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에 놀러온 세르비아친구가 놀러오라해서 담달에 베오그라드 가서 

일주일 정도 머무를 계획인데 유럽여행은 처음이고

그것도 비셍겐으로 가는거라서 알아야할 정보도 좀 있고 그렇네 환승같은거

그리고 나무위키도 그렇도 다들 볼게 많이 없다 해서 기대반 걱정반 ㅋㅋㅋ

일단 자가용 있고 숙박도 알아서 해준다했으니 몸만 오라는데

밥이라도 내가 다 내야지 ㅎㅎ

차 있으니까 노비사드까지는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유럽은 처음이라 궁금한게 좀 있는데

1. 환전은 우리나라에서 안된다하니까 현지에서 환전해야 할 것 같은데

디나르 환전은 환전소 가서 하면 되겠지?

유로 환전해가면 됨? 일주일 머무를거면 얼마정도 환전하면 좋을까?

2. 프랑크푸르트 환승인데 출발할 때까지 공항안에서 못나옴?

대기시간 길면 그냥 죽치고 앉아있으야됨?

3. 선물 좀 챙겨가려는데 뭐 좋아할려나? 과자, 라면, 김 같은 식료품 생각중이고

화장품, 잡동사니 귀여운것들 등등

아 그리고 와서 술(라키야) 선물준다하니까 나도 과일쐬주 같은거 선물하려고 하는데

술 가져갈 때 거기서 관세 안먹으려면 거기 관세법 찾아서 맞추면 되지? 

우리나라는 2병, 2리터 이내 이런거

ps. 세르비아에서 술2개 사갖고 한국 오면서 공항 면세점에서 술 더 사면 관세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