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형들

방타이는 총 3번 했는데 

그중 두번은 여친과 같이 갔고

드디어 남자 4명이서 방타이를 하게됬음.

일단 이 글은 테메에 관한 내용이니 테메에 관해 쓰겠음.

호텔은 웰호텔에 있었고,

친구 한명과 같이 테메를 찾다가 들어가게됨.

형들 말대로 앞에 레보가 있더라. 

옷은 그냥 깔끔하게 9부 베이지색 바지에 남색 셔츠를 입고 갔음.

처음 테메를 들어갔는데 형들 말대로 기차놀이하고있더라고.

처음 한바퀴 돌때는 눈도 못마주치고 힐끔힐끔 쳐다만 봄. 

돌고나서 개쫄려서 커피파는 카운터에 있는데 거기 종업원인지 계속 돌으라고 시킴

그거때매 친구 삔또나감.

그리고 2번째 도는데 대략 4~5명 맘에드는애들이 보이더라고.

근데 손목을 많이 잡지는 않더라 . 가끔씩 한두명이 잡고 안녕. hi 이런것들만 하는데 난 대꾸 안하고 걍 지나감.

그렇게 3~4번 돌고나서 제일 괜찮은애한테 갔음. 형들이 아는 네임드 아니였음.

그리고 난 개 초보처럼 물어봤지

그 아이한테 여기 뭐하는데냐? 이러니까 그 여자애가 남자가 돈주고 여자 데리고 나가는대라고 설명하더라.

난 그거만 물어보고 걍 다시 돌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한바퀴 돌았을때 걔한테 다시가서 나랑 나가자 이렇게 얘기했어 

그때가 저녁 9시였고 친구는 픽업 안하고 걍 나가고 친구는 호텔로 돌아감

아~ 그리고 가격 물어봤는데 업투유 시전하더라. 그래서 아 얼마받고싶냐고 물어보니까 또 업투유래 암튼 알겠다고했어

그리고 한식당가서 배고파서 맥주랑 고기좀 먹고, 자기 친구가 테메에 있는데 픽업이 안된다고 내 친구 불러서 놀면안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얼마냐 물어보니까 돈 안받고 놀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친구한테 보이스톡했는데 친구가 안온다고해서 무산됨. 걍 둘이 놀았는데

처음 내가 테메 들어왔을때부터 맘에 들었다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노래방감. 친구 노래방 좋아하니까 친구 또 부름

그때서야 나오더라

노래방에서 같이 놀고 맥주 먹다가 호텔로 가서 친구는 방으로 가고

나는 그 애랑 같이 호텔가서 니들이 생각하는거 하는데 걔 마인드가 좋은게

끝난지 30분만에 , 여자애가 아 ~ 오늘 안잘꺼야 하면서 또 건드리더라.

그렇게 3번을 건드리고 잠을 잤음. 아침에 일어나서 또 한번 하고 걔가 불교를 엄청 믿더라.

엄마랑 가는 날이라고 9시쯤 나왔음. 택시가는곳에서 얼마주냐고 물어보니까 안받는다고 하고 가버리더라

지금도 라인으로 계속 연락오고 한국 온다고 하는데, 걱정임

한국오면 내가 픽업나가기로했는데 만나면 기빨릴까봐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