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이런거 안함.

인스타그램에 트와이스 간단한 정보만 보려고 가끔 들어가는데.

나연이 게시물에 댓글이 이상하길래 읽다가 알게됌.

채영 블로그 사건.

해서 생각과 의견을 말하고 사람들 생각도 듣고 싶어서 찾아와서 써봄.

항상 자신에게 꽃 주던 사람이 있다는 명시.

팬에게 받은 꽃 의미에 대한 사색.

의도는 나쁜것이 아니었겠지만 직업 특성상 해석에따라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을 말.

조금 충격먹음.

많이 충격먹음.

만약에 진짜 남자친구 사겼던거면.

JYP가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리 역대급 상승세인 트와이스라고 해도

겁나 냉정한 매스를 들이밀어 채영이 축출 해줬으면 함.

( JYP는 언제나 냉정했으니까 )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왠지 채영이 볼때마다 마음 불편할꺼 같음.

난 소미를 트와이스 추가 맴버로 하자는 말들이

이해는 갔어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음.

그런데 만약 채영 블로그 사건이 진실이고.

남자 사귄거 맞으면

소미가 트와이스 맴버 되어도 좋을거 같음.

어차피 소미 ioi 그걸로 이미지 소모도 많이 되었겠다. 새로운 걸그룹 만든다고 해도 약빨 떨어질텐데.

차라리 식스틴 같이했고 인지도도 있고 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거 같은 소미 넣는것도 좋아보임.

일단.. 그냥 감성터지다 보니 상황에 몰입해 시적표현으로 망상과 사색등을 적어 놓아

그리 보인거면 괜찮겠는데.

진짜 JYP 말 어기고 연애한거라면 설현이 배신한거 보다 더 정나미 떨어질꺼 같음.

JYP도 그렇고 우리도 트와이스 겁나 애꼈는데.

이게 말이됌?...

+ 글들 보다 보니 블랙핑크니 뭐니랑 엮지마

식상한 양아치 소속사애들이랑 왜 엮음? 빻자친구랑 엮는거보다 더 기분 나쁨.

멍청한놈이던 덕후던 그냥 진지하던 어떤 댓글도 좋고 자신의 의견을 써줘도 좋으나

10대 여자애들은 쓰지마.

그건 글이 아니라 그냥 뇌내 망상의 메아리일게 백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