 오해 없기 바래.

돈 빌려서 사기치고, 몸파는 푸잉 돈 뜯어먹고.. 그런 부류를 조심 하라는 이야기야.

. 혹시 생길 수 있는 저런 불상사 조심하고, 다들 재미있는 여행 하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