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년이라는건 너희들의 망상속에만 존재하는 환상에 불과하다.


너희를 벌레 취급하며 무시하던 그 씨발년은 지금 다른 잘생긴 남자한테 치킨 기프티콘을 보내며 선톡을 하고
너에게 빽, 음식을 받아 쳐먹으면서도 보지 한번 안대주던 그 김치년은 다른 잘생긴 남자의 위에서 천박하게 젖가슴을 흔들고 있다.
너희는 인터넷에서 목이 터져라 김치년!! 씨불년!!을 외치지만, 막상 현실로 돌아가 주위를 살펴보면 김치년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니가 여자에게 말을 거는순간, 아무리 착한 여자라도 김치년이 되는 것이다.
너에게만 김치년이고, 너에게만 씨발년인걸 모르니, 인터넷에서는 자기탓이 아니라 모든게 김치년탓인것 같고 김치년을 욕하는것이다.
차라리 실제로 김치년이랑 만나고 까여본 놈이라면 낫지, 여기에 대부분은 여자를 못만나는 것을 자기가 여자를 안만나는 \'척\'하면서
여자랑 대화만해도 얼굴이 시뻘개지는 모쏠아다와 찐따급식충들이 인터넷에서 보혐글이나 쳐 읽고 만나보지도 않은 여성을 혐오하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면서도 일베에서 올라오는 서양여자들이나 아이돌 사진을 보면서 자기 면상은 씹창이라 수준이 저 아래인데 여자 보는 눈은 인터넷에서 예쁜여자들만 봐서 저 위에있으니, 만날 여자도 만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맨날 못생기고 가슴도 작은 여자들이 백마탄 왕자를 바라는건 김치년이라고 욕하면서, 실상은 자기도 씹창면상에 쭈구리지만 예쁜 평강공주를 만나려고 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것을 심리의학과에서는 \'여우의 신포도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동화에 보면 여우가 포도나무에 있는 포도를 먹을려고하지만, 나무는 높고 울타리가 가로막고 있자, 스스로 \'저 포도는 분명히 신포도에 맛이 없을거야\' 라고 스스로 위로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