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씨는 처음이라 문화를 잘 몰라 우선 존댓말로 작성합니다. 

문제가 있으시면 매번 해당 글을 수정하겠습니다 !

-. 기숙사 거주중으로 흙을 사용하기가 어렵고 초보인 만큼 수경재배로 아이비에 처음 도전하고있습니다. 

-. 기존에 키우는아이비가 하나 있고 새로 선물받은 아이비가 있는데 상태가 조금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상 : 

 -. 기존에 키우던 아이비보다 뿌리가 검고 축 쳐져있습니다.

 -. 물에서 썩은 냄새가 납니다(하수구가 맞는 표현같습니다)

문제의 아이비 : 

 -. 대략 10개의 줄기가 있고, 코코볼같은 돌이 가득 들어있는 물에 잠긴채 선물받았습니다.

 -. 이파리가 중간중간 시들어 있었고, 이때 물을 한벌 새로 갈아 주어 현재 보름정도 지난 상황입니다.

 -. 뿌리가 썩었다고 판단해서 아픈애들은 작은 병으로 옮겨 주었고, 키에 맞춰서 병을 나눠 담았습니다.

  > 질문1. 아이비는 키에 맞춰서 키우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뿌리만 잠기도록 이파리는 나오도록 담가야 하는걸까요?

 -. 코코볼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깨끗이 씻어서 다시 넣지 않고 빼두었습니다.

  > 질문2. 식물대비 코코볼이 많아 물이 부족했던건지, 아니면 화분이 작았던건지 궁금합니다 

 -. 뿌리에 붙어있는 흙과 부유물들은 다 씻어 내려보냈고, 손으로 살살 분리하였는데, 뿌리에 힘이 너무 없습니다..

  > 질문3. 바이오 가든 이라는걸 같이 받았는데 이걸 몇 방울 넣어봐도 되는 상황일까요..?

씻겨주고 나서 수건에 올려 사진 찍었습니다.

왼쪽에서 3,4번 째 아이비가 많이 아파보입니다.. 줄기 위쪽에 아직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파리가 있긴합니다..

요기 아래에 있는 아이비도 같이 한 화분에서 있던 애들인데 이파리 기준으로는 비교적 건강합니다

최대한 뿌리만 잠기도록 담가 두었습니다.

가운데가 아픈 아이비 입니다 ㅠㅠ

키우고 있던 아이비 뿌리 상태 비교차 올려봤습니다

문제의 코코볼입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