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시초에 시간과 공간이 없다가 갑자기 생겼을까요?   
직접적으로 시간과 공간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변화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던 없던, 측정할 수 있던 없던 간에..
우리는 변화가 존재하였다면 그 때에 시간도 존재했슴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상태의 변화가 없이 모든게 일정하게 있었다면 시간은 없었을 것입니다.

 변화가 없다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같습니다.  과거현재미래를 구별할수 없고 늘 같은 상태로 있으면 시간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 우주론에서 가짜진공에서 상전이를 통해 진짜진공으로 변화한다는 이론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공에서의 변화입니다. 변화가 있으니 그 때에도 시간은 존재한 것입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특이점에서의 시간은 어떨까요?  우주의 특이점과 유사한 블랙홀의 특이점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여하간에 블랙홀 내에서의 변화가 존재함을 유추할 수 있고, 변화가 존재하면 블랙홀내에서도 시간이 존재합니다.

 우주의 특이점..  빅뱅이전이라도... 어떠한 변화가 존재하고 있었다면 시간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보통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는 진공에서도 양자요동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변화입니다. 진공속에서도 시간이 존재하죠.
 
   시간은 변화로 인한 구별의 가능성에 의해서 인식됩니다.

에너지의 상호작용... 공간에서 편재하는 에너지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변화로 인해서 시간이 흐르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전혀 없거나 에너지가 얼어붙어서 전혀 상호작용하지 않는 경우는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도 같이 얼어버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도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관적 시간이 존재하고 흐르는 것입니다.
만일 죽어서도 어떠한 형태의 의식이 존재하고 변화한다면 죽어서의 시간도 존재합니다.

 우주의 시작점 이전에 어떠한 변화의 결과로 특이점을 형성하였다면 우주 시작전에도 시간이 존재합니다.

 시간은 변화의 결과입니다. 그 변화는 공간상의 물질들이나 개별주체들인 에너지체들의 상호작용(관계)에 따라 일어납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공간상의 변화와 함께 시간이 얽혀있다고 한 것입니다.

 냐하하하하하한.........................  미안합니다......    요즘 제가 상태가 안조아서요...

 그래두... 시간은  에너지의 작용이 있으면 변화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시간은 변화의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다시말해서 시간과 공간은 에너지의 발현으로 나타난 변화의 결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을 하나 택하라면 그건 바로 에너지입니다. 그렇지만 이 에너지는 물질적인 것도 아니고 정신적인 것도 아닙니다.
그냥 에너지 입니다...  에너지는 모든 것을 다 포함하기에 뭐라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냥 에너지입니다.

아인슈타잉은 에너지를 물질(질량)과 동일시 했지만 에너지는 정신과도 동일시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암흑 물질도 에너지의 다른 모습일 뿐입니단.. 냐한....

 냐하하하하하하......  시간 공간 즐~~~  에너지가 짱~ 진공에너지 짱~~ 특이점에너지 짱~~ 짱짱짱